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2일(화) 자동차 모터 전문회사인 만도브로제(주)가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이상열 만도브로제(주) 대표이사,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성금은 만도브로제(주) 직원들이 1년간(2016.12월~2017.11월) 모금한 급여우수리로 인천공감복지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했다. 전달된 504만원의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생계지원 등이 필요한 14가정에게 1년동안 매월 3만원씩 지원된다. 만도브로제(주)는 연수구 송도에 소재한 ㈜만도와 독일 Brose이 공동 합작한 자동차 모터 전문회사이다. 지난 11월 27에는 IFEZ 입주업체들과 저소득층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열 대표이사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사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가 위용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월드컵대교의 주탑 60m와 15개소의 수상 교각을 설치 하고,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는 총 9개의 대블럭 거더(Girder, 교량 상부구조물) 중 3개를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드컵대교는 지난 2010년 3월말에 착공하여 2017년 12월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월드컵대교 상판을 구성하는 거더는 모두 전남 신안에 소재한 강교제작공장에서 길이 14m, 폭 31.4m, 높이 3m, 130~290톤의 소블럭으로 제작되며 서해~경인아라뱃길~한강을 잇는 해상으로 가양대교 인근 강교조립장까지 운반해 온다.(총 370㎞ / 약 50회) 거더를 공사 현장에서 직접 조립·제작하지 않고 완성품을 해상으로 바로 운반함으로써 교량 품질을 높이고 현장 도장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인 문제와 육상(도로)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교 상판 공사를 위한 블럭은 육상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게 조각(도로법 규정에 의
(반려동물뉴스(CABN))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이 CJ E&M의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쿠투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즐거운은 그간 모바일 쿠폰 인기 브랜드 및 독점적 브랜드 확보를 모색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하여 빕스, 올리브영,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CGV, 제일제면소 등 CJ 계열의 인기 브랜드를 확보하여 27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휴하게 되었다. 임관웅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독점적 브랜드를 추가 확보함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또한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2일자로 CJ E&M 쿠투 사업의 모든 권리와 책임을 즐거운이 승계함에 따라 즐거운이 입점 판매 중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티몬, 위메프, G9, 옥션, G마켓, ONE스토어 등의 선물하기 서비스 상품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빗썸이 서울 강남과 광화문에 이어 부산에 세 번째 오프라인 고객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서울에 찾아오기 힘든 부산 및 경남지역 빗썸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은 12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3호 오프라인 고객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서울 외 지역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개소한 최초 사례다. 빗썸 고객서비스센터 부산점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부근 대우월드마크센텀 상가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약 92제곱미터(28평) 규모로 암호화폐 전문 상담 인력 4명이 대기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방문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상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 고객서비스센터 개소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지방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으로 결정됐다. 특히 부산은 지역적 특성상 일본 등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한 고객들의 방문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고객서비스센터 부산점에서는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상담
(반려동물뉴스(CABN))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2월 11일 대구 · 경북 및 부산지역의 기계 · 금속 및 조선 기자재 분야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12월 4일 충청 · 광주 지역의 중소기업들과의 만남에 이어서 대구 · 경북 및 부산지역의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중소기업들과의 만남에서 “중소기업의 공정한 경쟁 기회 보장”을 위해 공정위가 하도급 법령 등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9월 발표한 대기업의 기술유용 행위 근절 대책 ▲하도급 법령의 개선 작업(원사업자의 하도급 대금 대물 변제를 원사업 부도 등 예외적인 경우만 허용 등) ▲익명제보센터 운영 등을 설명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대구 · 경북 및 부산지역을 방문해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공정위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은 향후 정책 방향 수립 등 중요한 자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일(화) 오후 3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반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부산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자와 부산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부터 시민단체 학계 지역전문가가 함께하는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및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신정부 국정과제인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 초안을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기본구상 초안에 대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최종안 작성 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추진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부산항 북항 일원을 7대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화된 기능을 살리도록 하는 기본구상안 방안을 소개하고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新)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부산항 북항 일원의 각 권역과 원도심, 문현금융, 동삼혁신, 센텀영상 지구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 발전 방안을 소개한다. 