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세계잼버리대회 유치단 아제르바이잔 출정


(반려동물뉴스(CABN)) “반드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에 잼버리대회를 유치하겠다.”

송하진 도지사를 포함 2023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현지로 떠나는 전라북도유치단이 9일 도청 현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2023세계잼버리대회를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한 전라북도유치단은 대회 유치 각오를 다지면서 11일 아제르바이잔(바쿠) 현지로 출국한다.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는 오는 16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168개 회원국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유치단은 11일 출국해 먼저 대륙별로 막판 맞춤형 홍보 및 유치활동을 벌인 뒤 16일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후보국인 폴란드와 함께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송하진 지사 취임 이후 전북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의 일환으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타당성을 검토, 미래의 꿈이 담긴 새만금에 인재양성의 요람인 세계스카우트대회 유치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