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빈집이 밀집된 인천시 남구의 경우 앞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빈집 관리가 가능해지며,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 국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하위법령이 2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규모주택정비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자체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지자체는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하거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② 자율주택정비사업 신설 및 가로구역 확대 기존 도시정비법에서 추진되었던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과 달리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이번 법 시행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집주인이 모여 주민합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병원의 방대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신약·의료기기 개발과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함께 양질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1년까지 6개 병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병원의 데이터는 현재와 동일하게 병원 내에서 보호되고, 통계적 분석결과만 병원 밖에서 활용되는 보안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산학연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바이오·헬스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또한, 산업 인력의 적기 공급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계-인력양성기관-산업부 공동으로 연간 200여명의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양성 MOU를 체결하였다. 한편, 바이오·헬스 업계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은 상생 협력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모색키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영농재개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농업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복구항목의 지원단가를 평균 2.8배 인상하였다. 지난해 경북 북부 지역의 과수 농가 우박 피해 사례와 같이 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 발생되고 있으나, 복구비 지원단가가 낮아 농가의 신속한 영농재개와 경영안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농업 현장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와 함께 농업 재해 피해 복구비 현실화 대선공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당정협의(2회), 농업현장 간담회와 농정개혁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농작물 피해발생에 따른 재해 복구비 지원단가를 인상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17-118호, `17.12.26.)」 이번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단가 인상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호우, 가뭄,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지원되는 농약대(農藥代)*와 대파대(代播代)** 등 20개 복구비 항목을 인상한다. * 농약대 : 자연재해로 농작물이 일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가 지난 1월부터 시행해온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유관기관, 시군과 함께 전방위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8일 박홍률 목포시장, 김광근 목포세무서장, 박승택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장, 명록이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장, 김병용 국민연금공단 목포지사장, 김용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장, 권욱 도의회 부의장 등과 함께 목포역 인근 세무사 사무실과 상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목포역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 임금이 시간급 7천53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인상됨에 따라 정부가 지향하는 소득 주도 성장의 선순환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사업주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한 인력 감축을 막아 노동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사업주와 노동자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2조 9천708억 원을 확보,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월 보수 190만 원 미만(비과세 초과근로수당 포함 시 2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작년 2월 6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년이 경과하여 수출위생조건을 회복함에 따라 오늘(2월 9일) 11시에 수출 업체인 ㈜축림에서 수출기념식을 갖고 한우고기 홍콩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축림은 도축장과 가공장을 갖춘 축산물도매시장으로 홍콩유통업체(쿨쿨, 맥선)*와 계약을 맺고 올해 한우고기 총 45톤 180여마리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수출 물량 확대도 기대 하고 있다. * Coolcool Frozen Food Limited(식품가공, 유통전문회사) * Maxearn Limited(홍콩내 한식당 30점포 운영) 이번 수출하는 1차 물량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총체보리한우(전북한우협동조합) 4두분 1.2톤으로 지난 7일 도축하여 검역을 완료하고 비행기로 운송된다. 오늘 기념식에는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이지우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남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 김창희 전북한우협동조합장 및 회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하승철 본부장)는 8일 오후 4시 서부권 시군 중 산청·함양·거창·합천 권역을 대상으로 ‘2018년 서부권 지역발전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3일간에 걸친 현안 설명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초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 신설 이후 처음으로 서부도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군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5일은 진주·의령 권역, 6일은 사천·고성·남해·하동 권역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마지막 8일 설명회에는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서부청사 간부들과 4개군 기획감사실장, 사업담당 과장들이 참석하여 산청·함양·거창·합천 권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협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3일간의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총 27건의 서부권 현안사업에 대하여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서부권 10개 시군은 총 27건의 홍보 또는 건의 자료를 제출하였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시군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각 사업담당 과장들이 답변을 하고, 시군과 현안에 대한 즉석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시군과 적극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설명회에 참석한
