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보육중인 유망 창업기업인 ㈜에스엔비아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최대 9억원의 R&D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엔젤투자자와 전문 벤처케피탈(VC) 등으로 구성된 민간 운영사가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에스엔비아는 포스텍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2017년 11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약 7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사업화를 더욱더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에스엔비아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설립되었다. 창업한지 불과 1년된 ㈜에스엔비아는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투자유치까지 성공하였다. ‘함입형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다양한 유효약물을 안전하게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의료용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과 공동으로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러시아의사연수단(4명)을 초청하여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라 한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에 대하여 시비(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를 지원하며, BMFP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BMFP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하고, 이번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연수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는 1차(11.10~11.26. 영상의학과, 블라디보스톡 소재 병원 의사 2명), 2차(11.26~12.8. 산부인과, 연해주 소재 병원 의사 2명)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해외 의료관광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난해 6월 FATF 전체총회 개최에 이어 FATF TREIN과 APG 공동주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APG) 국제회의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최초의 경제·금융분야 국제기구인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교육연구원(TREIN) 설립을 계기로 FATF 아·태 지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41개국 경찰, 검찰, 국세청 관계자를 비롯한 관련 금융관련 민간기관 전문가들 약 250명이 참석한다. 전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고 북한의 확산금융, 가상통화를 통한 자금세탁의 위험성에 대하여 기관 간 협업으로 효율적인 자금세탁 유형 분석, 효과적인 수사 방법, 처벌 방식 등 실질적인 자금세탁방지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내년 5월에는 FATF TREIN 주최로 가상통화를 통한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방지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 전문가 회의(JEM*) 부산 개최가 확정되어 부산의 국제금융도시 위상은 더욱 강화 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TREIN은 FATF 산하의 세계 유일의 국제금융기구로서 매년 500
(반려동물뉴스(CABN))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열악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6년까지 도비 77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남경필 도지사는 9일 오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7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10개소를 선정해 2021년까지 도내 45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2026년까지 도비와 국비, 기금, 공기업투자금 등 총 6천49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는 전체 재원의 12%인 778억 5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범죄 취약지역이라는 오명까지 갖게 된 구도심 지역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확실히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2조원, 기금 5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향후 5년 동안 전국에 총 50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관리를 위해 영향지역 연구용역을 진행해 시범조사 사업장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화학물질관리 모니터링 사업은 화학사고 및 민원지속 사업장을 선정해 주변 주거지역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는 지난 7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범조사 사업장 선정기준을 확정했다. 대상은 화학물질관리 데이터베이스의 상위 사업장으로 정량적 위험성평가 및 고농도 배출예상 사업장이다. 심한 악취로 인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악취중점관리사업장 중 1개소도 추가로 선정해 시범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당초 5월에 시작된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장 화학물질 취급현황조사 ▲유해화학물질 영향지역 환경안전망 대상 사업장 선정 (10개소 이상) ▲대상사업장 중 주변 대기 유해화학물질 농도 시범조사 선정 ▲향후 있을 화학물질 모니터링 비용을 산정할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내년 1월 열리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정된다. 연구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사업으로 화학물
(반려동물뉴스(CABN)) 9일 열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 사고이월액이 1,089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해연도 예산 6,162억4,100만원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의 경우 154억4,000만원, 세운상가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조성공사는 81억7,200만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는 80억3,400만원을 각각 사고이월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처럼 이월 예산이 많은 것은 대규모 사업이 대부분 1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공사여서 사업기간 부족으로 이월시킨 것 이라고 설명했다. 사업현장의 각종 민원 발생과 보상협의 지연, 관련법에 따른 사전절차 이행, 중앙정부의 자금교부 지연, 추경 예산편성에 따른 사업 기간 부족 등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춘수의원은 “예산편성 전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재원의 규모와 투입 시기를 심사숙고해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의원은 “사업 추진 때 애초계획이 변경되거나 돌출된 문제점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소극적 행정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청년과 나 홀로 어르신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부산청년 쉐어하우스 ‘동거동락(同居同樂)’ 조성사업을 (주)GS건설과 공동 추진한다. 본 사업은 부산시 2017년도 공유경제촉진사업으로 부산시가 지난 7월 (주)GS건설 등 메이저 건설사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제안되었으며, (주)GS건설은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 의사를 밝혀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0만원을 지난 8월 부산시 기부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접수 처리되어, 시보조금 1,000만원을 더해 6,000만원으로 1차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최근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준비 기간이 장기화되어 청년과 대학생은 주거비 등 생활비 부족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한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고독사 문제와 노후주택의 임대소득 단절 등으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에 공유경제 관점에서 접근하여 나 홀로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사는 주거공유사업을 통해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삶에 활력을 높이는 모델을 만든다는 생각이다. 부산인구 3,478,109명(2017년 10월
