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정책 연구를 촉진하고 우리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으로 대표되는 무역기술장벽이 글로벌 통상환경에서 보호무역주의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적극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통상학회와 함께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인식제고, 연구저변 확대를 위하여「2017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논문대회는 참가대상이 확대되고 연구 분야도 다양화 되었다. 참가 대상을 기존 대학(원)생에서 학계·산업계·연구계 종사자로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책적 제안을 정부 정책으로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연구 주제도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이론·사례, 정책방안, 통계·계량 분석, 기술경영 전략 등으로 다양화 하였다. 논문대회는 9월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원고제출(10.25.∼11.3.), 서류심사 및 본선 발표대회(11.10.)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우수 논문을 선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디자인 씽킹’으로 신사업 발굴에 도전하는 기업 100개를 발굴해 육성한다. '디자인 씽킹‘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 d.school을 중심으로 발전한 신사업 개발 방법론으로,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차용해 고객에 대한 '공감(empathy)’ 능력과 해결책을 빠르게 시각화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를 강조하고있다. 올해 30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8월24일 (목) 10시에 서울 헤이 그라운드에서 ‘디자인 씽킹 최고경영자(CEO) 특강 및 체험형 공동연수(워크숍)’과 ‘디자인 혁신기업 사업 설명회 및 1:1 상담회’가 열린다. 24일 오전 디자인 씽킹 특강은 일반 기업들도 참여 가능한 오픈 세션으로, 형원준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대표와 김정태 미스크(MYSC) 대표가 각각 ‘4차 산업혁명을 디자인 씽킹하라’와 ‘혁신 사고로서의 디자인씽킹 세계관’ 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해 사업 설명회와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당일 행사에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모태펀드 사업이 자금이나 기술이 부족한 농식품경영체의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7월 현재 239개 경영체에 4,360억원을 투자하여 고용 확대(16%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2017년 상반기 출자사업을 통해 920억원 규모의 농식품투자조합(자펀드)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2010년 농식품모태펀드 출범이후 8년만에 자펀드 투자액이 8,000억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17년도에는 농업바이오 등 농산업 분야에 조성액 전액을 자율투자하는 ABC(Agri-Bio-Capital) 펀드 2개(420억원), 6차산업화 펀드(100억원), 농림축산식품 일반펀드 2개(400억원)를 결성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8년도부터 농림축산분야의 벤처활성화 등을 위해 「농업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정부와 지자체민간이 공동출자하여 해당지역 농식품경영체에만 투자하는 「지역특성화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벤처펀드」는 연간 100억원 규모로 조성, 농림축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농업인에 중점 투자하여 농림축산분야의 벤처활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대표 김재환)가 국내 유기농 쌀을 이용하여 수출 전략형 기능성 제품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6번째 분양기업인 ㈜네오크레마는 다이어트 기능성 소재와 기능성 올리고당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외 기업에 판매하는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원센터의 선행연구 성과와 ㈜네오크레마의 올리고당 제조기술을 발판으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5.5억원(산자부 지원 18억원)의 규모로 2019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공적 상품화를 위해 두 기관 이외에도 고려대, 부경대, 연세우유, SRC 등 국내 분야별 전문기관과 중국기업인 Eagle star도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사업화 가능성이 높고 제품개발 성공 시 수출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오크레마측에서는 본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유기농 쌀 소비량은 최대 년간 2,000톤으로 예상되며, 1톤당 약 3억원의 제품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기농쌀 대비 100배의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동 기술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베트남 식품 및 가공포장 분야 시장 수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베트남 식음료 및 식품가공포장 산업전(vietfood & Propack Vietnam)’에서 40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베트남 식음료 및 식품가공포장 산업전’은 식음료, 식품원자재 및 첨가물, 식품 가공 포장기계 및 기자재를 다루는 베트남 남부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에는 5,000㎡ 규모 전시장에 전 세계 20개국 5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중 78개사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한국의 우수 상품 및 기술들을 현지 시장에 소개했다. 경기도는 이곳에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참가시켜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일부 지원했다. 또한 베트남어 전문공동통역을 현장에 다수 배치해 수출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 결과 10개의 경기도 기업들은 총 161명의 해외 바이어와 총 409만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자치분권·균형발전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방재정 운용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그동안 계획성 있는 지방재정 운용 및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 제도들을 운영하여 왔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재정분권과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대 및 책임성 제고가 시대적 과제임을 고려하여, 자치단체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책임성을 갖고,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규제 위주에서 지원·컨설팅 위주로 지방재정 운용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부터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의 자율권이 확대되고, 일부 기준경비 등 자치단체 예산편성의 불합리한 부분들이 개선된다. 