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회원초청 행사인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파크콘서트’가 9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파크콘서트는 ‘디즈니 인 콘서트’와 ‘조수미 파크콘서트’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1050명(동반 포함 2900명)을 초청하며, 관람을 원하는 회원은 7월 25일~8월 9일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14일 문자발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별도 티켓 구매를 원하는 교직원공제회 회원은 인터파크로 예매할 경우 20% 할인받을 수 있다. 첫째날 공연인 ‘디즈니 인 콘서트’ 좌석 중 디즈니석은 이미 매진되었으니,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9월 8일 오후 6시 공연은 ‘디즈니 인 콘서트’로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유명 OST를 미국에서 내한한 가수들과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초 개봉해 크게 흥행했던 ‘코코’의 레퍼토리가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된다. 2014년부터 시작된
(반려동물뉴스(CABN)) 세상의 편견을 견디지 못하고 돌연 자취를 감춘 한 고아 출신 여인과 뒤늦게 그녀의 행적을 돌아보며 그 여인의 상처에 눈을 떠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교회에서 만난 밝고 명랑한 누나의 돌연한 실종을 소재로, 한 개인을 향한 편견이 마치 독화살처럼 상대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김경진 장편소설 ‘교회 누나’를 펴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박현성이 어머니의 의해 가게 된 교회에서 만난 누나, 양희경을 떠올리고 그녀와 함께했던 그 시절을 친한 후배인 서영에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고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편견에 기죽지 않으며 늘 밝고 명랑하게 살았던 양희경이라는 여성의 행보는 그녀를 동경하는 현성은 물론이고 이야기로만 전달받은 서영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하지만 고아인 희경을 향한 세상의 편견은 계속되었고, 결국 희경은 현성과 만난 그해 크리스마스에 종적을 감춘다. 그 이야기를 들은 서영은 희경의 굴곡진 삶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현성에게 제안한다. 과거 현성이 다녔던 교회, 희경과 어울려 다녔던 장소를 돌아보자고. 현성은 서영의 말대로 늘 밝고 명랑했던 그
(반려동물뉴스(CABN)) 바른북스 출판사가 ‘회계팀 좌충우돌 성장기’ 출간했다고 밝혔다. ●회계와 세법은 회계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면 설령 회계부서에 근무하지 않더라도 회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회계팀 종사자만이 회계와 세법을 알면 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는 본인이 사용한 경비는 본인이 직접 전표에 분개하며 심지어 급여, 매출과 매입에 대해서도 회계 시스템과 인사시스템, 영업 및 구매시스템을 연계하여 전표를 생성하고 있다. 따라서 회계와 세법은 회계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든 부서에서 일정 수준까지 알고 있어야 할 필수지식이다. ●회계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끝까지 읽어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회계 관련 서적은 딱딱하고 지루한 개념부터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회계팀 좌충우돌 성장기’는 실무에 나오지도 않을 어려운 주제들은 과감히 뺐다. 대신 회계 비실무자 또는 신입사원이 실무에서 반드시 꼭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에 저자의 경험담을 반영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회계의 최종 목표 전표 분개를 잘하는 것이 회계의 목표는
(반려동물뉴스(CABN)) 디자인웨딩 앙코르 웨딩페어가 8월 18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03년 3월 업계 최초의 첫 웨딩페어 개최를 시작으로 이번에 63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결혼 전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로도 유명하다. 디자인웨딩 웨딩페어에서만 결혼준비의 가장 기본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업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예비부부들과 1:1로 상담 및 시연회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업체 실무자가 직접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스드메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결혼준비를 돕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여 예비부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LG전자 본사에서 운영하는 LG 신혼 가전 체험관은 최신 가전제품을 실물로 확인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거주지에 따라 인근의 직영매장 담당자가 1:1 관리를 제공한다. 본사라서 가능한 계약금 환불제도는 고객의 취소 요청 시 100% 계약금을 환급하기에 혜택을 확보한 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비교한 다음 결정하면 된다. 웨딩페어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LG전자 오프라인 최저가 구매 혜택을 활용하면 고가의 신혼 가전
(반려동물뉴스(CABN)) 엘리펀트스페이스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유목증후군 - 어둠이 낮보다 먼저 오듯(이하 유목증후군)’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동명앨범 ‘노마드신드롬’에서 출발하여 ‘유목’과 ‘증후군’에 집중한 음악, 사진,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장르를 초월한 작품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동시대 작가들은 자신만의 예술 형식으로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는 유목의 풍경을 하나의 음악- 공간 안에 펼쳐 보인다. 오늘날, 우리는 신체의 자유를 획득하는 동시에 갈 곳을 표기하지 않는 지도를 손에 움켜지게 되었다. 유목의 일상에서 남겨진 흔적과 파편을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염지희, 최요한, 프로젝트-레벨나인, 황현우가 함께 탐구해간다. 노마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늘날 노마드가 지닌 익숙함, 때로는 진부하기까지 한 감정에 덮여 드러나지 않았던 노마드의 ‘증후군’적 성격에 집중하고자 한다. 증후군은 의학적으로 복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나, 그것의 원인 관계가 불분명하여 질병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증상의 집합을 가리킨다. 노마드이기를 요구하는 오늘날, 우리의
(반려동물뉴스(CABN)) 카멜북스가 이 세상의 고군분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에세이 ‘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를 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한여름에 느닷없이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팬층을 형성해 온 김준 작가가 일 년 만에 신작을 들고 찾아왔다. 사랑을 했다 이별을 하고, 반짝이는 꿈을 꿨다가 상처를 받고, 짧은 희망과 긴 절망을 겪으면서 한층 짙어진 감성과 더 섬세해진 문장으로 채워진 매일의 기록이다. 냉담한 현실에 자존감은 낮아지고 앞날에 대한 불안과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으로 그동안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혹은 믿었던 사람이 내 편이 아닐 때, 은연중에 남과 나를 비교할 때, 내 못난 모습을 감추려고 애쓸 때 등 하루에도 몇 번씩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하루를 점검해 보자. 어떠한가. 이미 지칠 대로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나 혼자만 뒤처졌을까 봐 노심초사하며 애써 괜찮은 척 연기하고 있는 건 아닐까? ‘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는 언제 어디서든 마음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을 때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뿐이라고 말한다. 