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0일 진주시 금곡면에 소재한 참진주버섯수출 농업단지 현장을 방문하였다. 버섯재배시설을 둘러본 후 신선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경남도에서 수출 애로점을 파악하여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수출이 농가 소득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수출농가 및 업체 애로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출업체와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방문했다”며, “신선농산물 수출과 국산원료를 사용하는 가공식품 수출에 노력하고, 올해 농식품 수출 7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판촉 행사 등 전방위적인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취임 후 처음으로 경남을 찾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께 환영의 뜻을 전하며, 경남은 유례없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가뭄피해도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가뭄 극복을 위해 농업 용수개발사업 특별 지원, AI차단을 위한 계란 거점 환적장 지정설치지원, 화훼 분화류 공동이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가 영국정부와 자율주행차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영국 국제통상부 마크 가니어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IT융합기술원과 영국 웨스트필드 스포츠카 간의 ‘자율주행차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자율주행차 도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앞으로 양국은 자율주행차 개발기술을 비롯해 고정밀 지도 제작 등에 협력한다. 안전관리, 보험 등 제도적인 부문도 공유한다. 경상북도는 영국에서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운행 노하우를 축적하고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과제 추진으로 자율주행차 제조업까지 육성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제도적인 부분에서도 영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자동차보험 규정과 체계를 공유하고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할 계획이다. 양국의 자율주행차 도입 첫 실증무대로는 울릉도가 선정됐다. 울릉도는 디젤발전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전기차 도입 시 친환경에너지와 첨단산업이 결합된 섬으로 거듭난다. 도는 영국에서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해 이르면 내년 3월경 울릉도에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량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오는 8월 14일(월)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시 산하 유관기관, 지역 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맞춤형 산업, 경제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새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7월 19일, 「경제정책 방향」이 7월 25일에 각각 발표되었다.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가 현재 수립중인「국정과제 세부 실천계획」에 부합하는 산업, 경제정책의 대응과제를 발굴하여 중·장기 국가예산 확보의 발판을 마련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현재 울산시는 위기에 처한 지역산업의 돌파구 마련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4차 산업혁명의 붐을 조성하고 주력산업과 ICT융합을 통해 지능화 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고도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 경제 분야의 무게감 있는 정책과 시책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R&D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자율토론을 통해 미래 먹거리 과제발굴, 국비 확보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시 자체 사업 발굴, 아울러 새로운 아이디
(반려동물뉴스(CABN))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들이 모여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자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3박 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제6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는 환경부, 한국물포럼이, 후원은 울산시, 한국환경공단 등이 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난 6월 7일부터 한 달간 41개국 536명의 대학생 중에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6개국 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물 의회는 아·태 지역의 대학생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전 지구적인 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토론과 선언문 작성, 국가별 보고서 발표, 전문가 담화, 물 관련 주제별 특강, 문화의 밤 등 세계 물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서의 소양과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토론주제는 △기후변화 관련 탄력성 확보 및 재난 대비(Building resilience and disaster prep
(반려동물뉴스(CABN)) 민선6기 광주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고용률 60%를 밟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고용통계에 따르면, 7월 중 광주광역시 고용률은 6개월 연속 상승한 59.7%를 기록해 고용률 산출기준이 구직기간 1주에서 4주로 변경된 지난 1999년 6월 이후 18년 동안 시가 한번도 도달해 보지 못한 고용률 60%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이 기간 최고의 고용률은 지난 2014년 5월로 7월과 같은 59.7%를 기록했으나 다음달에 59.4%로 후퇴하면서 60%대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시는 민선6기 일자리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면서 이번에는 60%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3대 밸리 조성 ▲광주형 일자리 도입 ▲기업유치 ▲명품강소기업 육성 ▲청년창업 등에 전력을 기울였다. 국내외 유망기업의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뿐 아니라 기업과의 무한신뢰를 통해 대유위니아 본사와 공장 이전, 엠코코리아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윤장현 시장의 진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오는 8월 말부터 9월 22일까지 마을 단위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서민밀집지역의 환경개선과 주민주도의 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2018년 신규 행복마을 예비 대상지」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및 뉴타운 해제지역을 최우선적으로 발굴 및 선정예정으로, 예비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사업비(차등지급)를 지원받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마중물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마중물 사업」은 ‘물이 나오지 않을 때 깊은 곳의 물을 끌어내기 위해 제일 처음 붇는 물’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마중물’을 착용하여, 2018년도 행복마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주민들의 사업 이해 증진 및 참여 도모를 위한 준비 사업을 뜻한다. 부산시와 (재)도시재생지원센터는「마중물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중물 사업 개념 및 진행방법과 주민참여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예비대상지인 재개발 · 재건축, 뉴타운 해제지역 등 도시재생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가는 마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마중물 사업」이 진행되는 신규 행복마을 예비
