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롯데제과가 지난 8일 약 2년간 개발해온 AI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를 현업에 본격 도입, 첨단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엘시아’는 인공지능를 통해 수천만건의 소셜 데이터와 POS 판매 데이터, 날씨, 연령, 지역별 소비 패턴 및 각종 내·외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식품에 대한 미래 트렌드를 예측해 이상적인 조합의 신제품을 추천해준다. 사용자는 ‘엘시아’가 추천한 신제품 조합의 3개월 후 8주간의 예상 수요량을 미리 알 수 있다. ‘엘시아’는 제품의 트랜드를 분석하기 위해 제품에 DNA 개념을 도입하여 알고리즘에 적용했다. 제품의 속성을 맛, 소재, 식감, 모양, 규격, 포장 등 7~8가지의 큰 카테고리로 나누고 수백 개의 세부 속성으로 나눴다. 그리고 과거 성공 사례에 대한 제품 DNA를 분석하여 시스템의 알고리즘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알파고와 같이 딥 러닝 기술을 적용, 시간이 흐를수록 자가 학습을 통해 예측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또 ‘엘시아’는 제품 DNA 지역, 유통채널, 성별, 연령, 직업, 산업 별로 다양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분석을 가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원이 베트남 호찌민시에 이어 다낭시에서도 주택개발 사업에 속력을 내고 있다. 대원이 최근 서울사무소에서 베트남 탄닷그룹의 자회사인 씨 투안 퍽 에스테이트 JSC(이하 STP)와 다낭시 아파트 신축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등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낭시 내 7156㎡ 규모의 부지에 약 1400세대 규모의 최고 28층, 30층인 아파트 2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베트남 다낭공항에서 승용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바닷가와 인접해 입주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원은 이미 신축 아파트 개발을 위한 부지확보와 구체적인 개발안도 합의된 상태로 다낭시의 승인 이후 연내 JV설립은 무난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축 아파트 개발에 대한 양사의 의지가 확고하고 의견이 일치하는 만큼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는 더욱 속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작회사(이하 JV) 설립 등 구체적인 협의 사항을 마련했다. JV설립 관련 지분은 각각 50%로 같으며 대원은 사업비를 출자하고 STP 측은 사업부지를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랜차이즈ERP연구소와 하나회계법인이 수차례 프랜차이즈 디벨로퍼 시찰을 통해 한국 프랜차이즈를 현지의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 발굴을 이끌기 위한 사업 협력 MOU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캄보디아의 서구화된 개념인 서비스 시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태동하기 시작해 현재 소득수준 증가, 건설·금융 분야의 외국인 투자 등으로 프놈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 프놈펜의 1인당 소득은 3000~4000달러로 추정될 정도로 상당한 구매력을 가진 계층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 수준의 향상과 외국 전문 브랜드의 진출로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시장은 2010년 이후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다. 프놈펜에는 토종 브랜드 이외에 미국·영국·호주·태국·한국 등에서 진출한 외국 프랜차이즈 70여개,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 브랜드 150여개 등을 포함해 서구식 커피 전문점만 약 250개에 달한다. 외국 관광객이 많은 시엠립, 시아누크빌 등 지방에도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독립 브랜드 등이 수십 개 운영되고 있다. 상당수 해외 브랜드는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프놈펜에 있고 그중에서도 주재원이나 관광객이 많이 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피씨엠이 지난 6일 미국의 품질감리 업체 QAM과 품질감리 용역 서비스 독점 대리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AM은 미국의 품질감리 전문업체로 QA/QC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피씨엠 허철호 대표와 QAM 아시아 지역 사장인 Benjamin W. Brown 씨 등 주요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국내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품질감리 고도화 서비스를 통한 품질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QAM의 한국 관련 프로젝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공조 체계 구축 및 세부 업무 사항을 논의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1Tb 4비트 V낸드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 QLC SATA SSD’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6년 32GB 1비트 SSD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2비트 SSD, 2012년 3비트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SSD 시장 수요를 지속 견인해 나가고 있다. ● 참고 - 2006년 70나노급 4Gb 1비트 낸드 기반 32GB SSD 출시 - 2010년 30나노급 32Gb 2비트 낸드 기반 512GB SSD 출시 - 2012년 20나노급 64Gb 3비트 낸드 기반 500GB SSD 출시 - 2018년 4세대 64단 1Tb 4비트 낸드 기반 4TB SSD 출시 QLC는 1개의 셀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로,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동일 칩 크기에서 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무역전문업체 네오코리아의 석정우 대표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8월 3일 부로 법인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 자동차 출신 디자이너로 현재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슈즈 브랜드 RMD의 아트 디렉터 및 대표직도 맡고 있다. 네오코리아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종합 무역 회사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다양한 상품 및 천연 자원, 방위 제품, 자동차 부품, IT 장비, 해외 메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과 2015년 무역의 날에 각각 500만불과 1000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 기업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네오코리아는 우호적 M&A를 통해 석정우 대표와 어머니 임현서 씨에게 약 23억원에 회사지분과 경영권을 넘기면서 석정우 대표가 지분 55%, 임현서 씨가 지분 45%를 보유하게 되었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R&D 센터에서 12년 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자동차 부품만을 수출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술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입소스가 전 세계 28개국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7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과 동일한 47%이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가 5월 잠시 상승, 다시 하락한 가운데 한국은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아시아 7개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독일과 중국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로 나타났다. 