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5월 개최된 ‘2019 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 수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대국민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나선다고 지난 20일(목) 밝혔다. 전 국민 대상으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포맷의 작품을 접수받았던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다수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등 총 12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주지현 학생 외 7명의 ‘WE CAN DO ANYTHING’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및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들을 ‘파자마파티’라는 독특한 형식 안에서 대학생 패널들의 자연스러운 토크쇼를 통해 보여주는 트렌디함을 선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박수정, 임유빈 학생은 성불평등한 속담과 관용어구를 콘셉트로 미래에는 성평등한 표현이 당연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030 성평등 사전’을 만들었다. 또한 양평원의 뮤직비디오 ‘Just Equality’를 패러디한 노화북초등학교 박오종 외 12명은 학교 내 성평등과 폭력예방을 노래하고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이 식용견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는 #NameMe(#이름을 지어 주세요) 투표 캠페인을 29일까지 HSI 한국지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개를 가족처럼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섰지만 ‘식용견’은 ‘반려견’과 다른 개라는 잘못된 고정관념은 여전하다. ‘식용견’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 ‘먹어도 되는 개’, ‘먹기 위해 길러지는 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으며 이들의 열악하고 비인도적인 사육 환경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HSI는 이러한 인식과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NameMe, #이름을 지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식용견은 없습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세상의 모든 개는 차별 받지 않고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들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HSI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식용견’으로 고통 받는 개들에게 특별한 이름을 지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HSI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참가자 일부에게는 선발을 통해 사랑스러운 개들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원데이 수제 팔찌 클래스’를 열고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 수의 10배에 달하는 생리대를 미혼모 청소녀에게 기부한다. ‘원데이 수제 팔찌 클래스’는 팔찌를 통해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셜 벤처 기업 크래프트링크와 함께 22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크래프트링크 전문 강사 두 명이 클래스를 이끌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나만의 팔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양육과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운 미혼모 청소녀들의 자립을 돕는 기관인 ‘자오나 학교’를 통해 미혼모 청소녀들에게 라엘 생리대가 기부된다. 클래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1일까지 라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클래스 참여 정원은 10명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라엘 생리대 5종 기프트박스’가 증정된다. 라엘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크래프트링크와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라엘은 5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크래프트링크와 함께 라엘만의 팔찌를 특별 제작해 판매하고 모든 수익금을 과테말라 원주민 여성들과 아이들의 경제적 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가 7월 1일(월) 오후 2시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대규모 시니어문화축제행사인 ‘블루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총 6시간에 걸쳐 한중시니어문화페스티벌, 블루밍 모델콘테스트, 시니어모델 매칭데이, 국제친선만찬 등 네 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한중시니어문화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뉴시니어라이프 패션쇼팀과 중국을 대표하는 랴오닝실버예술단이 2시간에 걸쳐 양국 시니어 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행사이다. 2016년부터 뉴시니어라이프와 국제교류를 시작한 랴오닝성실버산업협회는 이 행사를 위해 선양, 다렌, 차오양, 안산, 번시, 톄링, 푸신, 잉커우, 산시 등 랴오닝성 9개 도시에서 165명의 공연단을 선발하여 서울을 찾는다. 블루밍 모델 콘테스트는 뉴시니어라이프가 그동안 월별 예선과 8회의 워크숍교육을 통해 발굴한 신인모델 30명이 결선무대에서 최종우승을 가리는 행사이다. 우승자는 300만원 상당의 부상과 시니어모델 활동기회를 얻게 된다. 이 콘테스트는 요즘 유행하는 모델선발대회와 달리 소액의 참가비 외에는 참가자 부담이 전혀 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신인모델 등용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은 지난 13일(목) 교원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이러닝 특강을 실시했다. 2017년 시범운영을 첫 시작으로 네 번째로 실시된 이러닝 특강은 기존 텍스트·강의 중심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원격에서도 학습자와 공감·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시도한 교육 방법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원격연수를 수강한 학습자들이 특강의 패널로 직접 참여하여 양평원 내부 교수와 함께 교육 내용에 관련한 내용을 질의·응답하는 형식에 초점이 맞춰졌다. 1부에서는 학습자 패널로 참여한 교원이 고충 상담원으로서 겪는 고민을 동료 학습자들과 공유하고 궁금한 점들에 대하여 질문-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학습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채팅으로 질문하고 양평원 담당 교수가 이에 실시간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수강 학습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새롭게 시도된 이번 실시간 이러닝 특강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학습자가 참여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인 ‘별잔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별잔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놀이교육, 놀이탐방, 놀이축제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애니멀 뮤지엄 더쥬에 방문해 놀이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놀이탐방활동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동물을 관람하며 여러 동물과 사진을 찍는 활동과 파충류 설명회에 참석하여 파충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으로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 여러 동물과 교감을 나누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놀이탐방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러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탐방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인솔자로 