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시행 1주년을 맞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이 2017년 한 해 동안 12만 6천여 건의 통행에 대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만6461건 1억5,170만3,200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연간 64,824건에 7,778만 8,800원을, 파주 택시에게는 총 2,913건에 349만5,600원을, 김포 택시에게는 총 58,724건에 7,046만 8,800원을 각각 지원했다. 도의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 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파주, 김포시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로, 관할 시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지원 해 왔다. 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파주, 김포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이지만, 이 지역의 택시들은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으로 일산대교 운행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차로 귀로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던 8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경기도를 만나 총 130만 3,999건 72억6천9백만 원 규모의 계약판매 ‘대박’을 터뜨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중소기업을 온라인 쇼핑몰 입점·마케팅 등을 지원해 제품인지도 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오픈마켓(G마켓·옥션) 입점지원 50개사, ▲소셜커머스(위메프) 입점지원 30개사, ▲온라인 마케팅 교육 6회(203명 수료)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원 규모를 확대해 2016년 50개사였던 참여대상을 지난해에는 80개사까지 늘렸고, 총 매출액 역시 2016년 2억2천1백만 원에서 2017년 72억6천9백만 원까지 대폭 증대됐다. 이는 2017년 투입 예산이 총 2억5천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18년 전기차 보급에 759억여원(국비508, 도비251)을 투입하여 지난해 보다 374대 늘어난 총 4,015대(승용 3,977,버스 38)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에 지원정책은, 국비는 지난해 보다 전반적으로 2백만원 정도가 줄어들지만 도비 지원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6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별도로, 내연기관 차량 폐차·수출말소 후 전기차 구매시에는 지난해 보다 50만원이 늘어난 대당 150만원을, 서민 생계형으로 사용되는 전기화물차 구매시에는 새롭게 2백만원을 특별 지원함으로써, 내연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여 도내 차량 증가 억제를 통한 교통난을 최소화해 나간다. ※ 도(생활환경과)에서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비 지원과 중복 지원불가 차종별 세부적인 보조금은, 환경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지침이 오는 1월말 확정이 되면 2월 초에 지원공고를 거쳐 접수를 받게 된다. 지원공고에 앞서 내용을 살펴보면 고속전기차인 경우 지난해 보다 2백만원이 줄어들면서 차량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최대 1,800만원(국비 1,200, 도비 600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절화류 고품질 생산과 신선도 유지를 통해 소비자 신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코자 2018년 화훼류 습식유통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습식유통 사업은 농가가 채화 단계에서부터 물올림하고 수명연장제 처리를 통해 출하 꽃의 유통기간을 늘려 소비확대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일본 등 화훼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통방식이다. 사업대상자는 화훼류 습식유통 실적이 있거나 새롭게 참여하고자하는 화훼생산단체 및 화훼농가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습식물통, 습식대차, 수명연장제 등 습식유통을 위한 기자재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aT 화훼공판장으로 출하하는 경우에는 운송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2월 5일까지이고,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12일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판장의 습식유통 출하물량은 45만4천속으로 2016년 42만8천속 대비 6% 증가하였고, 평균경락단가는 속당 6,317원으로 전년 5,664원 대비 11% 상승하는 등 습식유통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습식유통으로 출하된 장미의 경우, 일반 건식으로 출하되는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올해 공개경쟁채용 197명 및 경력경쟁채용 203명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40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규모는 공개경쟁채용 남자 180명, 여자 17명과 경력경쟁채용 구급 30명, 구조 57명 등이며, 운전, 화재조사, 법무, 심리상담,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4월 7일에 치러진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1월 31일 18시 이후 강원도소방본부 홈페이지(알림마당 인사채용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유심히 살펴 분야별 응시자격이나, 응시자 주의사항 등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제17차 국유재산심의회('18.1.30일)에서 심의·의결된 ‘국유재산 총조사’를 2월부터 본격 실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되는 국유재산 총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총괄 기획하고 캠코가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이며, 단년도 최대 규모의 국유재산 현황 조사이다. 캠코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유재산의 활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한 국유일반재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각 부처 소관 행정재산 501만 필지 중 이전 조사 완료 재산, 도로·하천 등 행정목적으로 활용이 명백하여 조사 필요성이 낮은 재산 등을 제외한 약 193만 필지이다. 이 중 재산가치가 높고 현장 접근이 용이한 특별시·광역시 등 약 136만 필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인력 조사를 실시하고, 그 외에 면적이 넓고 접근성이 낮은 시·군 등 약 57만 필지는 드론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현장에서 실사와 동시에 결과 등록이 가능한 ‘모바일 앱 시스템’과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특허번호 10-1797006호, '17.11.7.)