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비무장지대 및 민간인통제구역에 산재된 지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대로템이 3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장애물개척전차의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1월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되고 같은 해 12월 개발에 착수한 이래 약 3년 반 만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서 이번 달로 예정된 규격화까지 마치면 체계개발이 모두 완료된다. 장애물개척전차의 주요 임무는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작전수행을 위한 지뢰지대 극복 및 다양한 장애물 개척이며 규격화가 확정되면 향후 양산 사업까지도 이어질 수 있게 된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장애물개척전차의 가장 큰 특징은 지뢰지대 극복 능력이다. 차체 전면의 지뢰제거용 대형 쟁기를 지면에 박아 넣고 땅을 갈아엎어 묻혀있던 지뢰가 드러나게 하는 방식으로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제거할 수 있으며 자기감응지뢰무능화 장비로 자기장을 발사해 차량 앞에 매설돼있는 자기감응지뢰를 터뜨려 무력화할 수도 있다. 또한 차량 후미 좌우에 안전지역 표시를 위한 표식막대 발사 기능을 갖춘 통로표식장비를 1개씩 장착해
(반려동물뉴스(CABN))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가 지난 7월 4일 시흥시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에서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 이수시 필기시험이 면제되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에 대한 시간·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자격 시험은 매월 한차례 이곳 교육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학과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뉜다. 학과교육은 회전익과 고정익 항공기의 비행원리, 비행장치의 구조와 기능, 비행장치의 이·착륙, 비상절차와 안전관리 등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실기교육에서는 실제 드론을 이용한 모의비행 교육이 진행된다. 이·착륙, 전·후진비행, 삼각비행, 원주비행 등 기본패턴비행과 종합패턴교육 이후 실기내부평가까지 받을 수 있다.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는 드론을 자체 개발 및 제작, 항공촬영을 하는 드론 전문기업으로 각 분야 최고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4~6월까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격 시험에서 자이언트드론 아카데미의교육을 수료한 응시생 10여명 모두
(반려동물뉴스(CABN))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기존 송금방식 무역대금 결제 방법에 신용장 방식이 가진 장점을 결합한 ‘KB 글로벌 구매론’을 국내 은행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송금방식 무역대금 결제 방법은 결제절차가 매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수출업체가 만기 전 수출대금을 회수하기 어렵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KB 글로벌 구매론’은 국내 수입기업이 해외 수출기업에게 물품을 받는 즉시 은행이 해외 수출업자에게 수입대금을 선지급함으로써, 해외 수출기업이 결제일 이전에 자금 활용이 가능해졌다. 선지급 시 발생하는 이자 및 수수료는 해외 수출기업이 부담하고, 수입기업은 일정기간이후 은행에 수입대금을 결제하면 된다. 국내 수입기업은 추가적인 금융 부담 없이 해외 수출기업에 자금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고, 해외 수출기업은 현지국가의 금융비용보다 저렴하게 수출대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어, 수출입업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또한, 최초 거래약정 후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 등으로 여신신청 및 수입대금 송금 업무가 이뤄져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더불어, 거래상대방인 해외 수출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신한카드의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FAN이 단일 금융사 최초로 가입고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에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앱카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신한카드는 다양한 서비스 탑재를 통해 5년만에 총회원 1천만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기존의 앱카드를 모바일 금융생활 플랫폼 신한FAN으로 개편하고, 신한금융그룹 포인트 제도인 FAN클럽 등 그룹서비스 확대와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반영된 신한FAN 2.0 개편 등을 통해 2016년 756만명이었던 회원수를 크게 신장시켰다. 연간 결제 이용금액 역시 2013년 0.3조에서 2017년 7.2조로 20배 넘게 성장하여 2018년 상반기까지 누적 이용금액이 23조에 달한다. 2018년 상반기에만 4.1조원을 달성해 2018년 연간 이용금액이 8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펼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O2O 생활편의 등 국내 대표 디지털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온 신한FAN은 천만 회원을 기점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추진중에 있다. 글로벌 지불결제 리더인 페이팔, 공유 경제의 세계 양대 산맥인 우버와 에어비앤비, 온라인 여행 예약 플
(반려동물뉴스(CABN)) 동국제강은 지난 6일,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창립기념식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야근을 당연시 하는 문화를 버리고, 정시 퇴근을 당연 시 하는 문화로 바꿔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를 버리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동국제강만의 일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 부회장은 “창의적 소통과 몰입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고, 동국제강의 인재상으로 “새로운 업무라도 도전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멀티스페셜리스트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저력을 믿고 후배들이 창립 100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하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7월 1일부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신임 COO로 김연극 사장을 선임하고, 기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개편을 시행했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영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였다. 동국제강은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에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피자 파티’ 이벤트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반려동물뉴스(CABN))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지난 6월 29일 개최된 SQ인증심사위원회에서 5개 기업 및 기관인 제일휴먼스, 충북테크노파크, 태하메카트로닉스, 유비케어, 의왕도시공사가 최종심의에 통과하여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1년 도입된 제도로 현장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 대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이다.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 등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통과된 인증기업을 공고하였다. 