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9.27.(수) 오전 10:00, 고형권 1차관 주재로 「혁신성장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KDI 등 6개 연구기관 부원장급 연구위원과 서울대 박희재 교수, 서강대 문성욱 교수, ㈜카카오 박종환 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경제 혁신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연구기관 민간의 전문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고형권 1차관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주도형 경제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으나 그렇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 과거 정책과의 차별화 요소 등에 논의를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다. 참가자들은 독일 이스라엘 등 혁신 선도국가들의 고용률이 증가하는 점 등을 지적하며, 혁신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였다. 구체적으로 혁신생태계 R&D 지원 평가체제, 정책금융, 중소기업, 규제 샌드박스 관련 해외사례 및 국내 현실과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고형권 1차관은 제기된 과제들이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는 것들이라면서 한 번의 대책으로 해결될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면세점 제도개선 TF」(위원장 : 유창조 동국대 교수)는 면세점 제도개선과 관련, 1차 개선안을 확정하였다. 이번 1차 개선안은 올해 12월말 롯데 코엑스점의 특허만료에 따른 특허심사 일정을 감안하여 우선 추진한 것으로 특허 심사의 투명성ㆍ공정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허심사위원회를 민간주도형 위원회로 전환하여 상설화 하는 등 특허심사 거버넌스를 전면 개편하고, 심사위원 명단 평가결과를 전면 공개하고, 전공분야별 평가제 도입 등 평가제도 개선과 함께 심사과정에 대한 외부통제 강화한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면세점 제도개선 TF가 마련한 개선안 이행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올해 말 특허 심사시에 적용할 예정으로 TF는 향후 사업자 선정 운영 등 면세점제도의 근본적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최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8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경기북부 지역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진선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의정부2),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을 진행한 ‘꿈마루’는 경기 북부지역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꿈마루에서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 1인 창업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의 시설 제공과 함께 창업프로그램,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꿈마루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북부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남부 지역 여성창업자를 위한 ‘post-BI’센터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에도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창업지원 공간 꿈마루가 경기북부 여성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9월 27일(수)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해외 출국자를 대상으로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4월(김포공항), 7월(인천국제공항)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캠페인으로, 여러 공항 출국자에게 로밍서비스 캠페인을 균형 있게 홍보하자는 취지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실시하였으며, ‘해외로밍가이드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퍼포먼스를 통해 해외로밍가이드 앱 활용 독려와 알뜰·안심·안전 3단계 이용수칙을 집중 홍보하였다. 해외에서 이동전화 서비스(음성, 문자, 데이터)를 이용 시, 국내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이용했을 때보다 요금이 많이 청구될 수 있어, 합리적인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가입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휴대전화에서 ‘데이터 비활성화’를 설정해두거나 이동통신사 고객센터,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데이터로밍 차단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유심카드를 다른 휴대전화에 삽입하면 통화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부당한 요금이 청구되는 등 유심(USIM)을 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일반산업단지계획을 28일 승고고시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기도의 성장잠재력과 고용능력 확충을 목표로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총 1,1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에 600,01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11월 분양,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승인이 고시된 ‘연천BIX’는 기존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쾌적한 근무여건 및 복지확충에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100호 규모의 따복기숙사 등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영 및 원가절감 등을 지원할 기업지원센터·공동물류센터 등이 단지 내 계획에 반영돼는 등 근로자의 복지향상은 물론 연천군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천군은 그동안 국가안보와 수도권집중 억제를 명목으로 한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자 전국 최하위권의 낙후지역으로, 국가차원에서 특단의
