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채현 수의사, 경찰견 홍보대사로 맹활약 예고 – '명예경찰관' 위촉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대중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되어 경찰견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설채현 원장은 국내 수의사로서는 최초로 경찰의 명예경찰관(경위 계급) 칭호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경찰견의 활약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경찰 인재개발원은 설채현 수의사가 경찰견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릴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그를 경찰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찰견은 과학수사와 경찰특공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공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앞으로 경찰견 운용 요원을 위한 특강을 비롯하여 경찰견의 건강과 영양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경찰견들의 활약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설채현 수의사는 경찰견 핸들러와 협력하여 경찰견들의 훈련과 복지를 개선하고 경찰견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