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우즈베키스탄의 관문공항인 타슈켄트공항에 대한 공항 운영 노하우 전파를 통해 협력관계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2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타슈켄트공항 운영사인 우즈베키스탄항공(사장 울루그벡 로주쿨로프)과 타슈켄트공항 국제선터미널(T2) 운영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6년 타슈켄트공항 국제선 신 터미널(T4)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타슈켄트공항 기존 국제선터미널(T2)의 운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유럽, 중동 등 51개 도시를 취항하는 중앙아시아 대표 항공사이자 공항운영사로서 타슈켄트공항, 사마르칸트공항 등 우즈베키스탄의 11개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중 타슈켄트공항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공항이자 관문공항으로 1932년 개항 이후 총 3개의 터미널이 운영 중이며, 현재 사용 중인 국제선터미널(T2)은 1976년 신축 이후 2002년 증축을 거쳤으나 여객혼잡완화와 시설개선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인천공항의 컨
(반려동물뉴스(CABN))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양국 관계가 해빙 무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규제 및 정책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중국 정부의 최신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제 정책들을 총정리 해 한글로 번역한 를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66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리스트에는 올해 7월까지 중국 정부가 발표한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음악 ▲공연 ▲방송 ▲종합 등 7개 분야의 133개 규제 및 정책들이 상세히 수록돼있다. 관련 내용을 국내 기업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국의 법률체계를 비롯한 7개 분야의 각종 규정과 규칙 등 모든 내용은 한글로 번역됐다. 김기헌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장은 “중국시장 진출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북경현지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www.kconbiz.kr)를 통해서도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춘飛상, “청년이여, 식품산업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농식품 분야 TED형 청년소통 강연을 개최했다. ‘청춘飛상, 농식품 청년소통 강연’은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산업 내 아이디어 창출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한 농식품 분야 대표 강연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1차 강연에 이어 빛고을 광주에서 2차 강연이 이루어졌다. 농식품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명의 젊은 CEO가 청년들에게 미래 식품산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은 국산 피자브랜드에 건강함을 더한 ‘피자알볼로’의 이재욱 대표가 「100년 가는 장인 피자가게를 꿈꾸다」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온라인 간편식 분야의 선두주자 ‘더 반찬’의 창업자 전종하 대표가 「미래의 기회, 푸드테크를 잡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미래 농식품 산업과 청년 창업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선우 학생(전북대 농업경제학과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11월 22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3차 김장비용 조사는 aT가 전국 19개 지역(전통시장 18곳, 대형유통업체 27곳)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로서, 11월 22일 현재 전통시장은 23만7천 원으로 지난주 대비 3.8% 상승하였고, 대형유통업체는 23만4천 원으로 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 대파와 쪽파는 중부지방의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김장재료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출하지역이 중부에서 남부지방까지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급량도 증가하여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3%, 3.8%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김장 부재료인 미나리는 출하지역이 경기에서 전남지방으로 교체되는 시기를 맞아 공급물량이 불안정하여 13% 오름세를 보였다. 김동열 aT 수급이사는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김장채소류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수급조절 정책을 추진하고 있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7)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식품분야 최대 규모의무역박람회로, 지난해 33개국 8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6천 명의 바이어와 일반소비자가 내방하여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 농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전체 2억6천만 명 인구 중 87%가 무슬림)로 할랄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특히 할랄제품보장법(Indonesia Law No.33 2014)에 따라 오는 2019년부터는 현재 민간종교단체(MUI)에서 담당하고 있는 할랄인증서 발급기능을 국가기관(BPJPH)으로 이관하고,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을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라벨링에 표기할 예정으로, 이에 인도네시아 식품수출기업은 타깃 소비층을 명확히 하여 이를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aT는 할랄인증제품 안내용 스탠딩 명패를 제작하는 등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 상공회의소(대표 : Vincent Chamaret)와 우리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르타뉴는 프랑스 최대 농업지역으로 많은 식가공, 케이터링 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유통망을 통해 프랑스 전역으로 농식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또한, 브르타뉴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8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브르타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aT 여인홍 사장과 브르타뉴 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하여 현지 유통·케이터링 업체와 우리 수출업체와의 매칭, 식품 정보 공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랑스 로컬 가공업체와의 공동 상품 개발,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 식재료 신규 입점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작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오는 25, 26일 이틀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시장 다변화 전략에 맞춰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13억명의 인구를 보유해 새로운 방한 잠재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한국 관광매력을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다채로운 