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지난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반려동물산업 CEO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한 “빅데이터로 보는 반려동물산업 소비자 트렌드와 미래”라는 주제의 포럼 행사가 진행됬다. 금번 포럼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주로 2만원 이상의 미국산 사료를 오프라인 펫샵에서 구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인터넷 포털 다음 카페 ‘강사모’를 운영하고 있는 최경선 대표는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빅데이터로 보는 반려동물산업 소비자 트렌드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최 대표가 지난 5월 국내에 거주하는 반려견주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료 분야 반려동물 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급여 중인 사료의 원산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1%가 “미국산”이라고 응답했고 국내산은 25%, 호주·뉴질랜드산은 7%, 유럽산은 3%를 차지했다. 반려견주들은 특히 “대한민국 사료 중에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55%가 없다고 대답해 오는 2020년이면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려동물 시장의 국산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다음강사모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가 개최 됐다. 다음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카페와 애견샵 창업 '러브펫멀티펫샵'이 진행하는 세미나는 '반려동물 창업,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렇게 준비하라'는 주제로 서울경희직업전문학교 501호 강의실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근 다음강사모는 사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문조사 참가자 반려견 마리수를 통계를 냈다. 결과로 단연 말티스 견종이 33%로 제일 많았다. 현장에 참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도 말티스 견종이 가장 많이 있는 것으로 확인 했다. 또한, 사료는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라는 질문에회원들은 오프라인 펫샵이 33%로 가장 많은 매출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사료에 대한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되어 오프라인 펫샵에서 용품을 구매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음강사모 회원은 "물건을 구입할때, 직접 물건을 방문해서 확인 후 구입한다"고 전했다. 이 세미나는 오후 1시 부터 접수를 진행해 오후 2시에 회원들에 대한 접수를 마감했다. 다음 강사모 최경선 대표의 '빅데이터로 보는 반려동물 시장(2017년 펫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