(반려동물뉴스(CABN)) SK텔레콤이 설 연휴 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T멤버십 글로벌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9일부터 △해외 5천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T멤버십 글로벌 패스’를 출시하고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 등과 다양한 일본 특화 혜택을 선보이는 한편 △T멤버십 전 고객에게 티웨이항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T멤버십 글로벌 패스’ 출시… 전 세계 인기 여행지 70여곳 5천여개 여행상품 할인 SK텔레콤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T멤버십 글로벌 패스’의 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글로벌 혜택(해외 여행지 7곳 24개 여행상품) 대비 지역은 10배, 여행상품 수는 200배 가까이 늘렸다. 특히 인기 여행지인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의 혜택을 집중 강화했다. ‘T멤버십 글로벌 패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인기 여행지 70여곳 5천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명소 티켓(홍콩 디즈니랜드 티켓 등 500여개) △현지 투어(베트남 다낭·호이안 투어 등 2500여개) △액티비티(필리핀 보라카이 선셋 세일링 보트 체험 등 2천여개) 등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가 지난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245개 기업을 지원하여 3천2백694천 달러(289건, 한화 약 359억 63백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에서 주관한 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후 계약이 이루어진 사례를 도가 지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조사한 결과이다. 도는 매년 FTA 시장과 거대한 신흥시장 공략으로 수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 총 41회의 해외마케팅 참가와 11종의 수출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해외마케팅 참가 당시 현장에서 3,330건의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이 중 289건을 계약으로 성사시켜 상담건수 대비 계약 성사율 8.7%로 이는 상담건수 10건 중 1건 정도를 실제 계약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에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수출 계약한 돈을 환화로 계산하면 약 360억 원에 달해 2017년 투입 예산이 29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12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3,874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9일 오전 3,841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8년도 제2·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4일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수의 7급 33명) 선발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9일 공고한 3,841명의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1,551명 ▲사회복지9급 538명 ▲시설9급 459명 ▲세무9급 122명 ▲행정7급 60명 등이다. 공개경쟁으로 7급 80명 8·9급 3,499명,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262명을 선발한다. 특히 도는 올해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213명과 저소득층 195명을,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장애인 6명을 선발하여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학력이 아닌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오는 28일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농식품기업 창업활성화 지원 사업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도를 비롯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4개 기관이 참가해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신제품전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심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연구개발 기술사업 지원 ▲투자유치 지원 ▲유관기관 지원사업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의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기술이전 프로세스」 에 대해 설명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R&D 기술사업화 지원」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R&D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산업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화 기술개발지원 해 우수기술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식품 투자지원 담당기관으로서 투자 유치에 어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재가공과는 대전에서「목재 가공기술의 도시 목질화 적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 워크숍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의 연구분야 및 성과 소개와 더불어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의 설립취지 및 주요활동 등이 공유되었으며, 목재 가공분야의 요소기술을 도시 목질화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협의가 진행되었다. 워크숍에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의 손동원 과장을 포함하여 13명이 참석하였고,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에서는 강석구 회장과 이화형 자문단장 등 12명이 참석하였다. 세부내용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는 합판·MDF 등 판상재료용 접착제, 목섬유 활용 단열재, 보존처리재, 난연처리재, 목재-플라스틱 복합재 등 목재가공분야의 요소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에서는 도시 목질화의 사업소개와 “도 시 목질화?도시재생과 목재”라는 주제발표를 했으며, 도시 목질화 및 도시재생을 위한 요소기술의 공유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통합 워크숍의 개최는 목재 이용활성화 및 도시 목질화라는 큰 틀에서 목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특수에 편승하여 급증할 우려가 있는 스포츠용품, 올림픽 관련 지적재산권 침해 물품 등의 불법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스포츠용품, 의류·신발, 올림픽 로고 도용 상품 등을 중심으로‘18.1월부터 개최 전까지 5주간 수입·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16만점, 시가 27억원 상당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국경에서의 불법수입 및 유통을 근절하여 평창 올림픽의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평창올림픽 로고를 도용한 인기 캐릭터 인형 8,016점, 1.2억원 상당, 위조 해외유명상표 운동화 2,048점, 3.6억원 상당 등 상표권을 위반한 물품을 적발하고, 스키,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용품의 수입가격을 저가 신고하여 관세를 포탈한 업체(149,905점, 21억원 상당)와 밀수입된 운동복, 운동화 등(759점, 1억원 상당)을 적발하기도 하였다. 관세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중에도 물품의 불법수입을 근절하기 위하여 수출입단계에서의 화물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밀수 등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식재산권 침해, 부정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