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아항업은 지난 12일 영상지도 식별력을 극대화한 10cm 해상도의 전 국토에 대한 고정밀 항공영상지도 제작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10cm 해상도는 피사체의 10cm를 픽셀 하나로 인식하는 공간해상도를 의미한다. 항공영상지도는 여러 원인으로 왜곡될 수 있는 피사체들을 보정해 하늘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보는 것처럼 만든 지도다. 이번에 제작된 항공영상지도는 정확한 위치 결정과 지형 지물의 왜곡, 기복에 따른 변위보정을 마쳤으며, 각종 공간정보 시스템에 탑재해 활용할 수 있다. 삼아항업은 10만㎢가 넘는 국토 전역을 10cm 해상도로 촬영하기 위해 총 470여회, 12만㎞ 이상의 촬영 비행을 진행했다. 항공영상지도 제작을 위한 후속 보정 작업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다. 소규모 지역에 해상도 10cm급 항공촬영이 진행된 적은 있으나, 전국이 항공영상지도 한판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아항업은 이 고정밀 항공영상지도가 각종 지리정보시스템에 탑재돼 다양한 공공분야의 정책수립·집행에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삼아항업은 8월경 항공영상지도 플랫폼인 ‘하늘지도’를 통해 일반에도 선보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감성지능(이하 AEI) 개발을 선도하는 비피유홀딩스는 자사의 아이메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아이메이 앱) 상에서 AI 챗봇이 묻는 질문에 사용자들이 응답한 횟수가 1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이 앱은 사용자들의 감정 및 성향을 분석하여, 자기인식 및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아이메이는 4가지 감성지능요소로 사용자의 기분과 성향을 이해하고 분석함으로써 더 나은 개인 및 대인관계를 만들수 있도록 돕는다. 친숙한 대화를 통해 진행되는 성향 테스트는 챗봇의 질문에 간단한 탭만으로도 응답할 수 있어, 사용자는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내가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또 단순하고 직관적인 이모티콘 응답을 주고받는 ‘무드트래커’를 통해 매일의 기분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공감성지능은 사용자의 자기인식과정을 돕게 된다. 아이메이는 자기인식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메이 챗봇은 소셜미디어 계정과 연동해 친구 등 지인들에게 사회적 관계 등 4가지 감성지능 요소와 관련된 질문을 던진다. 사용자는 질문에 대한 결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임팩트북이 국내외 전지 및 관련 전후방 산업 및 수요산업 시장실태를 분석한 ‘이차전지, 연료전지 및 태양전지 시장/기술 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2019)’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적 산화, 환원반응에 의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크게 분류하면 화학전지와 물리전지로 구분되고, 1차전지, 2차전지, 연료전지 그리고 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태양전지 등이 있다. 2차전지 산업의 성장은 후방산업의 기술개발 토대로 전방산업의 신규시장 선점 등 동반성장 효과가 발생하는 연쇄 효과가 큰 산업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차전지 기술은 휴대폰, 노트북 등 소형 IT 기기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대용량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력저장장치용 대용량 이차전지, 친환경 자동차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로 리튬이차전지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터리 분야 핵심부품으로 위치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2018년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160만대였고 내연기관차 침투율은 2.0%를 기록했으며 2019년 순수전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은 국내 최초 AI 얼굴 영상합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 앵커가 출현했다. 이 기술은 뉴스 앵커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 억양 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얼굴 특징 추출과 피부합성, 감정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 AI 영상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팀의 오바마 합성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머니브레인은 앞으로는 몇 시간만 AI가 동영상을 학습하면 직접 카메라 앞에서 사람이 촬영을 하지 않아도 AI가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세상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업 디지털화 솔루션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는 자사의 RPA 솔루션 ‘웍트로닉스’가 지난 6월 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소프트웨어 품질 심사에서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GS인증이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한 국가 소프트웨어의 품질 인증제도이다.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이든티앤에스의 웍트로닉스는 실환경 운영 테스트 결과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Robotics Process Automation) 제품이 보유해야 하는 제품 성능의 안정성, 기능 효율성을 만족했을 뿐 아니라 수준 높은 SW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RPA 솔루션은 사무직 근로자가 PC로 수행하는 모든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대신 수행시킬 수 있는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국내에서도 금융, 통신, 유통, 물류 기업 등에서 다양한 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도입, 사용하고 있다. 웍트로닉스는 업무와 전자공학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로보티즈가 STEAM교육협회와 함께 2020 STEAMCUP 국제대회의 정식종목 중 하나로 터틀봇3 오토레이스를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는 ‘터틀봇3 오토레이스’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기반 로봇대회로서 고등학생 이상~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터틀봇3 오토레이스’는 ROS와 학습/연구용 모바일 로봇인 터틀봇3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알고리즘(슬램 네비게이션)을 연구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 경진대회이다. 지난 두 번의 대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R-BIZ 챌린지 내에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STEAM 교육협회가 주관하는 STEAMCUP과 국제대회로 확대 진행한다. 첫 대회 개최 이후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참여 문의가 지속돼 전격적으로 이번 대회부터 국제대회로 승격 운영한다. 