한국 관광지를 중점 홍보하고 한식, 한국 공연, 한류 등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광주, 김해, 부산, 전북 등 4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경기관광공사, 광주컨벤션뷰로, 부산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및 4개 여행사 등 총 14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도 최대여행사인 콕스앤킹스(Cox&Kings), 토마스쿡(Thomas Cook), 뚜이(TUI) 등 8개 주요 현지 여행사들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인디아 등 3개 항공사는 방한 여행상품 및 항공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비보이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인천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親 지식재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24일(금) 15시부터 『2017년 인천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위 행사는 특허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으로, 인천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 활용, 보호전략과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한다. 중국 대형마트 입점 추진 과정에서 상표 무단선점으로 인한 계약 취소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의 중국 진출시 경쟁사와의 지재권 분쟁 사례 등 중국 지재권 피해사례 전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를 통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받은 우수 IP기업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3D 프린팅, VR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하였으며, ‘인천지역 지식재산 발전을 위한 슬로건 공모’ 선정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기업이 중국 모방품에 대응하고,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재권 확보전략을 다루기 위하여 대중국 경력 15년의 김태휘 변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산림조합중앙회는 국내 곤충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11월 22일(수) 농촌진흥청 본청(전주 혁신도시 소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곤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곤충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과 동시에 일부 양봉분야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업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벌채목을 이용한 식용곤충의 먹이원 제조를 비롯해 신 소득 전문 프로그램(곤충치유+숲해설) 개발과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의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공동 방제에 나서는 등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두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식용곤충의 개발과 보급으로 국내 곤충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먹이원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벌채목을 이용한 곤충 먹이원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등 곤충농가의 애로점을 해결할 경우 곤충과 산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의 주택 거래가격 증감율과 서울시 전체 주택거래가격 증감율을 주택유형별로 전수조사 해 분석한 결과, 도시재생사업과 부동산 투기 연관성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기간은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 시범사업지역을 지정, 발표한 2014년 말 이후인 2015년 1월~2017년 7월로 정해 실시했다. 분석 대상은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으로 지정된 13개 지역 중 주택 거래건수가 부족한 일부 지역(창동상계, 장안평, 세운상가 등)을 제외한 9개 지역(서울역, 창신숭인, 가리봉, 상도, 성수, 신촌, 암사, 장위, 해방촌 등)으로 했다. 부동산 매매가격 분석을 위해서 서울시 토지관리과가 관리하는 주택실거래가 자료를, 건축인허가 분석을 위해서는 건축물 관련 인허가 신고를 종합관리 하는 시스템인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건축인허가 데이터를 제공받아 각각 활용했다. 우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정 이후 3년 평균 서울지역 전체, 그리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역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서울시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은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 아파트 모든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가 27일 착공한다. 오남~수동 국지도98호선은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13km, 폭18.5m의 4차선 도로다. 지난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각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 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이 지역은 현재 도로폭이 5~6m 정도로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3.6km 구간이 개통되지 않아 오남읍과 수동면을 오가는 주민은 평내.호평까지 46번 국도로 약20km 이상 우회해 이동하는 등 불편이 많다. 경기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2,4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10월까지 도로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교차로 5개소, 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등이며 시공사는 고려개발(주)이다. 경기도는 오남~수동 국지도 개통으로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km 이상 단축돼 통행시간이 평일 30분, 주말 1시간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이 경기도의 ‘특화기술 개발사업’을 만나 국내·외 시장서 날개를 펴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화기술 개발사업’은 우수 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개발, ▲사업화, ▲지적재산권,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아이템 개발’ 분야에서는 금형·목형·샘플제작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재료구입비, S/W 개발관련 재료비 및 용역비 등을 최대 8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화’에서는 인테리어와 매장설계 및 시공비용, CI·BI 및 제품브랜드용 로고 제작, 시제품 홍보 및 판매 등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전단지·리플렛·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을 최대 500만원 내로 돕는다. 끝으로 ‘지적재산권’분야는 개발된 제품 또는 아이템에 대한 지적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등록)비 지원을 최대 200만원 내에서, ‘판로개척’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 및 오픈마켓 등의 판로 수수료 지원 등을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지적재산권 획득 18건(특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