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우리마음books가 한국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 ‘나혜석’의 불꽃같은 삶과 예술⋅문학세계를 심층 파헤친 장편소설 "古根의 이젤, 335쪽"을 전자책과 함께 올 칼라로 출간하였다. 고근은 나혜석이 비구니가 되기 위해 수덕사에서 5년 동안 머무를 당시, 그곳 ‘만공’ 주지스님으로부터 받은 아호다. 방대한 사료와 실화들을 바탕으로 창작된 이 소설 속에서 나혜석의 삶과 모든 예술 세계의 진수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편소설은 정부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냉정한 심사를 거쳐 2018년도 문학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과거 유럽주재 공관근무 경험을 되살려 나혜석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과 그녀의 파리 생활상 등을 예술적이면서도 아주 절묘하고 맛깔스럽게 서술해 나갔다. 요소마다 삽입된 동서양 철학사상과 당시 예술사조 흐름에서도 이 소설의 완성도와 품격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고향이 전남 담양인 저자 한상희는 초등 4학년 때 인천으로 전학해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성균관대를 거쳐 홍익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에 매진하다 직장관계로 부득불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는 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이 지난 주보다 여섯 계단 상승해 1위에 등극했다. "골든아워" 2편도 무려 열 계단 껑충 뛰어 올라 2위에 안착하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줄지어 석권했다. "골든아워"는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의 기록을 담고 있다.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고 "미움받을 용기"로 15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시미 이치로의 신간 "마흔에게"는 다섯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다섯 계단 떨어진 6위로 다소 주줌했다. 도경수, 남지현 주연의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매 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몰이 중인 가운데 관련 도서들이 줄줄이 순위권에 진입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는 예약판매 중임에도 4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백일의 낭군님 대본집" 1편과 2편은 각각 8, 9위로 순위권에 첫 등장했다. 일본 추리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혁신과 융합의 시대, 도서관이 새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에 시작해 올해 55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단체,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도서관 정보 및 정책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 마이클 다울링 미국도서관협회 국제협력부 부장이 참석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온 도서관 사서와 직원들, 정부 부처 관계자, 17개 시·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4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은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의 환영사,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실장의 축사가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가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축하하는 ‘미키 인 서울’ 캠페인과 함께 미키 마우스의 첫 서울 방문 계획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이자 전세계 애니메이션·엔터테인먼트 사상 가장 사랑받는 셀럽인 미키 마우스는 아시아의 가장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을 전격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디즈니 코리아 캐롤 초이 대표는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미키를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특별한 기회를 한국 팬들에게 마련했다”며 “전세계 많은 이들과 미키 90주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미키 마우스 서울 첫 방문 디즈니 코리아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I·미키인서울·U’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I·미키인서울·U는 28일 3주년을 맞는 서울시 공식 슬로건 ‘I·SEOUL·U’를 변형한 특별 테마다. 서울시는 디즈니 코리아와 공동제작한 특별 영상을 통해 미키 마우스의 첫 서울 방문을 적극 환영할 예정이다. I·미키인서울·U 특별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미키 마우스는 시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23~24일 누림센터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 가족·현장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8 장애인복지공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역지역 특성을 감안해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공동주관했으며 남부와 북부 각 1회씩 진행되어 도 내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가족·현장종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성교육과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활동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정진옥 서울시중구장애인복지관장, 임신화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이사장, 황연화 푸른솔장애아동 그롭홈 시설장의 테마 강연이 진행되었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성교육 및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질문과 강연자들의 심도 깊은 응답을 통해 참석자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이어져 일상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문화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제47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 전통과 현대편을 2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무대로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가 연주된다. 바흐가 평생에 걸쳐 작곡한 오르간곡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곡이자 음악사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오르간곡을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섬세한 표현으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로는 라벨의 찌간느가 연주된다. 바이올린 독주의 긴 카덴자로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듯한 선율로 시작된다. 세 번째 곡으로는 비탈리의 샤콘느가 연주된다.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단조의 매우 감성적인 선율이 지속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몰입하기 좋으면서도 그 표현을 극대화하기가 어려운 곡이다. 협연자로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함께 연주한다. 