남아공, 아르헨티나가 브라질 다음 순이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북미이며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로 나타났다. 이번 달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말레이시아이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으로 지난달 비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6개월 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지난달 비교 1%pt 소폭 하락한 29%이다.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효율성은 높이고 모니터링 시스템은 개선시킨 공냉식 무급유식 스크류 에어 컴프레서 ZT 90~160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압축기를 제공하는 아트라스콥코는 최근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시리즈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ZT 90~160 시리즈는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부품을 전면 재설계하여 교체하였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형 중앙 컨트롤러를 추가했다. 아트라스콥코의 ZT 90 ~ 160 시리즈는 제품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로터 형상, 스마트 흡입 밸브 및 로터 표면 처리와 같은 컴프레서 부품을 다시 설계했다. 또 오일과 공기를 분리시켜주는 배기실 형상과 씰링도 재 설계되어 오일이 공기 라인 내부로 유입될 가능성을 없애 클래스 제로 등급의 압축 공기를 보장한다. 에어 컴프레서의 핵심인 모터는 IP55 TEFC 고성능 모터를 채택하여 먼지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산지직송 농산물이나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농촌에 터전을 둔 영세 제조업체들은 산지직송 전문 온라인몰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 중소업체 판로지원 전문 컨설팅 기업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산지직송 전문 온라인몰 ‘도농브릿지’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홍보 및 마케팅, 시안 디자인, 온라인 상품구성 등 유통과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중소 제조업체들을 위해 유통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신세계와 이마트, 홈앤쇼핑 등 국내 26개 온라인몰 채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 ‘도농브릿지’ 오픈을 통해 자체 유통망을 확보, 영세 업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도시와 농촌의 연결다리’의 앞 글자를 딴 도농브릿지는 ‘신지직송 그대로, 신선한 식탁을 만나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도농브릿지 관계자는 “그동안 브랜드 홍보·마케팅과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접점에서 마케팅 니즈를 확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작년부터 업사이클 및 환경 분야 일자리와 청년들을 연결하고 있다. 작년에 "청년, 앞장서는 서울 업사이클 기업과 함께 성장하기"로 9명의 청년을 업사이클 기업에 매칭시킨데 이어 올해는 "서울시 청년, 서울의 푸른 하늘을 부탁해!" 사업을 통해 환경, 자원순환, 업사이클 분야 10개 사업장에 환경 전문가를 꿈꾸는 11명의 청년을 매칭했다. 올해 9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근무하는 참여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을을 받으며 일 경험을 쌓고, 사업 마지막 달 고용승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양한 참여업체들 중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매칭된 참여자와 함께 시민단체로서 환경문제에 대한 의제를 던지며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생명, 평화, 생태, 참여의 가치를 향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NGO 단체다. 미세먼지, 한강, 에너지, 생태보전 등 환경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시민들과 함께 성명을 내며 정책반영 촉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엔 2020년 서울 내 도시공원 83%가 사라질 수 있다는 문제에 주목해 ‘도시공원 일몰제’ 캠페인을 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케시그룹은 지난 6일 웹케시그룹 대강당에서 ‘유망작가 김갑수 후원식’을 개최했다. 웹케시그룹은 김갑수 사진작가 후원식에 대해 웹케시 그룹이 진행하는 CSR활동의 일환이며, 유망작가를 후원하여 발전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김갑수 사진작가는 은하수 투어, 수중촬영 전문 작가로 서울 시청 에코하우스 타임랩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대표는 “기존 미혼모 및 소아암 환아 지원과 더불어서 문화 예술분야 후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문화예술 분야 첫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다양한 CSR활동을 하고 있다. 4월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랑의 잔돈 모으기 1호 수호천사 기업’으로 현판을 증정 받았다. 이외에도 ‘캄보디아 HRD센터’ 운영, 어린 미혼모 돕기, ‘조현정 장학재단’ 후원, 1사 1촌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헤드헌팅 회사에 인재 추천을 의뢰한 기업이 헤드헌터를 배제하고 후보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계약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8월 현직 헤드헌터 61명, 기업 채용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헤드헌터들이 가장 기피하는 고객사로 ‘후보자와 연락을 시도하려는 고객사’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공채나 수시채용만으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이 힘들기 때문에 기업은 헤드헌팅 회사에 채용을 의뢰하여 검증된 인재를 추천받고 헤드헌터가 추천한 후보자의 채용이 성사되면 기업은 헤드헌팅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한다. 기업이 헤드헌팅 회사와 체결하는 계약서에 따르면 기업은 후보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없다. 실제로 헤드헌팅 업체와 기업이 체결한 계약서를 조사한 결과, 기업이 후보자에게 임의로 직접 연락을 해서는 안 된다고 나온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헤드헌팅 업체는 후보자 연락처는 후보자 최종합격 전까지 기업 측에 철저히 비공개로 헤드헌팅이 진행되며 기업이 후보자에게 임의로 연락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자 불법행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