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북스가 워런 버핏조차 존경하는 전설적인 월스트리트의 투자자 하워드 막스의 신간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는 시장이 오르내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면 시장에서 언제 철수해야 하고 언제 머물러야 하는가. 답은 사이클의 리듬 뒤에 숨겨진 원인을 잘 이해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 우리가 경제, 시장, 기업의 움직임뿐 아니라 투자자의 심리, 이 모든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 투자 행동의 패턴을 익히면 지금 우리가 사이클의 어디쯤에 위치하는지 확신할 수 있고, 이를 투자에 적용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하워드 막스는 이 책을 통해 주식시장을 지배하는 사이클을 설명하고, 어떻게 이런 패턴을 읽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총 1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부터 제3장까지는 투자자들이 왜 사이클을 알아야 하는지, 사이클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소개한다. 제4장부터 제11장까지는 경제, 기업이익, 투자자 심리, 위험에 대응하는 투자자의 태도, 자본시장, 부실채권, 부동산 등 투자 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들이 어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연구원이 11월 5일 오전 10시 연구원에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기정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동북아와 한반도의 미래, 한국의 외교전략 구상’이란 주제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패러다임, 냉전종식이 갖는 시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주요 외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관, 한국정치학회 및 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교부 문화·공공외교부문 정책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성북도큐멘타 ‘공동의 기억: 새석관시장 展’을 개최한다.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던 성북의 상가아파트의 하나인 ‘새석관시장’을 주제로 예술가, 동네건축가, 건축사진가, 다큐멘터리 감독, 건축과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기억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성북도큐멘타’는 성북의 사회문화예술 방면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를 매년 하나씩 정해 아카이빙하고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에는 주민들과 한 시기를 함께 했으나 사용 용도를 다해 곧 사라질 상황에 있는 공간에 대한 리서치와 아카이브를 진행하여 전시와 연결하고자 하였다. 그중에서 특별히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새석관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북의 상가아파트를 주제로 하였다. 성북의 상가아파트도 서울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걸쳐 집중적으로 건설되었다. 새석관시장, 삼선상가아파트, 성북상가아파트, 장석상가아파트, 풍교상가아파트 등이 지어졌으나, 현재는 심각하게 노후되어 사라질 위기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일산다문화교육본부가 다문화 청소년들의 사진 전시회를 고양시청 고양 갤러리600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2018년 고양시의 지원으로, 일산다문화교육본부는 다문화 청소년들과 비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이해하고 서로의 가치관을 소통하는 사진 동아리를 조직했다. 서로의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청소년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사진을 통해 만나고 동아리를 주체적으로 운영해 가며 함께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경기도 고양시의 주관으로 ‘행복’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제에 맞추어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찍은 사진을 고양시청 고양 갤러리600에 전시하여 오고 가는 고양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양시 여성가족국 직원들이 참석하여 전시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전시회에 참여한 일산다문화교육본부 권진유 학생은 “사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산다문화교육본부 임유진 교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렛츠북이 LSJ컴퍼니 이서진 대표의 ‘꿈을 찾는 음대생’ 개정판을 출간했다. 많은 예체능 계열의 대학생들은 앞으로의 미래나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하여 수많은 고민을 한다. 물론 다른 대학생들도 많은 고민을 하겠지만, 예체능 계열 대학생의 경우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전공 분야를 초, 중, 고등학교 때부터 해왔기에 그 고민의 깊이가 더 깊다. 좋아하는 전공을 향해 어릴 때부터 달려왔지만, 막상 진로를 결정할 기로에 서서 보이는 길들이 너무나도 좁기 때문이다. 스스로 고민은 많지만, 대학이나 주변의 어느 누구도 그 좁은 길 외에 다른 길에 대해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대학생들에게 다른 길을 알려 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 인터뷰와 저자가 실제 경험한 다양한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현실적인 조언과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막상 다른 일을 하기가 무서운 학생들에게 저자가 직접 부딪히고 고민한 다양한 도전의 이야기들은 큰 힘이 될 것이다.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불안하다면, 무언가 도전을 하고자 하는데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9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이번 2018 오픈스튜디오 ‘잠실, 잠시’에서 9기 입주작가의 1년 9개월간의 작업성과와 개인창작실을 공개하는 한편, 공간운영 1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새로 발생한 공간 이전 이슈를 시민, 장애예술가와 함께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이 2019년 단계적 리모델링을 시작하면 잠실창작스튜디오를 그 일정에 맞게 이전 운영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주년 기념행사 심포지엄에서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학계, 예술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면 올해는 실사용자가 직접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운영 방향성과 공간 이전에 따른 무장애공간 조성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직접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에 행사운영의 초점을 맞췄다. 행사 첫날인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공간이슈와 관련하여 ‘우리가 바라는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어울림 라온의 아름다운 어우러짐을 보여줄 공연이 열린다. 11월 11일 어울림 라온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KBS홀에서 개최된다. 어울림 라온은 2009년 2월 플루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창단하였으며, 창단 이후 플루트 외에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비영리 음악단체이다. 