(반려동물뉴스(CABN))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도시재생 금융지원권역별 설명회를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재생 사업발굴과 금융구조 컨설팅을 전담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도시경제금융지원센터)가 주택도시기금 신규 융자상품 및 HUG 금융지원에 관한 안내와 도시재생사업 관련 권역별 의견수렴,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설명회의 세부진행 내용은 △ 금융자원(기금 및 보증) 소개, 신규 융자상품 설명, 기금지원 신청방법 안내 △ 금융지원 Q&A, 신규 상품 개선사항과 신규아이템 관련 아이디어 공유 등 의견수렴 △ 기금 융자 의향조사 및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금융지원 권역별 설명회의 참석대상은 구·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에 관심이 있는 단체(기관)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만큼, 부산시는 도시재생 기금 관련 기관(단체)과 부산시 관련 부서 및 구·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8월 4일)한바 있다. 서병수 부산
(반려동물뉴스(CABN))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극심한 가뭄과 홍수로 인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세계의 물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녹조발생, 미량오염물질 등 안전한 물 공급의 위험 인자 파악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물-에너지 융합기술을 탐색하는 ‘제13차 지속가능한 물 환경을 위한 국제물콘퍼런스’를 오는 8월 16일(수)부터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1층 콘퍼런스룸과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물 환경(International Conference on Sustainable Water Environment)’이란 주제로 미국과 호주, 대만,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수질 전문가 19명과 국내 전문가 13명, 물 관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제적인 수질 전문가이자 호주 수자원재활용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와 우리은행이 8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00억 원 규모의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0일(목) 오전 11:35분부터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100억 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서울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1,500억 원 규모(특별출연금액의 15배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연계하여 2% 내외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서울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기업은 이번 특별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8억 원 이내로 지원되며, 일반 보증보다 보증 비율이 높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대출 승인도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하여 이자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자연과학(기술분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연구 조직으로 ‘서울기술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연구원 설립으로 사회과학 분야로 특화된 ‘서울연구원’과 함께 도시문제 해결 양대 연구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그간 학술대회 및 포럼 등에서 전문가들은 도시기반시설 건설·유지관리 및 안전·방재 등 당면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의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왔다. 이에 시에서는 기술 분야 전문 연구기관의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조직, 인력규모, 운영방안 및 설립타당성 등을 검토하였다. 연구 용역 결과, 기술 분야 연구역량 축적 및 연구 분야별 연계·종합 조정기능 수행 등을 위해서 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동안 동일한 사업내용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외부 개별 연구기관에 위탁해 옴으로써 정책 연속성 결여 및 연구 역량이 저하되어 이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있어 왔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도시문제는 한 분야의 연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연구 분야에 상호 연계 및 통합할 수 있는 연구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반려동물뉴스(CABN))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원장 김창휘)은 지난 8월 4일 의료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원활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과목 신설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에 대한 면제 △합격자 결정 방법이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병력청취, 구강 내ㆍ외부 진찰, 환자와의 의사소통, 진료태도 및 기본 기술적 수기(手技) 능력을 검증하는 실기시험과목을 신설하고,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다음 회의 시험에 한하여 그 시험을 면제 하도록 하며 해당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해서는 치과대학 교수로 구성된 합격선 심의 위원회에서 결정된 합격 점수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는 것이다.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은 2021년 3월 1일부터 시행하며, 이 규칙은 2022년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 등이 응시하는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부터 적용된다(실기시험 2021년 하반기 시행, 필기시험 2022
(반려동물뉴스(CABN)) 김동연 부총리는 8.9.(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예산안 지출 구조조정 추진,대규모 유통업체와 중소 납품업체간 거래관행 개선방안,향후 경제분야 회의체 운영계획,北 미사일 발사 이후 시장동향 및 대응방향,새정부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