한 ‘드론을 활용한 토지 조사 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함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농가소득 증대 및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농·어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 1 2018년 융자금 지원규모는 총 126억원으로,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신축 등 시설물 설치비와 비료·자재·가축입식을 위한 운영자금이 지원되며, 남부지역(보은·옥천·영동)의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농어업 재해복구사업 등 영농에 필요한 다각적인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별 지원액’은 시설자금 및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자금은 농·어업인에게 1억원 이내,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에게 5억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가 동일하게 5천만원 이내다. 또한, 정부나 도의 정책에 따른 농·수산물의 유통안정을 위한 농산물 매입 및 가공 등에 필요할 경우 10억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모두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연리 1.0%인 저리 자금으로 융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로 자세
(반려동물뉴스(CABN)) 충북경제자유구역청(본부장 임택수)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회복과 선진국 경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한 결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산업용지(230천㎡) 100%투자유치,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1,106천㎡)내 BT·IT등 핵심유망기업 74개 기업과 입주계약(70.6%)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내에 2,000억원 투자규모의 싱가포르 외투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PBP)의 ‘항체바이오의약품 연구소’가 2017년 8월 착공, 금년도 6월 준공, 외국인기업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신축규모 : 건축면적 4,654㎡/ 연면적 10,852㎡/ 지하1층·지상5층 이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다방면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바이오기업 초청상담회(3월), 주한 외국공관·투자청 대상 투자설명회(4월),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CBFEZ투자설명회(10월) 개최하여 BT·IT·첨단업종 등 주력산업 공략 유럽·미주권·중국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과 31일 양일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효과적인 노동이주 관리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는 ▲아시아 이주동향 및 정책 ▲최근의 노동이주 정책 변화 ▲한국의 고용허가제 ▲이주 노동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 ▲안전하고 규칙적이며 정기적인 이주를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진행사항 점검 ▲전자산업 분야의 이주근로자 공정채용과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 노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단은 ‘한국의 고용허가제’를 별도 세션으로 구성하고 고용허가제 설계와 운영을 통해 노동이주관리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다룬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베트남 등 16개 국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한국의 고용허가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NMK)’에 참가한 메이커스 상당수가 계약체결에 성공,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를 개최한 결과 참가 40개사 가운데 26개사가 계약체결이나 입점 제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뉴 메이커스 코리아’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메이커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는 제품 전시, MD와의 상담, 테스트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패션·잡화, 생활·리빙 분야 메이커스 총 40팀이 참가했으며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레이틀리코리아, NS홈쇼핑 등 국내 20여명의 유통 MD(merchandiser.상품기획전문가)의 평가를 받았다. 참가업체 가운데 ‘뉴 메이커스 코리아’ 테스트마켓에서 2등, 3등을 각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3개년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제1차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계획(2018~2020)’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는 감정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도 차원에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현재 경기도의 경우 전체 취업자의 32%에 해당하는 약 206만9천여 명의 감정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17년도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도내 임금근로자 10명 중 2.2명은 상시적으로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2016년 9월부터 시행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지난해에는 감정노동자 고용현황 및 노동환경 실태조사,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권리보장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해 왔다. 이어 지난 12월에는 김진흥 부지사 주재로 ‘2017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열고, 이번 계획을 심의했다. 계획은 ‘더불어 감정노동자 인권을 보호하
(반려동물뉴스(CABN)) 3월 2일부터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을 신청하면 매달 받는 금액이 바뀌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의 매달 받는 수령액을 3월 신청자부터 조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2007년 출시 이후 법에 따라 주택가격상승률, 생존확률 등 주요변수를 매년 다시 산정하고 이를 통해 수령금액을 새로 결정해 오고 있다. 60세부터 모든 연령대의 평균 월 수령액 변동률은 0%로 지난해와 같지만 연령대별로는 각각 다르다. 평균적으로 △60대 1.1% 감소 △70대 0.0% △80대 1.1% 증가 ☆90대 0.1% 증가하게 된다. 60대의 월 수령액이 줄어드는 이유는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생명표에서 60대의 생존확률이 80∼90대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입자의 생존확률이 증가하면 그만큼 오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령액이 적어지게 된다. 변경된 월 수령액은 3월 2일 이후 신규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가입자와 2월 말까지 신청한 가입자는 현재의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 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을 망설인다면 본인의 나이를 감안하여 미리 월 수령액 조정 내역을 확인하고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