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 반려견 관련 업체 참가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ICT산업을 선도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2016 Global Mobile Vision, 이하 GMV 2016)’에서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국내 반려견 시장 규모가 약 2조원에 육박하며 해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7월 정부가 반려동물 육성 산업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애견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가 업체 중 스마트펫케어 스타트업 ‘볼레디’의 ‘볼레디’는 반려견들의 놀이와 운동, 급식기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반려견이 직접 제품 안에 놀이공을 넣으면 보상 개념의 간식(사료)이 제공되며 사료의 량을 4단계로 나눠 식습관 케어까지 가능하다. LED를 활용해 인식표를 개발한 스타트업 ‘네오팝’의 ‘스마트 펫 밴드’는 밝게 빛나는 LED 전구를 활용해 반려견의 안전한 산책은 물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주인의 정보를 보여줘 쉽게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열사람㈜’의 ‘포그미’는 반려견이 올라갔다 내려가면 자동으로 온오프되는 스마트 온열 방석으로 반려견의 체온 유지는 물론 몸무게 체크, 날씨분석, 음악 플레이 기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