함께 활동에 참여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여러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활동이라 좋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여러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북 오송에 국내 최초로 대형 ‘생명나눔 우체통’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6월 17일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와 협력하여 장기·인체조직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증등록희망편지(기증희망신청서)를 보낼 수 있는 ‘생명나눔 우체통’을 설치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근 장기·인체조직을 이식받지 못해 하루 평균 5.2명(2018년 기준)이 목숨을 잃고 있으나 장기 기증자의 숫자는 지속 감소하여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장기기증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인력개발원은 연간 방문 교육생이 8만명에 이르는 교육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3일 4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보건진료소장, 신규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보건복지 종사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홍보, 생명나눔 우체통 설치를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생명나눔 우체통은 기증희망자가 기증등록희망편지를 투입하면 센서가 감지하여 LCD 모니터를 통해 기증자가 생명나눔 감사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인력개발원 허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대 WISET사업단은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전공 여성들을 위해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4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하여 20여명의 3D프린팅 전문가를 배출했다. 충남대 WI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가 운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2007년부터 과학큐레이터, 과학전문기자, 과학실험전문강사, 3D프린팅 전문강사 등을 배출해 왔다.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들이 3D모델러 및 3D프린팅 전문강사로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업지원교육이다. 교육은 총 5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3D프린팅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Fusion360을 기반으로 3D모델링, 3D프린터 조작법 및 출력 방법, 3D프린팅 후처리 등 3D프린팅과 관련된 기술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강사로서의 역량도 갖출 수 있도록 3D프린팅 콘텐츠 개발 방법, 3D프린팅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방법 등의 교육도 진행했다. 사업단은 우수 수료생에게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의 실습기회를 부여해 3D프린팅 전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놀러오세요 음악의 숲’이란 제목으로 청년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쿨렐레 연주를 통해 참여자의 창작성과 예술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여럿이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참여와 성취의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담당자 양대훈 사회복지사는 “우쿨렐레는 휴대성이 용이하고 기타보다 코드 개수가 적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다. 참여하는 이용자분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길 바란다. 음악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가능성을 좀 더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이 주관하며 우쿨렐레 강사비와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6개월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을 통해 유니시티 인터내셔널로부터 후원금 1억5000만원(누적 2억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기념하며 레바논 베카 밸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의 모자보건 활동을 위해 기부되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의료지원의 부족,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의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전 세계 70개국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2017년 5월 국경없는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분쟁지역 및 저소득 국가의 산모와 아동을 돕는 모자보건 캠페인을 매해 진행해 오고 있다. 유니시티의 "SHARE THE LOVE" 기부 캠페인은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었다. 분쟁지역의 산모와 아이들 및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한 건당 유니시티가 10달러를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 50여개국의 유니시티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올해 모금된 유니시티의 후원금 1억5000만원은 약 54만명의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골든캣츠 김준호 부대표가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친환경에 대한 탁월한 공로자 및 문화 환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을 선정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둔다. 김준호 부대표는 과거 20대에 직업군인으로서 약 7년간 군 복무를 수행했고 국가와 사회를 지키며 맡은 바 임무에 정통 및 모든 일에 솔선수범했다. 김준호 대표는 현재 골든캣츠 부대표 및 골든캣츠 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고, 문화예술 환경조성 및 문제 해결 그리고 문화예술 환경 확산과 활성화 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골든캣츠에서 문화예술에서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저널에 논문을 투고할 예정이다. 한편 골든캣츠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며 이를 통해 국민이 문화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700여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번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는 총 6박 7일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탄자니아에 이은 두 번째 희망의 빛 캠페인으로 저시력 소외계층에게 정확한 검안으로 제작된 안경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지역을 방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약 700여명의 현지인 및 고려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검안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처음 계획한 시간을 넘어 저녁까지 봉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추가로 검안한 모든 인원에게 안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월드쉐어와 안경사들은 한국에 돌아온 뒤 시력에 맞는 안경과 선글라스 등을 제작해 현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월드쉐어와 대한안경사협회는 5월부터 희망의 빛 캠페인을 위한 ‘희망의안경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의 안경원은 참여 안경원에 기부 단말기를 설치해 방문한 고객들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모인 기부금은 저시력 소외계층을 위한 안경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