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청년 디딤돌 플랜은 취업, 주거, 생활안정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에 발표된 청년종합지원정책으로 지난 9월 '청년 디딤돌 카드', '머물자리론', '청년희망날개통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 후 5개월이 지난 지금 그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취업준비생 정00(25세, 女)씨는 대학교 정책 관련 수업에서 부산 청년지원정책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디딤돌 카드*'를 신청하였고, 인터넷 강의와 교재 구입에 요긴하게 쓸 수 있었다. 지원은 선 사용, 후 정산으로 진행되는데, 베네피아** 앱을 통해 영수증 첨부와 승인이 이루어져 편리했다. 정00씨 포함 148명이 '청년디딤돌카드'를 활용하여 취?창업에 성공했다. 부산시는 취?창업자 및 중도탈락 등으로 발생된 여유재원을 바탕으로 추가 대상자 300여명을 선정하여 총 2천여 명의 부산 청년들에게 33억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만 18∼34세 미취업청년에게 최대 월 50만원, 12개월 간 240만원까지 구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건물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공사비에 대해 저금리(1.45% 고정) 장기(최대 8년)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서울시가 주택·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올해도 민간 건물 에너지효율화 시설개선 참여 확대책으로 15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보다 금리도 크게 낮췄다. 주택은 최대 1,500만원,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설비는 보일러, 단열창호, 단열재, LED 조명 등으로,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 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주택 813개소에 65억원, 건물 13개소에 45억원 등 총 110억원을 융자 지원하였고, 그 결과 총 826개소가 에너지효율화 공사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을 마쳤다. 지난해 건물에너지효율화를 통해 연간 1,449TOE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된다. 이는 일반 가정 2만 가구 이상의 한 달 전기 사용량에 해당한다. 융자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brp.eseo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 1,050ha(약 315만 그루)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는 차수인이 경제력 부족과 자금회수 어려움 등 투자 기피로 인해 정상적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산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산림청은 관리가 부실한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 내 사유입목을 매수하여 국가직영임지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육성 ·공급하고 있다. 매수한 산림은 생태환경과 산림경관 등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국유림경영계획에 따라 공익을 위해 활용된다. 입목 매도를 원하는 조림용 대부지 및 분수림지의 계약자 또는 설정자는 매도승낙서를 작성하여 해당 산림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로 제출하면 된다. 사유입목의 매수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감정평가 의뢰 시 차수인은 감정평가업자 1인을 선정할 수 있으며, 입목 수량조사와 감정평가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은 우리나라 생태환경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국가직영임지를 확대하고 산림자원을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직거래 활성화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를 도입(‘16.6월 농산물 직거래법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12개소를 인증하였다고 밝혔다. 인증사업장 중 하나인 세종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1.25일「우수 직거래사업장」현판식을 갖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인증사업장 홍보, 교육, 소비자와의 소통활동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 20개소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아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취급수수료율, 고령여성농업인 참여비율, 안전성 관리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농산물 직거래법 제21조(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의 인증 등) 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농산물 직거래의 활성화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대한 인증을 할 수 있다 주요 인증사업장 특징 < 세종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 > ▶`15년 개장 후 참여농가 700여 명에 일평균매출 4,000여만 원으로 전국 단일매장 매출 1위 달성 ▶ 세종시 사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산 라면이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라면 수출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3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2% 증가, ’15년 대비 74.1%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5년 이후 매년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다. * 라면수출액(백만 달러):(’15)219→(’16)290→(’17)381 특히, 라면 수출액은 라면 수입액인 386만 달러와 비교하면 98.8배에 이르는 실적이다. ‘17년 라면 주요 수출국은 중국(27.1%)·미국(10.8%)·일본(6.7%)·대만(5.5%)·태국(5.0%) 순으로, 중국은 ’13년 이후 라면 수출 1위국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으로의 라면 수출액*은 1억 3백만 달러로 ’15년 대비 166.1% 증가하였으며, 사드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운맛과 품질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 중국 라면수출액(천 달러):(’15년)38,777→(’16년)75,328→(’17)103,179 또한, 태국으로의 라면 수출액*은 1천 9백만 달러로 ’15년 대비 675.2% 증가하였는데, 이는 매콤·짭조름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올해 내수면 인프라 강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내수면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전북 내수면 어업 육성 및 6차 산업화’를 올해 내수면 산업 분야의 비전으로 정하고 내수면 중장기 비전 및 발전 극대화를 위해 내수면 육성 및 6차 산업화 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해 체계적인 내수면정책 마스터플랜 구축과 국가예산 발굴 등 내수면양식 산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내수면 소비촉진 마케팅 지원 사업은 70백만원을 투자하여 내수면 양식어종의 소비촉진 마케팅 지원으로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체험행사 등 소비위축에 따른 판로 확대를 개척할 계획이며, 이상기온 및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양식장에 청청 지하수 개발 시설을 지원하여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해양수산부에서 뽑는 2018년도 내수면자원조성 공모사업에 도내 양식단지 1개소가 최종 선정이 되면서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내수면 어업을 전국 내수면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내수면 어업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2018년도