사회가 강요하는 기준에 맞추고자 눈치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 유료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PUBLY(이하 퍼블리)에서 주목 받은 콘텐츠가 있다. 최근 가장 ‘핫’ 한 브랜드인 배달의 민족, 스페이스오디티, 에어비앤비, 트레바리의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영 프로페셔널들의 생생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다. 해당 콘텐츠는 이미 퍼블리 펀딩에서 펀딩 달성률 1796%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6월 말 기준 2018년 가장 높은 예약 구매자 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른바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고민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2030세대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이다. 이제 이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종이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올 1월 미래엔과 퍼블리가 협업해 론칭한 출판 브랜드 ‘북 바이 퍼블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도서다.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는 실무자들의 이야기지만 흔히 마케팅이나 브랜딩에 대한 세세한 방법론이나 하드 스킬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삶에 대한 열정과 고집, 취향에 관한 이야기에 가깝다. 업계에서 소위 일 잘하기로 유명한 브랜드 마케터 4인은 자신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무언가를 뜨겁
(반려동물뉴스(CABN)) 언제나 신선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는 개그맨 전유성이 8월 4일 저녁 7시부터 경북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반려견을 위한 음악회-개나소나 콘서트’ 10주년 공연을 연다.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생명존중에 대한 높아진 인식으로 인간과 반려동물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풍속도를 만들어 낸 이 음악회는 9년 동안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최초의 반려동물행사로 전 세계에 그 존재를 알렸다. 해가 갈수록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콘서트와 배우 지현우의 형인 작곡가 겸 키보디스트 지현수가 오케스트라와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비발디의 사계를 재해석한 연주를 보여줘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음색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목소리의 소유자 가수 강산에의 무대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싹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유성씨가 연출을 맡았고, 유쾌한 입담의 베테랑 개그맨 갈갈이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반려동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문화재단이 생활예술 동아리 및 단체 180여 팀을 모집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예술활동을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동아리네트워크 모집’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극, 뮤지컬, 음악, 사진/영상, 미술, 기타 장르 등 6개이며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장르별 ‘게더링 프로그램’과 ‘아마추어 페어’에 참여해야 한다. ‘게더링 프로그램’은 선정된 동아리들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단체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프로그램 실행 전 8월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장르별로 공연 횟수 및 전시 구성을 결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장소와 횟수 및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아마추어 페어’는 생활문화주간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10월 2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생활예술 관련 6개 장르 동아리가 페어에 참여하며 각 장르 동아리의 발표무대와 ‘스마트폰 영상제’, ‘미술/공예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아프리카 공화국 츠와니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합창올림픽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출전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금메달 2관왕 및 그랑프리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60개국을 대표하는 350개의 합창단, 1만40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56개 종목의 합창경연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가운데 하모나이즈는 Pop Ensembles와 Show Choir 2개 부문의 경연에 참가하여 각 15분씩 30분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재즈하모니를 중심으로 한국무용과 스트릿, 아프리칸 댄스 등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절묘하게 녹여내며 쇼 합창의 진수를 펼친 하모나이즈는 1500명의 관객과 심사위원 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그 결과, 참가한 2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며 동시에 Pop Ensembles 부문은 그랑프리의 명예까지 안게 되어 그 영광이 배가 되었다. 지난 2016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9회 합창올림픽에서도 같은 2개의 부문에서 금메달 2관왕에 올랐었던 하모나이즈는 세계 유수의 합창단의 열띤 도전과 경쟁 속에서도 또다시 정상에 올라 ‘금메달 2
(반려동물뉴스(CABN))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4주 연속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역사 에듀테이너로 불리는 설민석이 출연한 방송의 인기로 관련 도서들이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은 가운데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는 5위를 기록했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은 19위로 이름을 올렸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에서는 설민석과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와의 만남이 성사되며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가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소설·에세이 등 문학을 향한 독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은 에세이 "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문화재단은 안무에 관심 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을 서울무용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한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8명이 일주일간 모여 7개의 안무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예술가들과 함께 안무창작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실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컨템포러리 댄스와 퍼포먼스 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가와 DJ 8명을 초청해 창작과정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동시대 감각을 키우며 최신 창작 경향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초청 아티스트는 아키코 키타무라, 로스 맥콜마크, 조스 베이커, 도리스 울리히 & DJ 보리스 코페이닝, 김보라, 예효승, 지경민 등 8명이다. 각 아티스트의 세부 워크숍으로는 소마틱 소통과 움직임 어휘를 탐구하는 ‘안무 연구: 몸과 관련한 텍스처, 관계 그리고 원칙’, 공간과 안무의 연관성과 접근 방법을 논의하는 ‘몸의 조직화’, 장르 불문, 신체극과 관련된 여러 아이디어를 함께 실험하는 ‘아이모션’, 육체와 음향을 집중적으로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