(반려동물뉴스(CABN)) 시판 중인 기능성 등산바지의 땀 흡수성을 측정한 결과, 표기와 달리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일부 제품에서는 잔류성 오염물질인 과물화화물이 검출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바지 총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안전성, 색상 변화와 사용성, 내구성 등의 성능을 시험 · 평가했다. 흡수성 시험 결과, 전 제품이 1~2급(1~5급까지 평가하며, 5급으로 갈수록 우수함)으로 흡수성이 매우 낮았다. 시험 대상 전 제품이 흡습 또는 속건성을 표시 ·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흡수성이 매우 낮아 운동 시 발생하는 땀방울이 옷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피부 표면을 따라 흘러내릴 가능성이 높았다. 11개 제품은 흡습 · 속건 기능(흡습 · 속건 기능성 소재 사용)이 있음을 표시 · 광고하고 있으며, ‘웨스트우드(WH1MTPL523)’ 제품은 속건성만 표시 · 광고하고 있었다. 의류 표면에 물이 닿았을 때 빠르게 스며들지 않도록 물방울을 튕겨내는 ‘발수성’ 시험 결과, 세탁 전에는 전 제품이 4급(0~5급까지 평가하며, 5급으로 갈수록 우수함) 이상으로 양호했다. 그러나 반복 세탁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대리점들에게 초정탄산수 온라인 판매가격 준수를 강제한 ㈜일화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온라인 탄산수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이 활성화되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초정탄산수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6일「충북 뿌리산업 실태 및 수요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테크노파크(C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는 충북 3대 미래유망산업 중 하나인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충북 여건에 맞는 육성전략 도출을 위해 한국SQI(대표 김관호)을 통해 해당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본 용역은 조사원이 뿌리산업 사업체를 직접 방문 기초현황, 기술보유현황, 애로사항, 지원 사업 수요 등을 조사하고 통계 및 기업요구 분석을 통해 지원 전략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실태조사와 함께 향후 충북 뿌리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창립에도 60여개 기업이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뿌리기업 관계자는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주조 등 뿌리기술은 최종 제품에 내재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산업분야임에도 매우 열악하며 정부지원에도 소외감을 느꼈는데 충청북도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 준다니 매우 고맙다.”고 말했으며, 도 관계자도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뿌리산업의 실태를 잘 알게
(반려동물뉴스(CABN)) 대도시권 주민의 광역통행 개선을 위해 설립되는 광역교통청의 청장을 장관급으로 임명하여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과 함께 광역교통 갈등문제를 협의, 조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광역교통의 현황과 과제를 알아보고 광역교통청의 역할을 제시한 ‘수도권 광역교통행정기구 설립 기본구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 주민의 14%는 시·도를 넘나들며 통행하고 있다. 경기도 출근자의 22%는 서울시로 출근하며, 서울시 출근자의 13%는 경기도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간 통행 시 지하철·전철 25%, 버스 23%로 대중교통 이용이 48%에 달한다. 수도권 광역통행은 수송용량이 떨어지는 버스 위주로 이루어져서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혼잡한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6월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행정구역으로 나뉜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71.3%, ‘서울, 인천, 경기의 지방 자치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부정적’이
(반려동물뉴스(CABN)) 최신 건설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국 유일의 박람회다. 도는 지난해 오산 스포츠센터와 오산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첫 번째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올해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해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주거환경관리사업 국비지원대상 공모심사에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부평구 동암마을이 선정되어 각각 1,493백만원과 956백만원 등 총 2,449백만원을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에는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5구역이 참여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5명)이 대면평가를 통해 국비 지원대상 선정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평점을 부여한 결과, 최종 2개 광역시 6개 사업이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간석동 224-461번지 일원)과 동암마을 구역(십정동 479-19 일원)은 전면 철거방식인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2012년도에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현재는 정비기반시설이 노후하여 주거환경의 정비가 시급한 구역이다. 국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과 연계한 첫 국비공모사업에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인천시는 그간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석자유시장주변과 동암마을의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내년 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
(반려동물뉴스(CABN))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9월 26일 새만금산업단지 현장에서 새만금지구에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하는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문동신 군산시장,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새만금 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식 축사에서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그동안 임시로 엘엔지(LNG) 탱크를 통해 가스를 공급받던 입주 기업에 이제는 지하배관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입주 기업이 공장 가동에 불편함 없이 제품 생산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조기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앞으로 새만금 지역 내 천연가스 공급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새만금지에스(G/S, 천연가스공급관리소)에서 전담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지역 내 입주 기업을 위한 공급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공공주도 매립과 물류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