창단 이후 영산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7차례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및 각종 봉사 연주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단체로 발전했다. 전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를 접목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판소리와 플루트가 만나는 특별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서정적인 플루트 선율위에 신명나는 판소리로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의도하였고, 우리에게 친숙한 사랑가를 재해석한 무대와 더불어 성악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풍부한 발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바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6일 (주)권앤장이 영화 (주)네발자전거가 제작하는 상업영화 네발자전거의 제작비 투자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권앤장은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테마쇼핑몰 등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분야 투자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분야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 시키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 역시 M&A 전문가 권용순 대표의 도움으로 성립이 되었으며, 권 대표는 “아주 젊고 유능한 사람인줄은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대범함과 노련함 까지 겸한 대표자임을 느끼고 권앤장이 아낌없는 후원자가 될 수 있음을 확신했다”고 서하나 대표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네발자전거’는 40대가 되서야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남자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신약개발 연구원인 여자와 하반신 마비를 겪고있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감동 드라마이며, 전라남도 목포를 배경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서하나 대표는 “영화 ‘네발자전거’를 통해 트라우마를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영화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벅차오르는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다”고 영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이 넘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이 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과 무대공감 민·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며 해운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한다. 창작공연에 대한 열정으로 타 문화회관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해운대문화회관의 추진력이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의 기획력과 서로 손을 잡고 만들어낸 부산시민들을 위한 낭만과 여유의 축제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 축제의 분위기가 담뿍 살아나고 있다. 공연 전후, 음악에 어울리는 와인이 제공되는 4일간 특별하게 펼쳐지는 제5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의 메인 콘서트 ‘재즈 와인에빠지다’는 세대간의 교감, 다양한 장르의 만남을 테마로 하며 세대를 초월한 여성재즈디바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6일 기존의 색 개념을 넘어서는 색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과 그 사실을 은폐하려는 비밀조직 간의 대립과 사투를 그린 스릴러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기존의 색 개념을 벗어난 색을 발견했다는 가정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발견을 알리려는 자와 그것을 막고 독점하려는 자의 대립을 보여주어 인간의 욕망이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룬 소설 ‘허색’을 펴냈다. 이 책은 주인공인 레이첼 윤이 한 장님으로부터 하얀색보다 더 하얀색 빛을 내뿜는 돌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돌의 비밀을 알고 있을 장님을 찾아 헤매던 레이첼은 그 돌을 개발해낸 비밀조직이 존재하고 그들이 기존의 색 개념을 넘어서는 색인 허색들을 독점해 무기로써 이용하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레이첼은 연인인 데이빗 시스티나, 그 비밀조직을 무너뜨릴 동료를 모으기 위해 레이첼에게 조직의 비밀을 폭로한 전 조직원 레이나, 그리고 비밀조직에 대한 실마리를 잡기 위해 레이나를 찾아온 형사와 그의 조수를 동료로 삼아 색을 무기로 이용하려는 비밀조직의 야욕에 맞선다. 작가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이 욕망을 극도로 추구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6일 어드북스가 평생 전통무술 심무도에 몸담아온 운허 이용원의 자전수필이면서 심무도를 소개하는 책인 ‘심무도를 향한 열정 끝나지 않은 수련-이용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무예수련을 하면서 때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때로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끼기도 하면서 이 시대에 무술을 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저자는 무술의 완성을 위해 어떤 고통과 어려움도 다 참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시대에 무술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수없이 자문했던 물음이다. 운동선수가 스타가 되고 국위를 선양한 영웅도 되는 시대지만 심무도 같은 전통무술은 그런 운동에 속해있지 않다. 대중화된 경기가 없어 사회적으로 주목받을 일 없고 돈을 버는 일도 못 된다. 그래서 직업으로 가져가기도 어렵다. 그런 무술을 왜 평생 해왔을까. 저자는 무술이 그냥 좋았다고 한다. 무술의 완성에 이르기 위해 어떤 고통과 어려움이라도 다 참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에게 무술은 가장 두려우면서 가장 사랑스러운 것이었다. 저자는 “내가 아는 것은 무술이다. 내가 아는 세계를 나는 무술로 말할 수 있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 기업 샤플이 ‘제1회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디자이너를 위한 시상식을 지난 10월 24일 한국관광공사 빌딩 9층 컨퍼런스룸에서 가졌다. 전 세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콘테스트는 그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5억 이상 매출을 달성한 샤플은 전 세계 디자이너의 훌륭한 작품을 직접 생산하고자 지난 2018년 7월부터 ‘제1회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샤플은 이번 콘테스트에 총 37개국 742명의 디자이너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그중 17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심사 과정은 총 2단계로 독창성, 실용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샤플 웹사이트에서 대중들이 참가하는 ‘Like’ 투표 심사로 나뉜다. 총상금 6만5000달러, 우승 상금은 2만달러 달하는 큰 규모의 행사기에 심사진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샤플의 진창수 대표가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 전원의 디자인 특허등록이 진행되며 수상작 중 실제 생산제품으로 선택된 디자인도 발표되었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