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경색된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26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7 한중경제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북핵문제와 사드배치로 인해 한·중간의 관계가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굳건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양국 간의 경제교류 및 상생 협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첫날은 한중경제인 포럼 참석자 환영 만찬이 진행되고, 둘째 날은 국내외 중국경제인 및 중국관련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이어간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 환영만찬에는 천샤오춘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인민일보 인터넷판) 한국지사 대표, 장루이쟈오 크로스보더 트레이드 연맹 전자상거래유한회사 대표, 황더 중국은행 서울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둘째날 포럼은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이준엽 교수가 ‘중국의 부상과 한중경제교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은행 한국지사 황더 총경리가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가 한중수교 25주년인데도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9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당대검정 종료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추가 후대검정을 거쳐 최종 보증씨수소로 선발되며, 그 후에 한우정액을 보급해 본격적으로 농가에서 활용하게 된다.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생산된 한우 보증씨수소는 6두로, 이중 다산1호(KPN737)와 다산5호(KPN986)의 경우 각 10만개 이상의 정액이 전국에 보급됐고, 고품질 후대축1++이상 출현율은 35%(한국종축개량협회 자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에 대해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측은 발족 1년도 되지 않아 한우후보씨수소를 생산하는 쾌거를 누리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도 축산진흥센터는 도내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담 기구로, 지난해 11월 1일 출범했었다. 이에 힘입어 센터에서는 향후 고능력 씨수소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2021년까지 매년 6두 이상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한우농가는 사육두수 21만7천두로 전국 사육두수의 8.2%를 차지하고 있지만, 농가에 양질의 한우 정액 보급을 충분히 보급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대 영상제작 기반시설인 스튜디오큐브가 9월 25일(월) 대전 스튜디오큐브 본관 정문 앞 야외무대에서 개관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영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조성된 스튜디오큐브는 기존의 국내 최대 스튜디오에 비해 최대 2배 이상 되는 5,000㎡(약 1,500평) 규모의 스튜디오 등 다양한 촬영 공간들을 갖추고 있어 점차 대형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영상산업의 추세에 따른 대형 스튜디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스튜디오큐브의 개관은 한류의 핵심 장르인 드라마의 대외 경쟁력을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스튜디오큐브는 일반 스튜디오 외에도 병원, 법정, 교도소, 공항 등을 완벽하게 구현한 3,300㎡(약 1,000평) 규모의 특수시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 장소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촬영기간을 단축시켜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영상 제작진을 위한 숙소,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제작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도 최대 1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에서는 오는 9월 21일 속초항을 환동해권 크루즈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와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권 크루즈산업의 첫 도약을 자축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식전행사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염원을 위한, 속초시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인 “대북질주공연”과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 국악을 표현하는 “자락” 공연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 홍보영상물 상영이 있고, 공식행사로는 개회식,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크루즈터미널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터미널은 2016년 4월부터 금년 8월말까지 국비 373억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연면적 9,984㎡) 규모로 1층에는 입국장 및 편의시설, 2층에는 출국장 및 면세점, 3층에는 유관기관 사무실 및 옥외 조경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국제공항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내부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17년 4월 민간 사업시행자인 ㈜선우(대표이사 정문희)가 촉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시에 접수하였고, 시는 주민 공람, 관계기관(부서) 협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약 5개월 만인 2017년 9월 21일 촉진지구 지정, 사업계획 승인 등을 고시하였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5,790.30㎡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건립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총 42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429세대 중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은 342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87세대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면적 ▲17㎡형 65세대, ▲23㎡형 195세대, ▲43㎡형 169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청년주택 지상 2층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신청사에 운영 중인 시민청('13년 초 개관)에 이어 동북권 주민들의 문화, 소통, 공동체,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할 '(가칭)제2시민청'을 우이신설 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조성한다. '18년 초 개관 목표다. 