(반려동물뉴스(CABN)) 김치냉장고의 핵심 성능인 김치 저장 온도 성능과 김치 용기 용량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컸다. 월간 소비 전략량도 제품 간 1.8배 차이가 발생해 주위 온도에 따라 월간 소비 전력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유위니아, 동부대우전자(주), 삼성전자(주), LG전자(주)의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김치 저장 온도 성능(평균 온도 편차, 최대 온도 편차), 월간 소비 전력량, 소음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전도 안정성, 감전 보호)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결과, 감전 및 전도 안정성과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표시에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저장 온도가 설정 온도에 가깝게 유지하는지를 평가하는 김치 저장 온도 성능, 월간 소비 전력량, 소음, 냉각 속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저장 온도 성능은 ‘삼성전자(RQ33K71217X)’, ‘LG전자(K336SN15)’ 2개 제품이 우수했다. 전체 김치 용기별 저장 온도가 설정 온도와 비교하여 큰 차이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평가한 평균 온도 편차는 전 제품 모두평균 온도 편차가 0.6℃ 이하로 작아
(반려동물뉴스(CABN))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월 8일, 청주시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er for Documentary Heritage)'를 유치한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ICDH유치는 국제무예센터 유치에 이은 쾌거로 충북과 유네스코가 보다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또한, ICDH는 청주지역의 젊은이들에게 국제기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회 부여, 우수한 국제인력이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간 충북은 세계무술연맹을 유네스코 공식 협력 NGO로 등록(’09년)하고, 세계최초로 택견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11년)하고, ’13년에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를 유치하는 등 유네스코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 충북은 ‘세계 평화와 인류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교육, 과학, 문화 등 지적활동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한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적극 받아들이고, 충북이 세계 교육·문화·과학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11월 9일,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예결위의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정치권과 머리를 맞대고 국가예산사업 증액과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논의하고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당 지역 국회의원과 송하진 도지사와 실국장들이 함께 하였으며, 지역 정치권은 필수예산임에도 정부예산안에 부족 반영된 60대 주요사업이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각 지역구와 상임위를 전담해 대응하여 4,500억원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회심사단계에서 도와 정치권이 중점 활동하는 60대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① (도로·철도 등 SOC분야) 지역간 접근성 향상과 균형발전, 안전성확보 등 도로·철도·하천 SOC 확충을 위한 국회 단계 증액 필요 분야로 , (국가계획 반영사업 조기추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사업 (13건, 1.1조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1건, 6천억원) 조기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전주역사 전면개선사업) 시설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2017년3월~12월)이 진행 중이나 전면개선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40억 확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사업’을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은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땅의 지력증진을 통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친환경농자재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이다. 유기질비료에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 3종류와 부숙유기질 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 있다. 토량개량제에는 규산질, 석회석, 패화석의 3종류가 있어 농가가 원하는 비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토양개량제 중 폐화석은 우리 도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토양개량효과가 우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기 때문에 폐화석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비료 보조가격은 비료 종류에 따라 포대당 1,600원에서 1,9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농업경영체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경영체에 미 등록된 신청자는 비료 공급 전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와 강원상인연합회, ㈜앤피디는 11월 8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앤피디에서 개발한 ‘골목대장 통’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업체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확대를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 강성기 ㈜앤피디 대표가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인프라 조성, 지역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하여 주식회사 엔피디는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하여 외국인과 소통을 위한 번역기능, 공공정보, 상가 홍보를 지원하고 모바일서비스 운영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며, 강원상인연합회는 원활한 모바일서비스를 위하여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안내하고, 강원도는 개방형 화장실, Wi-Fi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상호 협의를 하였다. 앞으로 도는 관광객 유치, 소상공인 홍보 및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데이터를 보다 적극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