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0년 봄밤을 수놓을 마음 처방전 KBS 2TV ‘영혼수선공’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만남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배우들은 드라마의 시작인 첫 대본 리딩부터 빈틈없는 연기로 에너지를 뿜뿜하며 힐링 앙상블을 완성했다. 다가오는 5월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행복 드림팀’이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KBS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4일 제작진의 리더십과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200% 시너지를 발휘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내 딸 서영이’, ‘공부의 신’, ‘브레인’ 유현기 PD와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향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2020년 봄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에 ‘5월의 훈풍’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KBS 별관에서 진행된 ‘영혼수선공’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유현기 PD와 이향희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신하균(이시준 역), 정소민(한우주 역), 태인호(인동혁 역), 박예진(지영원 역), 주민경(공지선 역), 조경숙(조인혜 역), 박수영(오기태 역), 정해균(박대하 역), 최정우(이택경 역), 박현숙(오화영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함께했다.
또 올해 샛별을 예감케 하는 정신과 레지던트 6인방 안동구(노우정 역), 박한솔(공지희 역), 김강민(김영석 역), 하영(강누리 역), 장유상(임세찬 역), 김가란(장유미 역)은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앙상블을 보여줄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작부터 근사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먼저 유현기 PD와 이향희 작가는 ‘영혼수선공’을 두고 “오래 공들인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작업하고 싶었던 배우들과 함께 ‘영혼수선공’을 함께 하게 되어 떨리고 기쁘다”며 두 콤비의 ‘워너비 캐스팅’이 성사됐음을 밝혀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을 연기하는 신하균은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전 배우가 총출동한 ‘행복 드림팀’의 첫 만남은 연습도 실전처럼 제대로 해보자는 유현기 PD의 리더십 덕분에 성사됐다. 배우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을 빛낸 덕분에 대본 리딩이 진행된 약 5시간 내내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