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세계적인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의 수업들을 모은 "인생학교 시리즈" ‘우리가 몰랐던 섹스’, ‘인생 직업’, ‘끌림’ 3권을 새로 출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인생학교 시리즈는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삶의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는 어른들의 학교인 ‘인생학교’의 명강의들을 대중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우리가 주의 깊게 생각지 못했던 주제들을 화제로 꼽고, 철학, 예술,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각각의 문제에 정면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앞서 출간된 시리즈 도서로 60인의 사상가를 소개한 ‘위대한 사상가’, 분노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평온’,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는 법을 다루는 ‘소소한 즐거움’,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알려주는 ‘관계’가 있다. ‘우리가 몰랐던 섹스’는 여전히 공개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주제인 섹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섹스의 본질은 단순히 육체적 결합에서 오는 만족감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닌 서로간의 소통에 있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허승연, 클라이디 사하치, 사샤 노이스트로프로 구성된 아오디데 트리오 리사이틀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마에스트로 컴퍼니 주최로 열린다.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16살 때부터 유럽을 무대로 현재 솔리스트 뿐만 아니라, 실내악 전문가로 자매들과 허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종신 부총장이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악장 겸 스위스 루가노 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클라이디 사하치가 바이올린을 맡는다. 첼리스트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이며, 사카 브론 아카데미 교수인 사샤 노이스트로프다. 아오이데 트리오는 유럽을 무대로 각자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솔리스트로, 음악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세 음악가가 지난 2016년에 결성한 실내악단이다. 창단과 동시에 취리히 톤할레의 대표적인 앙상블로 자리매김하며 유럽 언론과 평론가들에게 ‘보기 드문 응집력과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해석과 신선한 연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연주 프로그램은 1부 중후하고 화려한 베토벤 3중주 1번 유령, 그윽한 깊이의 선율로 감동을 더하는 라흐마니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는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제15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만 6세 이상의 어린이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총 300여명의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 염경초등학교 4학년 김채유 어린이가 개인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경기 용인신촌초등학교 3학년 박시은 어린이와 전남 여수시전초등학교 6학년 김윤서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금상 7명, 은상 13명, 동상 65명, 장려상 500명 등 총 입상자는 588명이다. 단체별 독후감 응모 수와 개인상 수상 가산점을 합산해 수상 기관을 선정하는 단체상 부문에서는 부천 상인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의 총 7개 학교 및 단체가 수상했다.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가장 많이 응모된 도서의 출판사를 뽑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1월 9일 저녁 7시 30분에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8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 연주회’는 ‘신세계, 다시 찾은 꿈’이라는 주제로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이 청각장애라는 사실에 좌절하지 않고, 잃어버린 소리를 찾고 단원들이 소리를 넘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연주회로 담아낸다.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의 연주회가 깊이 있게 펼쳐지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사랑의달팽이 배다해 홍보대사, 아카펠라그룹 ‘예머’가 함께 하며 공연을 더욱더 빛낼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연주하며, 청각장애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클라리넷 연주로 표현한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에서 김민진, 김태경 단원이 듀오 클라리넷으로 ‘할아버지의 11개월’, 최수종 단원이 솔로 클라리넷으로 ‘Immer Kleiner’, 복사중주로 ‘The Village in May’, ‘슈퍼마리오’를 연주한다. 아카펠라그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초연 독도의 사계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1월 11일 오후 5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개최된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과 들녘, 아름다운 바다를 한 폭의 산수화처럼 품고 있는 사계절의 뚜렷함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많은 섬들이 있지만 독도는 지리적, 환경적으로 아름다운 생태와 자연의 때가 묻지 않았다. 공연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를 표현하며 기타리스트 전장수 교수가 창작한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한다. 21일 뉴욕 카네기홀 잔켈 연주홀에서 클래식기타 독주로 세계 초연한 독도의 사계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전장수와 조이오브아트는 전장수 자신의 창작곡인 독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12개 악장 전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세계 초연으로 연주하게 된다. 또한 해설과 영상으로 무대를 꾸며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고 때론 거친파도와 같으며 폭풍이 몰아치는듯한 음악적 표제로 창작자인 자신이 지휘하여 창작자의 음악적 표현을 가장 잘 표현하고 이끌어 낸다.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관객들에게, 전 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8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이하 별난 소리판)’이 11월 20일~12월 8일까지 서촌공간 서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5년도 처음 시작돼 2018년 4회째를 맞이하는 서촌공간 서로의 별난 소리판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이원아트팩토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별난 소리판은 판소리, 민요, 정가 등 전통성악 분야에서 창작 능력을 갖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작품 창작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창작 작품 레퍼토리를 확장시키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별난 소리판을 주관하는 이원아트팩토리는 지금껏 판소리·민요·정가 등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성악 장르에서 뛰어난 명창과 가객은 많았지만 자신의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부르는 소리꾼들은 쉽게 만날 수 없었다며, 별난 소리판은 젊은 전통성악가들로 무대를 꾸미고 지금껏 없었던 우리 소리를 만들어 내는 자리로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또한 이원아트팩토리는 전통을 중심으로 우리 소리에 