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사료 위에 유산균을 뿌려먹는 신개념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새로운 컨셉트의 펫푸드다. 사료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을 첨가할 경우 고열에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유산균을 별도 포장해 뿌리는 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피부 유산균’은 강아지의 피부 가려움 및 모질(毛質)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JLP PET-1’균을, ‘장 유산균’은 강아지의 건강한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CJLP PET-2’균을 활용했다. 두 균 모두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들도 사람처럼 특정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연구를 진행했다. 피부 가려움 개선 및 장
CJ제일제당이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오네이처(O’NATURE)’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반려견 사료 신제품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EPA, DHA 성분은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과 피부, 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네이처 브랜드의 특징인 우유팩 모양의 신개념 포장 방식 ‘카톤팩(Carton pack)’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카톤팩은 기존의 사료 포장 방식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용기를 흔들었을 때 사료가 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반려견을 자극해 식사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CJ제일제당은 최근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의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사람과 유사하게 운동부족과 편식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료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최근 반려견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