(반려동물뉴스(CABN)) KOTRA가 24일 발간한 ‘2017년 하반기 對韓 수입규제 동향과 2018년 상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현재 한국제품에 대해 수입규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는 총 27개국, 규제건수는 전체 187건으로 2017년 6월 말 기준 대비 3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진행 중인 36건 포함). 이는 2017년 하반기에 6건의 신규 규제 조사가 개시됐으나, 기존 수입규제 중 6건이 기간 만료로 종료했고, 조사 중이었던 3건이 혐의 없음으로 조사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 하반기 조사 종료 : 인도(폴리부타디엔고무), 파키스탄(오프셋인쇄 잉크), 태국(산세강판) 국가별로는 미국이 31건으로 최다 규제국가이며, 인도가 2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터키(15건), 중국(14건), 브라질(11건) 등 신흥국(131건) 비중은 70%에 달했다. 규제 형태별로는 반덤핑이 146건으로 2017년 상반기보다 1건 감소하였고, 세이프가드 조치는 34건으로 2건 감소했다. 신규 규제 조사를 살펴보면 미국, 터키, 중국, 멕시코, 걸프협력회의(GCC), 호주(각 1건)등 6개국(지역)에서 총 6건(반덤핑 5건,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23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시,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1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일자리안정자금 가두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시급 6,540원⇒7,530원)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열린 유관기관 합동현장 홍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과 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김성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장 등을 비롯해 청주시, 소상공인진흥공단, 충북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회 등 13개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가두홍보는 영세 소규모 편의점, 음식점, 의류판매점 등이 밀집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청주번화가 성안길과 육거리 지역의 개별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의 지급방식, 온라인 및 방문·우편·팩스 등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며, 최저임금에 대한 현장 반응과 문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음식점은 운영하고 있는 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에서 ‘2018년 비정규직 노동자권리수첩’과 ‘2018년 취업진로가이드북’ 최신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들은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수도권 특성상 비정규직 일자리가 집중된 경기지역의 여건을 반영,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리보호 차원에서 경기도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매년 연초마다 발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권리수첩’은 다양한 계층의 노동자에게 필요한 노동법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 최저임금 7,530원을 반영한 최신판 ‘비정규직 노동자권리수첩’은 오렌지색 표지에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비정규직이 많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와 아르바이트 청소년, 여성, 단시간노동자, 고령자만이 아니라 일반 정규직 노동자와 사업주와 노무 관리자에게도 꼭 필요한 노동권리 상식을 담고 있다. 권리수첩의 내용에는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휴게시간·휴일·휴가, ▲근로관계 종료, ▲비정규직 근로, ▲주요노동관련 기관 연락처, ▲근로기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부록으로 경제적 고민 및 재무·채무조정을 위한 상담 안내 섹션은 물론, 경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30일 오후 2시 30분, 조치원 소재 고용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 추진을 위한‘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선도지역 지정요청*을 위한 사전절차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치원중심시가지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도시재생법 제33조에 따라 ‘17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가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절차 필요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세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시의원과 주민 및 전문가 등 패널이 참석하는 ‘톡 쇼(Talk Show)’를 진행한다. 시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수립되면 사업대상지에 대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관문심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 (관
(반려동물뉴스(CABN))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인 동구 가오동과 중구 중촌동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먼저 동구 가오동 ‘가오 새텃말 살리기’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이 권한대행은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로부터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가오동 124번지 일원을 둘러 본 이 권한대행은“이 곳은 30~40년 이상 노후 주택들이 대부분이고 공가나 폐가가 많아 여러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 등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여건이다”라고 소감을 표명했다. 그리고“이번 뉴딜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주민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이 개선되고 도시기능이 활성화 돼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히고, 현장 관계자에게“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올 상반기부터 공청회 개최, 지방의회 의견청취, 활성화계획 수립 등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약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중구지역 뉴딜사업 대상지 ‘대전 중심 중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올해 미래 3대 먹거리 산업 가운데 하나로 집중 육성 중인 에너지산업을 구체화하고 확장하는 등 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신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44만평을 조성 중이다. 국가산단은 지난 2016년 12월, 지방산단은 2017년 12월 각각 착공돼 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난해 10월25일 에너지산업의 연구 기반시설인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설립이 착수되고 에너지산업 특별법도 국회를 통과하는 등 에너지산업 발전의 토대가 착착 구축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광주시는 올해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에너지신산업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클러스터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에너지밸리를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변환,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체와 산학연이 선순환구조의 산업 집약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총 330만㎡를 산업용지, 교육용지, 연구용지로 구분해 조성하는 것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1월 중 기본구상이 마무리되면 국가사업으로 건의해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