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대한민국은 현재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며 반려견을 키우는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 산업의 급성장 뒤에는 어두운 이면도 존재하고 있다. 수천 마리의 강아지들이 '강아지 공장'에서 번식 기계로 사용되는 현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중심에는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커뮤니티인 '강사모 도그팔자(Dogplaza)'가 있었다. 이 비윤리적인 커뮤니티는 이제 200만 커뮤니티의 성장을 앞두고 있다. 2004년에 시작된 '강사모 도그팔자'는 강아지 분양을 중심으로 성장한 커뮤니티였다. 2014년에는 100만 명을 넘는 회원을 보유한 거대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지만 이 커뮤니티는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강아지를 사고파는 플랫폼으로 변질되었다. 수 많은 강아지들이 검은 비닐하우스에서 강제 번식되는 동안 이윤을 추구하는 번식업자들은 경제적 부를 축적하며 강사모 커뮤니티를 이용했다. 이때에도 많은 반려인들이 방관하거나 외면했다. 이를 지켜본 최경선 박사는 이 비윤리적 현실을 바꾸기 위해 나섰다. 가상공동체와 사회적 요인을 연구한 끝에 경영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개인적·사회적 요인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지난 10월 18일 유튜브 채널 "이찬종 TV"에서는 제 16화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콘텐츠가 제작 되었다. 이찬종 소장은 똘이와의 훈련에서 리드줄을 수용하던지 야생의 본능으로 물려하고 목줄을 피하려는 행동에 침착하게 대응해 나갔다. 그는 반려견과 천천히 교감하며 행동학적으로 정확하게 문제점을 알려주었다. 사실 똘이는 불암산 정상을 떠돌던 누렁이였다. 똘이는 불암산에서 2년 동안이나 밥을 챙겨 준 아주머니의 임시보호를 끝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 누렁이라는 강아지다. 이 강아지가 지금 영상에 나오는 똘이다. TV 출연 이후에, 똘이를 입양한 보호자님이 사랑으로 관리는 했으나, 강아지와 적극적으로 터치하거나 교육을 하지 못해 유기견 재사회화를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이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자 이번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이 영상에서 이찬종 소장은 "유기견이 사람들에게 안겼을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몸에 힘을 주기 경우가 많아 배변이 나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기견이 재사회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산책이 훈련이 무척 중요함을 강조했다. 똘이는 이찬종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