양고운은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와 새로운 것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연주자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석사 과정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드라마 "퍼스트맨"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8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 34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현빈, 장동건 주연의 "창궐"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창궐"이 예매율 35.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김자준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영화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예매율 13%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퍼스트맨"은 예매율 8.6%로 3위에 올랐다. 한지민 주연의 사회 드라마 "미쓰백"은 예매율 7.3%로 4위를 차지했고 톰 하디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은 예매율 6.6%로 5위에 올랐다.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주연의 음악 드라마 "스타 이즈 본"은 예매율 5.9%로 6위를 기록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전 연령의 어린이가 볼 수 있는 출판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이룸아이 출판사가 신간 출시 소식을 알렸다. 11월 출간 예정인 "누구일까? 식물 친구 1, 2"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처음 관찰 도감’이다. 생생한 사진, 재미있는 동시와 쉽고 친절한 설명, 호기심이 생기는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과일과 채소, 2권은 꽃과 나무이다. 이 책들은 생생한 사진과 쉽고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를 통해 자연 생태를 알려 주고 호기심과 관찰력, 상상력, 표현력을 키워 주는 자연 관찰 놀이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고 다양하게 구성했다. 식물의 일부분을 사진을 통해 보며 어떤 식물일까 유추하고, 함께 제시된 초성글자 및 동시 힌트 등을 활용해 식물의 이름을 알아맞히며 놀이처럼 책을 읽게 된다. 호기심이 생기고 그것이 해결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자연의 신비로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식물을 사랑하고 소중한 자연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두 책은 농학박사인 서울대학교 전창후 교수가 감수를 맡아 진행해 주었다. 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을 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완벽한 조화의 선율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4일 김응수·백희영의 베토벤 듀오 리사이틀이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곡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E♭장조 작품번호12에서는 베토벤이 얼마나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사랑하고 아꼈는지 알 수 있다.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에 비해 곡의 규모가 커지고 주제의 대비에도 자신감이 넘친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연주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실내악적 앙상블을 이룬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작품번호24는 ‘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밝고 따뜻한 느낌을 풍기는 곡으로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연주로 봄의 아름다운이 활짝 피어나는 느낌을 주는 곡이다. 오늘날 베토벤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소나타로 군림하고 있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A장조 작품번호47번은 크로이처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이 작품은 다른 소나타 작품과는 달리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대등하게 겨루며 연주하는데, 이 두 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이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기획 축제 ‘영종 SOUL 페스티벌’을 제9회 ‘도시락 콘서트’와 함께 영종도 영마루 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 SOUL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영종 지역의 다양한 환경, 문화, 콘텐츠 등을 담아 기획·운영하는 축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에 영종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아키페스타: 우리가 기록한 영종’ 2기 청소년 축제 기획자 과정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낸 아이디어와 기획을 바탕으로 구성된 청소년 지역 문화 예술 축제이다. ‘영종 SOUL 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영종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이 영종의 환경, 문화와 관련된 공간을 탐방하고 직접 수집한 자연물 및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획해 ‘영종바다 슬라임 만들기’, ‘씨사이드파크 염전 제습기 만들기’, ‘마리모 기억 저장소 만들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가 11월 3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2개 지역아동센터 400여명의 아이들이 합창 솜씨를 뽐내는 ‘삼성희망드림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이하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가 삼성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을 연습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나아가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은 합창대회를 비롯하여 전문 강사를 통한 8개월간의 합창수업과 문화체험지원 등 아이들이 합창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총 50개팀의 합창단을 구성하여 7월에 가평, 안양, 수원, 용인에서 총 4차례의 지역예선전을 치른 뒤 그중 12개 팀이 이번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광주 한우리지역아동센터 합창단과 삼성전자 DS부문 임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8년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을 울려樂’ 란 슬로건으로 ‘2018 동대문구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청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는 배봉산예술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백룡컴퍼니,토브콤의 주관사로 열린다. 이번 꿈을 울려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밴드들이 음악의 열정과 끼로 자신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서 겨울을 맞이하는 11월을 맞아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마음을 울리는 밴드사운드로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고, 또한 이번 경연에 참여한다면 그간 갈고 닦았던 음악 실력을 부모님과 가족에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페스티벌 접수방법은 토브콤 홈페이지 다운로드 링크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첨부되어 있는 참가신청서와 기타동의서를 작성하여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 및 팩스로 전송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기한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연 참가팀은 12팀이 참가하게 되며, 그 중 5개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 해주기 위해 키즈그룹 베리포,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