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경 배우 이용녀는 자유한국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1인 시위중 자유한국당 빨간 잠바를 입은 당원에게 피켓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대선 후보에게 전해 달라는 메세지를 전했으나, 바빠서 안 된다며 외면 당했다고 한다.이번 1인 시위의 피켓 내용은 "차기 대통령님은 꼭! 첫째, 청와대에 유기견, 길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시고반려동물 식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여 주십시요! 둘째, 실종된 동물 보호 정책 행정을 책임지고 맡길 수 있는타부처로 업무를 이관하여 주십시요!"라고 적혀 있다.이에, 배우 이용녀는 근처의 정의당 사무실을 방문해 심의원에게 꼭 피켓 내용을사진으로 찍어서 전해달라고 말했다. 정의당 담당자는 "심의원에게 잘 전달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정의당 담당자는 추위에 얼어있는 얼굴을 보며 커피를 제공했다고 한다.배우 이용녀는 "이번 대선에 꼭 정의당에서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한편, 전국동물보호활동가 네트워크는 차기 대통령 후보인 대선 후보들에게동물보호에 대한 메세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9월 4일 오후 5시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유기견 영화가 상영된다. BCD 그룹의 김영언 회장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감독으로 제작한 한국 유기견영화로 벌써 부터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9월 3일(토) 부터 오는 9월 7일(수)까지 5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시일대에서 축제로 개최된다. 슬로건으로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영화 "또 하나의 사랑" 김영언 감독은 "이번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한국 유기견영화에 대한 첫 발걸음을 내딪고, 이땅에 버려지고 아파하는 유기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