먼저, 의회경비, 기관운영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에 대해 총액한도 내에서 자치단체가 지급대상과 금액을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일자리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직접 관련된 사업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적용에서 제외하고, 비정규직 차별해소 차원에서 기존에 정규직 공무원인 경우에만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8월 18일 저녁 6시부터 F1963에 있는 ‘발효주방(복순도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기업 CEO와의 「미래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인과 생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 프랜차이즈 기업인의 고민거리 및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역 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 협약 체결(부산시장↔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지역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 ㈜치킨커플 이병진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 △시장-프랜차이즈 기업인과 토크쇼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소상공인 지원단을 설치하고 5년간 6,0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지역 소상공인 창업의 기반이 되는 프랜차이즈 기업 현황을 보면, 전국 가맹본부 3,360개 중 부산에 본사를 둔 기업은 340여 개로 약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가맹본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혹은 가맹점 30개 이내의 중소, 혹은 소기업에 해당하며, 해외진출을 한 기업은 10개 미만이다. 부산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8월 18일 오후 4시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 부산(해운대구 센텀남대로 50)에서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공기중 네이버(주) 부사장과 노영규 방송통신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지난 5월 발표한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에 포함된「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사업」으로써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인 ‘네이버’와 협력하여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를 연 150명 규모로 양성하고,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들은 향후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활용 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교육센터 설치와 운영, 교육생을 발굴하고, ▲네이버는 파트너 스퀘어의 우수강사진 지원과 교육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다. ▲방송통신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커리큘럼 개발과 교육생 실습 및 현장체험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전담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신용보증재단 내 ‘(가칭)소상공인희망센터’가 운영을 담당한다. 8월 중에 NCS기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를 위해 공모 및 사업실행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를 구축 18일 오후 2시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회의실에서 1차 운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2조원, 기금 5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50조원의 예산을 들여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노후화된 주택을 매입해 수리 후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재개발사업 등과는 차이가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공모준비를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는 도, 시·군 도시재생 관련 담당부서장,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경기연구원 등 연구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60여명 내외로 구성되며 운영과정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의무보험 미가입, 운전면허 취소 등 화물운송 자격이 없는 화물차주는 유가보조금카드가 자동 정지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 자격 미달자의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무보험 미가입 기간 중에 유가보조금카드를 사용하는 부정수급 건수는 A지자체의 경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63건 중 47건(90.4%), B지자체의 경우 26건 중 21건(80.7%)으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사례를 살펴보면, 화물차주 대다수가 의무보험 만기 갱신일을 잊고 무심코 유가보조금카드를 사용했다가 부정수급자로 적발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지자체 등 업무담당자는 관련 행정처분에 대한 화물차주의 항의민원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아왔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되면, 지급받은 보조금 환수는 물론 적발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이 정지된다. 예를 들어, 15톤 화물차의 경우 1회 적발되면 6개월간 최대 약 900만 원, 2회 적발되면 12개월간 최대 약 1,800만 원의 유가보조금을 받지 못한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자금지원 강화 TF」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금융기관이 생산적 금융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기관은 대기업, 전통산업 지원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등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혁신적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함께, 기업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는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특히, 정책금융의 리스크 분담 등을 통한 마중물역할을 적극 활용하여 민간지원이 소극적인 M&A, 해외진출, 장기투자 등의 분야에 자금을 지원하고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필요가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분야에 자금공급이 집중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 효과를 측정하고 이에 맞추어 KPI 등 인센티브 체계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정부도 정책자금지원의 일자리 창출효과 모형 등을 적극 개발하고 금융공공기관 경영평가 개편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의 일자리 창출 지원 노력을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참석자들도 4차 산업혁명 등에 대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확립을 위해 정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소비자원은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 총 13개(런닝화 10개, 워킹화 3개)를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의 성능을 시험 · 평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들의 충격 흡수 등 기능성과 내구성 등을 비교한 결과, 제품 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끄러지지 않는 정도와 충격 흡수 등 기능성 평가 결과, 제품 간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 ‘리복(아스트로라이드2D)’, ‘스케쳐스(고런5)’ 등 런닝화 2개 제품과 ‘뉴발란스(MW880RK3)’ 워킹화 1개 제품이 마른 바닥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젖은 바닥’에서는 ‘데상트(스퍼트액션)’, ‘아식스(퓨젝스러쉬)’, ‘프로스펙스(마하런101)’ 등 런닝화 3개 제품이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스케쳐스(고런5)’ 런닝화 1개 제품과 ‘뉴발란스(MW880RK3)’ 워킹화 1개 제품은 보행 시 발에 전달되는 압력이 낮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데상트(스퍼트액션)’와 ‘프로스펙스(마하런101)’ 등 런닝화 2개 제품과 ‘뉴발란스(MW880RK3)’ 워킹화 1개 제품이 발이 지면에 닿을 때의 충격을 잘 흡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