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2018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구장 약 264개 크기(194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8일 밝혔다. 매수하는 사유림은 국유림에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여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특히「산림보호법」등 산림 관계 법률에 따라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도 산림소유자가 매도를 희망할 경우 매수가 가능하다. 산림소유자가 매도승낙서를 관할지역 내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면 매수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을 산정하여 매수를 진행한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조세특례제한법」이 2020년 12월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정비되어 있으니 산림소유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유림 매수 문의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리팀(033-640-8530~33) 또는 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국유림관리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2018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림·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함으로써 메가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임업·산촌, 도전과 희망’을 슬로건으로 한『2018 산림·임업 전망』은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 ‘숲의 인문학적 가치’를 시작으로 2018년 산림·임업 분야를 전망하는 3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강연 후 이어지는 공통세션에서는 2018년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시책, 산림과 임업 분야의 2018년 전망이 소개된다. 특별세션에서는 기후변화, 일자리 창출과 산촌,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임산물 및 산림서비스 전망세션에서는 목재산업, 단기소득임산물산업, 산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산림·임업 전망은 올해를 첫 시작으로 산림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임업 부문의 핵심 콘텐츠의 생산, 중요 정책 및 이슈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공급 원가가 상승하는 경우, 납품업체가 대형유통업체에 대해 납품 가격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5개 유통분야 표준계약서를 개정했다. 표준계약서는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거래상의 지위가 열등한 납품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양자 간의 거래 조건이 균형있게 설정될 수 있도록 공정위가 보급한 계약서이다. 이번에 개정된 유통분야 표준계약서는 ▲백화점 · 대형마트 직매입 ▲백화점 · 대형마트 특약매입 ▲편의점 직매입 ▲온라인쇼핑몰 직매입 ▲TV홈쇼핑 등 5종이다. 공정위는 올해 최저 임금이 상당한 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납품업체의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그 부담을 대형유통업체와 나눌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 개정을 추진했다. 이러한 표준계약서 개정은 지난해 8월, 공정위가 발표한 유통분야 불공정 거래 근절 대책에 포함된 과제이며, 유통업계도 지난 11월 발표한 자율 실천 방안을 통해 원가 상승 부담을 납품업체와 나누도록 하는 규정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계약서에 반영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개정 표준계약서에서는 ▲계약 기간 중 최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제17회 심결 사례 연구 발표회를 공정위 심판정에서 개최했다. 심결 사례 연구 발표회는 사건 조사 · 분석 과정에서 체득한 조사 기법, 증거 확보 방법, 경제 분석 노하우 등의 경험과 지식을 직원들 간 공유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각 부서별로 선정한 6개 사건의 조사 담당자가 조사과정 시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심결 과정에서의 쟁점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열띤 경연 끝에 최우수상은 ‘군납 급식류 품목 입찰 담합 건’을 발표한 김태종 사무관이, 우수상은 ‘퀄컴 인코포레이티드 등의 시지남용행위 등에 대한 건’을 발표한 박정현 사무관이 차지했다. 김 사무관은 입증 자료 확보가 어려웠던 사건을 면밀한 분석과 끈기 있는 조사를 통해 해결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사무관은 특허법 및 관련 기술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던 사건을 방대한 자료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해결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심결 사례 연구 발표회를 통해 공정위의 사건 처리 역량이 제고되고, 건전한 토론 문화가 조성되고, 직원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분석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효과'를 8일(월) 발표하고, 도시재생이 주변의 민간개발,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이어지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총 13개소) 중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서울역 일대 ▲세운상가 ▲창신·숭인 이렇게 3개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8,693명의 신규 일자리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역 일대와 세운상가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서울로 7017’과 ‘다시세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각각 작년 5월과 9월 마무리됐고, 창신·숭인의 경우 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정부의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작년 말 대부분의 마중물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앵커시설은 올해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서울시의 직접적인 예산 투입을 통한 공공사업(계획·건설·운영·관리 등)으로 발생하는 ‘직접고용효과’뿐 아니라, 이로인해 파생적으로 발생하는 민간주도개발과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 파급효과 등을 포함한 ‘간접고용효과’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올해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산천 등 도내 24개 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용역은 현행 하천법상 계획 수립을 한지 10년이 경과한 하천에 대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실제 하천계획을 변화된 여건에 맞게 정비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은행천, 장현천, 보통천, 도곡천, 사탄천, 성덕천, 복포천, 동화천, 남전천, 어천, 구포천, 안산천, 화정천, 발안천, 하가등천, 금곡천, 이화천, 산유천, 진중천, 송산천, 아양천, 삼봉천, 시우천, 조안천 등 24개 하천으로, 총 연장은 117.43km에 이른다. 