(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해 독특한 두 집 살림 공개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민석에게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이날 오민석은 “캐나다 유학시절부터 팬이어서 보고싶다!”고 외치며 누군가를 만나러 가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이 토니안이어서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민석이 H.O.T의 열렬한 팬이었던 증거들이 속출해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도 “토니가 진짜 감동 받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간 조달환조차 민석이 모아둔 굿즈(?)들을 보며 “이 형의 성경책 같은 거다~” 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팬심 폭발하던 민석을 충격에 빠뜨린 일도 벌어졌다. 토니의 집에 초대받은 민석에게 생각지도 못한 시련이 닥친 것! ‘안승남편(?)’을 자처한 민석마저도 “형, 죽을 것 같은데..”라며 토니의 충격적인 실체에 주저하고 말았다.
한편, “어머니가 오픈 마인드였으면 좋겠다!”라고 솔직 고백한 토니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데, 과연 무슨 사연이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오민석과 토니안의 달콤살벌한(?) 만남은 지난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