또한 국제대회에 걸맞게 총상금도 기존보다 3배 이상 높은 1만달러(약 11000천원)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로봇운영체제인 ROS를 기반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짜서 시가지 형태를 축소한 경기장에서 자율주행으로 미션을 수행한 점수와 시간 기록을 측정하여 순위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신개념 프리미엄 다리미 ‘테팔 트위니 에어샷’을 7월 13일(토) 오전 9시부터 CJ오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2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방송인 강주은이 직접 사용해보고 확신이 드는 제품을 엄선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 강주은이 알려주는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노하우 등을 공개해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주은이 선택한 테팔 퀵 스티머 트위니 에어샷은 약 100년간 쌓인 테팔만의 독보적인 다리미 기술력을 토대로 프리미엄 스티머와 다리미를 하나로 합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다리미다. 이 제품은 최상급 다리미 성능 기준인 5bar(Bar: 공식적인 기압 압력 단위) 고압력 스팀으로 빠르고 완벽한 다림질을 도와준다. 특히 고압력 스팀 기술로 강력한 연속 스팀과 터보 스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압력으로 분사되는 나노 스팀은 연속으로 균일하게 분사되어, 최적의 스팀량으로 옷을 젖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국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교육 기술 어워드인 Edtech Digest Award에서 마르시스가 국내 독점 공급하는 코딩 로봇 큐가 Cool Tool 2019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Edtech Digest Award는 매년 미국에서 선정되는 가장 규모가 크고 경쟁력 있는 교육 기술 분야의 상으로, 2011년부터 창의성과 혁신이 돋보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제품 및 서비스, 교육 기술 분야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회사 및 인물 등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및 제품, 리더, 혁신 트렌드 세터 총 3가지 부문에 대해 수상이 이루어진다. 2019 교육 프로그램 및 제품 부문 상을 수상한 코딩 로봇 큐는 블록 코딩은 물론 텍스트 코딩까지 가능해 아동과 성인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이다. 특히 4개의 아바타와 이모티콘으로 친구와 채팅하듯 이야기하고 다양한 명령을 코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콘 명령어를 손으로 연결하는 플로우 기반의 코딩, 블록 명령어를 쌓아 프로그래밍하는 블록 코딩, 자바스크립트로 텍스트 코딩이 모두 가능하여 보다 더 다양하고 실제적인 코딩을 접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영상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도적 공급업체 브라이트코브(나스닥: BCOV)가 실파 셰티 쿤드라와 디지오스모시스의 합작회사인 SSK오스모시스가 실파 셰티 앱에서 온디맨드로 운동 영상을 스트리밍할 플랫폼으로 브라이트 코브 영상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실파 셰티 앱은 저명한 발리우드 여성 배우이자 피트니스의 아이콘인 실파 셰티 쿤드라와 제휴하여 제작한 앱이다. 이 앱은 초보자와 상급자 모두가 이용 가능한 요가, 피트니스, 영양 조언 등에 초점을 맞춘 200시간 이상 분량의 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브라이트코브 영상 플랫폼은 영상 호스팅 및 퍼블리싱 과정을 간소화하고 단순화하는 엔드 투 엔드 영상 플랫폼을 통해 앱 내 영상 콘텐츠를 작동시키며 몰입도 높고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앱은 2019년 6월부터 웹과 iOS,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마니시 쿠마르 SSK오스모시스 이사는 “스트리밍 매체의 등장은 실파 셰티 쿤드라가 인도와 해외의 피트니스 업계에서 가진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상업화할 새 기회를 열어젖혔다”며 “우리의 강점은 요가, 피트니스, 영양과 관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벨로다인 라이더가 자사의 스마트하고 강력한 자율주행차용 라이더 솔루션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자율주행차 심포지엄에서 선보인다. 벨로다인 부스는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 자율주행 및 고급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제작된 라이더 센서 벨로다인 알파 퍽, ADAS의 통합 요소인 벨로다인 벨라레이를 집중 조명한다.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는 긴 사거리, 높은 해상도, 넓은 시야각이 조합된 선도적 성능을 자랑한다. 벨로다인은 자동차 업계에 라이더 센서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25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심포지엄의 한 세션에서 벨로다인 라이더의 비디아 데바라세티 글로벌 자동차 영업 및 사업 개발 매니저가 ‘고해상도 3D 라이더: 미래 자율주행의 구성 요소’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세션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사례를 통해 라이더 센서가 자율 주행의 특정 작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개괄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이 오늘날 어느 정도 입지에 있는지 보여주는 시장 개괄 및 차세대 고해상도 라이더 센서에 대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와 관련 시장·기술개발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는 가운데, 에너지·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수소 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소는 신재생에너지의 캐리어로 적합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수소를 에너지 캐리어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선 가장 파급력이 큰 모빌리티, 특히 자동차 시장에 적용될 필요가 있으며, 이것이 수소연료전지차의 존재감이 급부상한 원인이다. 한편 수소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또한 존재한다. 과거에 수소 또는 연료전지차의 가능성을 타진하였으나 실패한 적이 있었고, 전기차의 보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집중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연료전지 시스템의 제조 비용이 2005년에는 6만불에 달하였으나 2019년에는 1만불 수준으로 격감하였으며(Energy Environ. Sci., 2019, 12, 463), 미국 에너지부의 연료전지 생산비 분석 연구 과제의 중간 결과에 따르면 규모의 경제 실현과 비백금 촉매 개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과 미토이뮨테라퓨틱스(이하 미토이뮨)는 지난 10일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와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을 접목한 치료용 제품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CM생명과학과 미토이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 기술과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MIT 플랫폼)을 접목해 난치성/염증성질환 및 희귀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양사는 본 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제적인 공동연구계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토이뮨의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과 SCM의 고순도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순하 미토이뮨 대표이사는 “SCM생명과학 중간엽 줄기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을 통한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함에 있어 미토이뮨의 MIT 플랫폼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SCM생명과학은 면역계 질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