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채 공고

7급 113명, 9급 316명, 총 429명 공개경쟁채용 선발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추가선발 계획」을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최근 공무원 증원이 확정된 생활안전분야(근로감독,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및 가축질병방역 분야) 819명 중 공채 인력에 대한 시험계획 공고이다.

인사혁신처 주관의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총 429명이며, 고용노동부, 관세청, 법무부 등 8개 부처가 증원직렬의 직무특성 등을 감안해 요구한 공채선발 수요를 바탕으로 정해졌다.

7급 선발인원은 113명으로 행정직(일반행정) 85명*, 관세직 15명, 공업직(일반기계) 6명, 시설직(건축) 7명을 뽑고,

9급은 행정직(일반행정) 119명*, 관세직 136명, 출입국관리직 50명, 전산직 11명, 총 3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선발에서도 기존 공채시험과 마찬가지로 균형인사 실현을 위한 양성채용목표제(7·9급), 지방인재채용목표제(7급), 장애인(7·9급)·저소득층(9급) 구분모집을 적용한다.

생활안전분야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8월 14~17일, 필기시험은 10월 21일, 면접시험은 12월 12~14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동·식물검역, 수산물검역, 가축질병방역, 질병검역, X선 검색·판독 등 직무성격상 경력·자격증·학위가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으로 자체 충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