권역 간 기능을 연계하여 금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함께 12일(화) 12시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2017년 수산물 수출유공자 장관표창 및 수출공로탑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수산물 수입 규제 강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와 관련기관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수출 확대에 기여한 지자체, 수출지원기관, 관련업체 중 9명을 선정하여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업체별 수출액 규모에 따라 47개 업체에 수출공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은 21억 3천 불로(11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증가하였으며, 이미 전년도 연간 수산물 수출 총액(21.2억 불)을 넘어섰다. 특히, 김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4억 8천만 불로 작년보다 약 46% 증가하였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단일품목으로는 최초로 수출액 5억 불을 돌파할 전망이다. 장관표창은 수출 시장 확대에 공헌한 ㈜미식수산, ㈜대창식품, ㈜현이통상, 마리솔, 다시마전복수산(영), (유)바다향 등 수출업체 대표 6명과 김 수출 지원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어업인의 세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입법으로 추진한「조세특례제한법」과「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이 각각 12월 1일과 8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농어업분야 간 세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가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정과제에 ‘어업인 세제지원 확대’를 포함시키고 관련 법령 개정을 지속 추진해 왔다. 우선 조세특례제한법상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앞으로 어업인들이 8년 이상 자영한 어업용 토지 양도시 연간 1억원, 5년 간 2억원 한도에서 양도소득세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20톤 미만 어선과 10만m2 이내의 어업권, 4만m2 이내의 어업용 토지 증여 시 5년 간 1억원 한도에서 증여세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1만m2 이내의 어업용 토지에 대하여 취득세를 50% 감면받게 된다. 내년부터 위 개정안이 시행되면 어업인들이 연간 약 135억원 가량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 후계어업인과 귀어인이 증가하고, 육상양식어업 등에 대한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우리 임산물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동남아시아 및 미주지역 상품과의 차별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함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분석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시각에서 우리 임산물의 수출전략을 찾기 위해 ‘중국 임산물 수입업자 심층조사’를 실시했다. 심층조사는 중국 북경, 상해, 심양의 수입·유통업자를 대상으로 면담 형태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입 임산제품에 대한 취급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중국 수입·유통업체들은 제품의 시장성,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마진율, 해외 박람회를 통한 상품 가능성 등을 따져 임산제품을 수입하고 있었다. 주요 수입국은 동남아시아, 미주 순이었으며 다음이 우리나라였다. 따라서 두 지역이 주력하는 임산제품을 파악?분석해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원산지에 대한 신뢰도는 그동안 중국에서 일어난 잦은 식품 안전사고로 인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에 대한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우리나라 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국은 제품의 시장성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종이 생산 과정 중 발생되는 흑액에서 미래 유망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성분이용연구실에서는 목재 칩으로부터 종이 원료인 펄프를 생산하고 남은 흑액에서 목재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닌을 분리하여 합성 고분자와 중합시켜 나노미터 직경을 갖는 탄소섬유를 제조했다. 흑액은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평균 1,200톤이 발생되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60억 톤가량 발생되고 있으나 대부분 제지공장의 자체 설비 운전을 위한 발전연료로 쓰이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저급용도로 이용되던 산업 부산물에서 슈퍼캐패시터(초축전지)의 전극과 같이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립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리그닌 기반 탄소섬유는 탄소원소 함량이 97%이고 수백 나노미터 크기의 섬유가닥이 겹겹이 쌓여 매트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섬유사이에 존재하는 미세공극으로 인해 높은 비표면적을 갖고 있어 전극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의 표면에 이산화망간을 증착시킴으로써 전해질의 전하가 저장될 수 있는 미세 공간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이른봄 생산되는 대표적 임산 소득원인 고로쇠수액이 2018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적용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에 위치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PLS 제도의 중요성 및 기준과 관리방안 등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의의와 취지 △재배자들의 농약사용에 관한 등록관리의 필요성 △사유림 내 생산 수액의 품질검사를 위한 협의 △고로쇠나무 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위한 관리방안 등이 소개했다. 고로쇠수액은 국유림내 양여사업을 통한 채취에서 최근 귀농 인구증가와 기존의 밤나무나 유실수 재배지를 새롭게 바꾸어 소득을 올리려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대규모 조림지가 해마다 늘고 있다. 사유지내 조림이 증가하고, 대규모 집단 경영으로 발생되는 병해충은 현재 큰 문제가 없지만 친환경 방제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고로쇠수액의 경우 등록된 농약이 없기 때문에 향후 발생하는 병해충에 따라 방재를 위한 농약을 추가로 설정해야 한다. 고로쇠 수액은 토양내 수분을 나무를 통해 정화한 후 사람이 직접 먹는 것이므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올해 초부터 진행한‘대규모점포의 효율적인 종합관리 방안 연구과제(이하‘용역보고서’)’에 대한 최종 용역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제출된 이번 용역보고서에는 향후 5년간 대전시의 대규모점포 관리계획 수립 및 유통선진화 방안을 마련하여 대전을 충청권의 상권 중심지로 육성하고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유통총량제 필요성 여부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연구과제로는 ▲ 대전을 비롯한 세종시·충남북 경제권과의 상호 보완성 강화 ▲ 최근 대전지역의 대형유통업체 현황 ▲ 자치구별 업태별 현황 파악 ▲ 주요 유통업 경쟁력 관련 지표를 활용한 주요 대도시와의 비교를 통해 대전의 유통정책 방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제안했다. 연구원에서 제출한 연구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① 충청권의 대규모점포(백화점 제외)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의 11%에 비해 매장공급면적은 8.8% 수준으로 수요에 비해 부족하며 ② 백화점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의 18.4%에 비해 매장공급면적은 6.4% 수준으로 전체적으로 매장공급면적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