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 개최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7월 31일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여,북한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직후 원/달러 NDF 환율(미국시간 7.28일)은 장중 1,125.8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이후 하락하며전일종가대비 2.4원 상승한 1,124.5원으로 마감하였고 CDS 프리미엄도 소폭 상승하였으나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추가 도발, 관련국 대응에 따라 과거와는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경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정부 등 관계기관은 그 어느때 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이상 징후 발생시에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따라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