인증심사위원회는 이번 인증심의에 통과한 업체들은 앞으로도 고객제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서비스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CS교육에 더욱 매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객만족교육을 포함하여 서비스벤치마킹과 서비스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SQ인증기업 및 기관에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와 핀연구소가 청년들의 외식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외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2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외식창업을 하기 전에 실전 경험을 함으로써 실패확률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대구의 청년 실업률은 14.4%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고 ‘대구청년 실태조사’ 결과 대구청년 4명 중 1명은 창업 의향이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40.3%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청년 창업지원은 IT분야 등 기술창업 위주이고 외식업은 특징상 매몰비용이 큰 반면 생존율이 저조함에 따라 청년들이 한 번쯤 실험해 볼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날로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창업분야를 돕고자 외식창업을 위한 실전경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청년 팝업 레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외식창업을 앞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오너쉐프로서 직접 조리·서빙, 위생관리, 매장 운영 등을 실제와 같이 경험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상선이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에이치엠엠 프로미스’호 취항식을 5일 개최했다.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개최된 ‘HMM Promise’호 취항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봉현수 한진중공업 사장,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HMM Promise’호는 2017년 8월 한진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번 ‘HMM Promise’호는 현재 전세계 운항중인 1만1000TEU급 이상의 메가 컨테이너선 중 유일하게 최대 규모의 스크러버를 장착해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했다. 또한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특히 2016년 8월 대주주 변경 이후 현대상선이 확보한 첫 메가 컨테이너선으로서 선복량 확대 등 선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창근 사장은 “이번 ‘HMM Promise’호 취항은 현대상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선사로서 ‘한국해운 재건’이라는
(반려동물뉴스(CABN))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개인 SNS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 직장인의 SNS 이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89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에 달하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개인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용한 적 없거나 사용했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연령별 SNS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20대’ 31%, ‘30대’ 38.1%, ‘40대’ 23.5%, ‘50대 이상’ 7.4%로 40대 이상 중장년층 직장인들의 SNS이용이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며 활발히 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이 SNS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정보를 얻고 공유하기 위해’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내 일상/생각을 기록하기 위해’, ‘재미있어서’, ‘인맥 유지를 위해’, ‘시간을 때우기 위해’, ‘업무상 필요해서’의 순이었다.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내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이 싫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불필요한 정보가 너무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기업의 갑질 논란과 함께 오너의 독단 경영이 기업의 경영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오너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너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은 오너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기업에 끼칠 수 있는 위험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면 모두에게 존경을 받거나 인정을 받는 오너의 경우 기업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에 기업위기관리 전문기업 맥신코리아는 ‘범인을 공인으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맥신코리아의 ‘범인을 공인으로’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전무한 서비스로써 일반인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회 지도층이 되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서비스다. 무명의 설움을 겪어야 했던 중소기업 및 프랜차이즈, 부동산 CEO 뿐만아니라 전문직 종사자 등이 서비스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 CEO가 존경받는 공인이 될 경우 회사 브랜드 이미지의 동반 상승과 함께 직접적인 수익에도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해외사례로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사를 들 수 있고, 국내에서는 안철수 대표의 안랩을 동일 사례로 볼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DHL이 발표한 DHL Global Trade Barometer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 성장세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국의 전체 무역 지수는 전 분기 69포인트에서 이번에 74포인트로 5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하이테크, 산업용 원자재 수입과 하이테크 및 부품 수출량이 모두 크게 늘면서 한국의 항공 무역 지수가 6포인트 상승한 73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화학 및 제품 분야를 비롯해 차량 부품 분야 수출량 증가에 힘입어 해상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해상 수출 지수 역시 4포인트 증가한 74포인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패션 소비재 무역량 역시 지난 분기 부진을 딛고 빠르게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수입이 증가했다는 것은 중기적으로 소비심리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임을 시사한다. 송석표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경제는 고품질 제조업 상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띠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예를 들어 반도체 분야 매출은 5월에 45% 증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인
(반려동물뉴스(CABN)) LG화학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4일 캐나다 네마스카리튬과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 하반기부터 매년 7000톤의 수산화 리튬을 5년간 공급받게 된다. 7천톤 규모는 고성능 전기차 기준 약 14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수산화 리튬은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니켈’과 합성이 용이하여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트북·휴대폰 등 정보기술 기기용 배터리는 주로 탄산 리튬이 사용된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업계는 원가 절감 및 성능 개선을 위해 양극재 내 값 비싼 코발트 함량을 줄이고, 니켈 함량을 높이고 있다. 기존 NCM622 양극재 대신 NCM712 등 하이-니켈 양극재가 채용된 배터리가 개발되는 추세다. ● NCM622 배터리: 양극재 내 니켈-코발트-망간 비중 60%:20%:20% ● NCM712 배터리: 양극재 내 니켈-코발트-망간 비중 70%:10%:20% 니켈은 보통 코발트·망간 등과 결합하여 전구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