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육질과 조직감이 뛰어난 우리 제주흑돼지의 맛을 홍콩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제주산 흑돼지 고기의 홍콩 수출 확대를 위해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서 산업체, 학계, 관계 기관과 함께 협업 홍보를 추진한다. 행사에는 홍콩 현지에 흑돼지 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제주흑돼지생산자회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연구소, 제주돈육수출센터, 제주대학교가 힘을 보탠다.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식품 관련 박람회로, 여러 나라의 제품이 모이는 만큼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구매자)에게 제주흑돼지의 맛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홍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제주산 흑돼지 고기의 △청정한 생산 환경 △고기 부위별 규격 △육질의 우수성을 담은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제주도산을 인증하는 마크와 도체분할도, 주요 수출 부위(삼겹살, 목심, 항정살, 갈매기살) 등 9개 부위의 특징, 부위별 추천 요리법 등을 실었다. 아울러 박람회장에서는 홍콩 바이어(구매자)를 대상으로 제주산 흑돼지 고기를 시식·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의 소비경향을 조사할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서울택시 서비스 혁신을 위해 ‘택시불친절 요금 환불제’, ‘민원총량제 등을 도입, 전체 택시 민원의 65%를 차지하는법인택시 민원을 집중 관리한 결과 실제 민원 감축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4년 상반기 대비, 2017년 상반기 전체 택시 민원 건수가 33.5%(4,601건) 감소한 가운데, 법인택시의 경우 40.1%(3,617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불친절 요금환불제’는 승객이 직접 회사에 전화해 불만접수 후 불친절 운수종사자를 확인하고 상황 등을 설명하면 업체 자체 기준에 따라 요금을 일부 또는 전액 환불해주는 제도다. 현재 전체(254개 사)의 90%인 230개 법인택시회사가 참여 중으로, 총 1,068건 민원에 대해 총 11,745,100원을 환불했다.(2017년 5월까지) 택시회사의 자구노력을 이끌어낸 사례다. 2016년부터 시행한 ’민원총량제‘는 설정한 민원 총량을 초과한 업체에 카드결제 수수료 중단 및 택시회사 평가 반영 등의 패널티를 적용하는 제도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법인택시업체 전담반’을 구성, 직원들이 254개 회사 현장에 일일이 나가(1인당 11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는 8월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업체와 기자재업체, 연구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플랜트 국산화 전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플랜트 기자재국산화 실증테스트 센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 보유 해양플랜트 Topside 활용한 실증테스트 센터 구축 방안], [테스트 센터 구축배경], [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기자재 보유 현황] 등 한국해양대 이명호 교수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의 발표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기 구축된 원유생산용 해양플랫폼은 대부분 해외기업의 기자재로 구성되어 있어 이를 견본으로 잘 활용하면 우리기업의 국산기자재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해양플랫폼이 국산기자재의 성능검증 역할도 수행하여 우리업계의 글로벌진출에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고 있는 해양대학교 이명호 교수의 주장이다. 해양플랜트 산업에서 우리기업은 제작 및 건조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자재분야는 전적으로 해외 선진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
(반려동물뉴스(CABN)) 8월 15일 광복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회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태극기의 ‘건곤감리’와 ‘태극문양’을 이해하기 쉽도록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기업이다. (주)무궁화LNB(무궁화엘앤비, http://mksticker.com)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나라 나라꽃인‘무궁화’를 회사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 회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 스티커 인쇄업체로,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에서 태극기 스티커 약 10만장을 무료로 배포한다. 무궁화LNB는 매뉴얼팩(부착형 설명서)에서부터 보안스티커, 산업용 스티커, 책자라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1997년 천안에 설립된 이후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다면스티커와 책자라벨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했으며, 매뉴얼팩도 자체 개발 후 특허등록을 완료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사 150곳 및 글로벌 제약사에 공급중이다. 삼성전자 삼성SDI 농협 롯데리아 등이 고객사이기도 하다.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천안시 기업경영 대상 수상은 물론 2015년 고용창출 우수기
(반려동물뉴스(CABN))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광주(16일), 대전(17일), 부산(18일), 서울(19일)에서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2018년 신입직원 채용에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채용설명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다. 지역별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4개 권역에서 실시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소개 및 직무 설명, 지원자 유의사항 등을 비롯하여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전형별 상세 정보, 면접 준비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에 최초로 실시되는 채용설명회는 기존 설명회의 틀을 깨는 파격적 진행이 될 예정이라며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쉽게 얻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지원자들에게 꼭 필요한 채용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입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 기간은 25일(금)까지로 모든 전형을 합격한 경우에는 신입직원 입문 교육 및 OJT 근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북도가 농어촌진흥기금을 확대 조성한다. 경북도는 농어업 일자리창출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조성목표를 당초 올해까지 2000억원에서 2022년까지 2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확대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어업 여건에 대응하고 튼튼한 농어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시.군, 농.수협이 협력해 2018년부터 5년간 연간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추가 조성하게 된다.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 특화사업과 가축질병 대응 등 현안사업을 위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조성 될 기금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미래 경북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 창농 지원 분야와 일자리창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6차산업 활성화 분야에 중점 지원 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경북도와 시.군, 농.수협의 출연을 통해 자주재원으로 조성돼 현재 2000여억원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1만860여건 5284억원을 농어가에 장기저리 융자 지원했다. 