대한 고민을 실험과 질문을 통해 풀어낸 별난 소리판과 주인공들의 젊음, 그리고 그 특유의 자유로움으로 그려낸 새로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일 위닝북스가 ‘잠재고객을 사로잡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요즘은 오프라인 매장 하나만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힘든 세상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온라인 마케팅 없이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온라인은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때고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이 필요성을 아는 사람들은 SNS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자신을 알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국 책쓰기 1인 창업 코칭협회’를 운영하며 사람들이 작가, 코치, 1인 창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메신저이자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기획자인 김도사는 SNS 마케팅이야말로 시대의 흐름임을 간파해 이 책을 기획했다. ‘마케팅 여왕’으로 알려진 저자는 자신의 반응 없는 계정을 탓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고객이 몰려오는 곳으로 인스타그램을 만들지 매일 고민하며 노력한 결과 자신만의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진군아트홀과 극단아띠가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퍼블릭 프로그램인 예술로놀자 ‘키즈액터’의 예술발표회를 지난 3일 강진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술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의 교육과정을 거쳐 과정 중심의 연극활동을 통해 적극적 창조자가 되어보는 통합적인 체험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강진군아트홀은 공연장과 극단의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쉼터이자 다양한 문화생활을 창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상주단체인 극단 아띠는 강진군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교육활동을 제공하며 지역의 공연장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아트홀과 극단아띠는 12월 7일 강진의 청자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돌아라 돌아라 뱅뱅’이라는 창작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며 청자의 세가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상상과 모험의 이야기이다. 강진군아트홀과 극단아띠는 이제 곧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막바지 창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애묘인들을 위한 고양이 전문 레이블 캣박스가 지난 1일 ‘망나니 고양이 크라퓔’을 출간했다. ● 어디에도 있는, 당신의 망나니 고양이 ‘냥아치’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아랑곳하지 않는 그야말로 자유로운 생명, 한참 자판을 두들기다 고개를 돌려 보면 꾸벅꾸벅 졸고 있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다. 소리를 내어 이름을 불러 보지만 길게 한 번 하품을 하고 사지를 쭉 펴고는 이내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이름을 부른 이에게 다가온다면 그건 고양이가 아닌 다른 무언가일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믿음. 그런 주제에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면 어느새 애교있게 울며 다가와 사람의 다리에 꼬리를 휘휘 감으며 매달린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고양이들은 어떨까? 프랑스의 방데시네 작가 장 뤽 데글린이 2009년부터의 연재물을 모아 출간한 ‘망나니 고양이 크라퓔’을 보면 고양이란 동물의 성정은 세계 공통임을 알 수 있다. 피곤한 몸을 끌고 여행에서 돌아왔더니 택배 박스에 실려 ‘1주일’ 전에 도착한 까망 아기 고양이. 정말 황당하게, 그것도 딱히 원하지도 않았던 고양이와의 동거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 녀석은 제멋대로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신이 우주에 하나뿐인 존재이자 행운아임을 깨닫고 한길로 정진하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자기 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이 교육가로 30여년을 헌신하다가 쉰 살에 작가의 길에 나서 10년 동안 세 권의 책을 출간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생성형가 정형기의 네 번째 책 ‘난 날 믿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생성형가란 성형외과 의사가 사람의 얼굴을 성형하듯이 사람의 삶을 통째로 멋지게 바꾸도록 돕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이 책의 저자 정형기가 대한민국 최초로 창직했다. 작가 정형기는 이전엔 자신의 학력이나 환경에 열등감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것을 자신감으로 승화하여 인생을 가꾸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충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자신을 믿는지 그 이유를 일일이 열거하면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정형기는 자신이 우주에 하나뿐이며 역사의 주인공이고, 환경을 살기 좋게 바꾸며 닦을수록 빛이 난다고 밝힌다. 또 현실을 제대로 알며 이치를 꼼꼼하게 따지고, 우리에서 나를 지키며,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꾼다고 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한국 국제법의 기초를 다진 ‘기당 이한기 박사 탄신 100주년 기념문집’ 발간했다고 밝혔다. 1917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나 일본 가고시마 여행 중 현지에서 영면한 이한기 박사는 대한민국 국제법의 아버지라 불린다. 담양 창평공립보통학교 시절인 1929년 13살의 나이로 만세운동을 계획했다가 밀고를 당해 창평주재소 유치장에 피감된 적이 있던 그는 휘문고등보통학교와 일본 제4고등학교를 거쳐 일본 동경제국대학교 법률학과에서 공부하게 된다. 그러면서 국제법에 눈을 뜬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을 받았으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장,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장, 대한국제법학회장, 한일문화교류기금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감사원장 및 국무총리를 지냈다. 이 문집 발간위원에는 정태익, 최종고, 정인섭, 이근관, 김수웅, 윤영전, 이종웅, 이종걸 등 저명한 교수 및 비서관과 두 아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 책은 전반부에 20장의 화보와 함께 총 7부로 나뉘어 편집되었는데, 화보에는 기당선생의 업적과 문학 활동, 학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이창화 저자의 소설 ‘안녕, 안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안녕, 안개’는 거짓말을 해오며 잘 살던 정 씨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정 씨의 삶에 갑작스레 찾아온 더벅머리가 정 씨의 배 안에 전기충격장치를 강제로 달면서 정 씨는 더 이상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 그는 더벅머리의 폭력과 지시에 따라 가족, 친구, 돈 모두를 잃게 된다. 이후 정 씨는 더벅머리에 대한 복수를 치르며 죽음보다 더한 깨달음의 고통을 겪는다. 이창화 저자는 정 씨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짐승’과 ‘시은’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안녕, 안개’의 본질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창화 저자가 이미지 서사에 강한 만큼 ‘안녕, 안개’ 또한 영화 혹은 연극을 보듯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한 편의 영화 혹은 연극 같은 소설을 읽고 싶다면, 정 씨와 더벅머리의 관계의 비밀, 정 씨가 그 비밀을 파헤쳐 가는 과정과 결말이 궁금하다면 이창화 저자의 ‘안녕, 안개’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안녕, 안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