도는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및 지역개발 등 도시화에 따른 유역 및 하천현황을 분석해 하천의 종합적인 정비와 자연친화적 이용 및 보전·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용역 기간은 올해 2월부터 내년 8월까지로 계획돼 있다. 우선 하천폭과 축제계획을 정비하고, 기존 하천시설물과 하천점용물에 대한 능력을 검토한 후 신설이나 재가설 또는 철거 여부 등을 명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하천공사와 인·허가 등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은 금주(’18.1.8.~1.12.)에 경상남도 하동군 수요 ‘하동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총 32건, 73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전라남도교육청 수요 ‘안전체험교육센터 신축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97%(3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69%인 508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5건, 299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435억 원(이 중 20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226억 원, 서울특별시 116억 원, 전라남도 9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9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대형공사는 없고 적격심사(734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을 시작했으며, 충북도에서는 소상공인이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총 2조 9708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저임금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원칙으로 하되,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해고 우려가 큰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의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여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한다. 사업주가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노동자 한 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되, 단시간 노동자에 대해서는 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지원한다. 사업주는 4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또는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2017년 21억불, 한화로 약 2조 3,313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연매출을 달성하며 공항면세점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에 비해 4.1% 증가한 것으로서, 매년 면세 매출 1위를 다투는 두바이공항(19.3억불)을 2016년에 이어 이번에도 앞섰다. 특히, 중국 정부의 사드 제재 여파 및 안보 이슈 등으로 일각에서는 면세 매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중국인을 제외한 외국인과 내국인 여객 매출이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중국인 매출 의존도가 높지 않아 제재 영향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규모 프로모션 및 체험행사 확대를 통한 신규 수요 창출, 다채로운 브랜드 및 상품 구성, 성수기·황금연휴 공항 이용객의 증가 등에 힘입어 글로벌 면세 쇼핑 트렌드를 선도한 점이 매출 증대를 이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향수·화장품이 7억7천4백만불(38%)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으며, 뒤이어 주류·담배 4억5천9백만불(22%), 피혁 제품 3억1백만불(15%) 순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다. 업체별로는 7개 면세사업자 중 6개사의 매출이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조사료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올해 춘파용 맥류 보급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배할 맥류 정부 보급종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맥류 춘파 재배용 2품종, 41.7톤으로 품종별로는 영양보리 30톤, 조경밀 11.7톤이다. 공급가격은 20kg포대 당 영양보리(미 소독)는 24,980원이고, 조경밀(소독)은 28,600원이다. 민찬식 경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가을 맥류 파종 시 이상기온 등으로 적기에 종자를 파종하지 못한 농업인의 경우 춘파용 맥류를 공급받아 파종할 것을 당부한다”며, “이모작 재배를 통한 경지이용률 상승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된 종자는 오는 2월 초부터 중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농식품정책자금’ 지원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농식품 수출사업자에 대한 지원 자금이 3,380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식품외식사업자들을 위한 식품외식사업자금 1,150억 원 등으로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사업 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의 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자세히 보기’)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해당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에 1월 26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영세 농식품 수출업체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학생들의 기업 직무체험 및 채용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경제단체, 대학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새로운 일자리 정책과 미스매치 해소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그동안 시와 정부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대학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 AI기반 맞춤형‘인재양성 연결시스템’마련을 위한 기업인력 수요조사 ▲ 대학 재학 중 직무체험·채용연계를 위한‘청년 뉴리더 인재양성’프로그램 운영 ▲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 ▲ 2018년‘해외 취업 프로그램 시범’운영계획 ▲ 청년혁신 스카우트 ‘내손을 job아’등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밖에 정부와 대전시 연계 추진하고 있는 대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 등 고용안정과 장기근속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되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배진우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