동북권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지역 안배를 고려해 우이경전철 솔밭공원역이 제2시민청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25개 자치구의 의견을 종합해 제2시민청 조성 입지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이후 시민대표·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제2시민청 선정자문단'이 4회에 걸친 자문회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이 일대는 서민 밀집지역이자 지역적으로 4.19탑과 북한산둘레길, 덕성여대 등과 연계되고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개통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무분별한 상업광고가 없는 '문화예술 전용공간', 역사에서 고품격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스테이션', 열차에 테마를 입힌 '달리는' 시리즈 등으로 요약되는 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조성될 동북권역 제2시민청과 연계한 상승효과가 있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 이하 본부)는 9월 27일 오후 2시를 기해 강서 공업용수도정수장(강서구 대저동 위치) 운영을 종료하고, 덕산정수장(김해 대동면 위치) 정수계열 1개를 공업용수로 전환하여, 공업용수 수용가에게 한 층 더 깨끗한 수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갈수기 낙동강 하류의 취수구 염소이온 등 정수처리 공정에 어려움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전수 공급으로 인해 발생하던 사용업체의 수질민원도 덕산정수장 이전 공급을 통해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본부는 침전 정수과정의 공업용수 수질이 탁도 기준 20ppm 이하에서 0.1ppm 이하로 공급하는 등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공업용수까지 전국 최고의 고품질 수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용업체의 자체 정수비용 절감 등 생산 활동 지원과 타 시도와 차별화된 용수공급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 유치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업용수정수장 이전 및 통합 운영을 통해 정수장의 가동률 향상과 운영비 절감 등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경영효율화와 더불어 향후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추천한 안성시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과 화성시 ‘우일팜 농업회사법인’이 21일 진행된 제3회 GAP(농산물 우수관리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GAP인증을 실천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은 환경조화시설로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새송이버섯 사례를 인정받았다. 머쉬하트는 지난 2007년 GAP 인증을 받아 새송이버섯을 생산해 국내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수확 후 관리시설까지 GAP 시설인증을 획득하면서 생산부터 포장·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위생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우일팜 농업회사법인’은 2016년에 GAP 인증을 받아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및 수확 등 제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일팜은 체험온실과 재배시설을 타 지역 농업인 및 공무원의 현장 체험과 견학 시설로 활용하는 등 GAP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그동안 GAP 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시설보완사업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시설제도 시행을 위해「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융복합산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9월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시설이란 농촌에서 농업생산과 가공·직판·외식·체험·숙박 등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말하며, 농촌융복합시설제도는 농촌융복합시설 설치 시 입지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간 농촌지역의 입지에 따른 행위제한으로 6차산업 경영체의 사업 다각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16년부터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제도를 도입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시설제도의 시행으로 6차산업 활성화의 걸림돌의 하나였던 입지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인증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22일 13시에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ICO)에서 “드론기반 하천관리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측량 서비스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 국가 20여명과 국내 지자체, 학계, 협회, 민간기업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천분야 드론 관련 주요정책과 드론기반 하천관리 경험 및 사례 등에 대해 국토부와 민간업체가 발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하천관리 기술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기술로 개발된 드론 장비 및 측량 성과물을 전시하여 국내 하천분야 드론 업계의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네팔에서 각 국의 하천관리 현황과 드론을 이용한 하천 관리·조사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에서는 3차원 센싱 기술을 이용한 하천측량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3일에는 국외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강정고령보, The ARC를 방문하여 국내 하천 현장을 경험하고, 드론시연을 진행하여 국내기술력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남은 1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하여 9월 22일(금) 14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젠스타가 주관하는 이번 ‘종전부동산 제2차 투자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종전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매각 대상 부동산 물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수도권소재 지방이전 15개 종전부동산(1조 1천억 원 규모)과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매각하는 3개 지구에 대한 매각 정보를 제공하며, 개별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매각기관과 일대일 심층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종전부동산은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정부소속기관 3개소와 신용보증기금 등 12개의 정부산하기관 종전부동산이다. 상업지역에 입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당장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며, 주거지역에 입지한 한국전력기술, 신용보증기금, 국세공무원교육원 등은 주거용으로 개발이 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최근 불법복제물의 유통경로와 플랫폼 다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과 함께 ‘민관 협력 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권리자 보호요청에 따른 침해사실 통지 절차’를 시행한다. ‘권리자 보호요청에 따른 침해사실 통지 절차’는 보호원이 주요 분야별권리자로부터 저작물에 대한 보호 요청을 받아 불법복제물의 유통을 감시하고 침해 발생 시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통지하여 삭제 및 전송 중단을 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범운영 결과, 기존 시정권고 제도가 침해 적발에서 조치까지 평균 2주가량 걸리는 것에 비해 새로운 민관 협력 대응 절차는 2일 이내에 조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작 영화 등 중점보호저작물의 신속한 침해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호원은 민관 협력 대응 절차 시행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복제전송저작권협회, (사)웹툰산업협회 등 주요 온라인서비스제공자 및 권리자단체들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어 왔으며, 향후 영화·방송·음악·출판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