또 과수, 특작, 축산, 수산뿐만 아니라 농식품 가공과 수출확대, 귀농인지원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통해 농어업 경영안정에 큰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근로하고 있는 청년에게 자산형성의 씨앗을 마련 해주기 위한 청년희망날개통장사업의 신규신청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받는다. 가입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며 근로를 하는 만18세~34세의 청년(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으로 총 500명을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가입자는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1대 1로 매칭하여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정기적인 저축으로 통장을 3년 동안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360만원)과 시 지원금(360만원)을 지원받아 총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렇게 형성된 자금으로 청년들이 필요한 주택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교육비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청년희망날개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무 설계 및 금융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오는 8월 14일 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가입자가 실시간으로 본인의 적립금을 확인할 수 있고, 가입자 사례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약기업의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의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한다.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맟춤형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인허가, 글로벌 라이선싱, GMP 분야에 대한 지원 대상 기업 5개사를 확정하고,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기업이 컨소시엄 구성되어 이루어지며, 단순 컨설팅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추가자문을 수행하여 제약기업의 기회비용 절감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제품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신흥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기업과 현지 파트너사와간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코트라는 CJ E&M의 한류문화 페스피벌 KCON을 활용하여 한류마케팅 연계효과가 높은 중기제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회 및 판촉전을 진행한다.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심의 50개 중소기업이 100여개의 미국 현지 벤더 및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B2B)과, KCON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홍보 및 판매 행사(B2C)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는 관람객의 호응도를 높이고 중기제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험 행사를 강화하고, 온라인 마케팅 동시 진행을 계획하였다. KCON, MAMA 등 한류행사 연계 수출지원은 2014년에 도입하여 그간 총 13회 개최를 통해 509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였고, 현장 판매와 바이어 등과의 수출상담을 통해 행사현장 및 행사 참여 당해년에만 약 124억 원의 수출 성과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 행사는 소규모 소비재 중소기업이 대기업 브랜드의 힘을 활용하여 자사의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리고, 현지시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 되어 왔다. 중기부 해외진출지원담당관 신성식 과장은 “2014년부터 진행해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이 산림분야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재현 산림청장이 진두지휘하는 '산림일자리혁신본부'를 11일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원순환경제와 사람중심정책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산림일자리혁신본부'는 산림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청장을 중심으로 각 국장과 일자리 관련 실무 과장(담당관), 소속기관 일자리혁신책임관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향상에 관한 정책 발굴과 점검을 주도한다. 관련 실무를 담당하기 위한 '산림일자리창업팀'도 이날 7명 규모로 신설·가동됐다. 비정규직 등 불안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공공일자리를 확충해 궁극적으로 민간차원의 산림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산림일자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산림청 일자리 정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17개 특·광역시·도에 일자리협력관이 각각 지정돼 지자체 산림사업 현장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역단위 중간지원 조직인 '(가칭)산림일자리발전소'가 조직되어 본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양산시와 거제시가 선정되어 국비 4억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의 미관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간판을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명품간판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지역을 20개소 공모한 결과 도내에서는 거제시 장승포동 530-4일원 및 양산시 서일동로 39일원 2개 지역이 지난 10일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국비 4억500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9억6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간판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신정민 경남도 건축과장은 “올해 사업 수요에 비해 부족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이번에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무질서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반려동물뉴스(CABN)) 2015년1월에 창업한 마스크팩 제조업체 J사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마스크팩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인들의 사용습관에 맞춰 에센스를 30% 증량한 제품을 C2C(소비자-소비자)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통해 출시했다. 타오바오를 발판으로 B2C(기업-소비자) 시장에도 진출, 큰 성공을 거둬 창립 2년 만에 매출 1,600억 원을 기록했다. J사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780조 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할 우리 중소기업은 C2C플랫폼과 운영대행사, 왕홍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김재홍)은 13일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 제언’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중소기업에 적합한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을 제시했다. 중소기업들은 진입장벽이 낮은 중국의 C2C플랫폼을 현지화를 위한 테스트시장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중국 B2C시장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는 시장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차별화하지 못한다면 생존하기 어렵다. 또한, 입점수수료·보증금·기술료 등 각종 명목의 입점비용은 물론 브랜드를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