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허리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중심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만큼 허리 건강은 중요하다. 과학의 발달로 생활이 날로 편해지고 있다지만 실상 우리의 허리 상태는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통계적으로도 허리 문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장형석한의원은 대표 원장인 장형석 박사가 독자들에게 허리 질환을 올바로 이해시키고 현명한 치료법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완치법’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허리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위해 허리 질환의 예방과 비수술 치료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종합적인 안내서이다. 저자의 많은 임상경험과 실험연구 등을 토대로 하여 틈틈이 정리한 지식들과 치료의 노하우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고 걷는 운동이 부족한 많은 현대인들은 항상 허리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앉아만 있게 되면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에 영양 공급이 감소하게 되어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걷는 운동이 부족하면 척추 인대와 근육이 약해져서 척추관절을 단단하게 잡아 주지 못하므로 척추는 불안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ARKO)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이하 아.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작음악제인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가 2018년 11월 1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제10회 아.창.제에서는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6개의 국악 창작관현악곡이 세계를 무대로 미래지향적인 우리음악의 위상을 정립하고 있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아창제에 선정된 대학생 작곡가부터 원로작곡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작곡가들의 개성 가득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국악관현악의 현 주소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6개의 창작곡 중 4곡이 협주곡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계의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협연자로 참여하여 무대를 빛낸다. 강순미의 장구, 태평소를 위한 이중 협주곡 ‘얼씨구, 구정놀이’는 태평소 곽재혁과 장기태가 협연, 김상욱의 구음 시나위의 변형은 소리 박인혜가 협연, 장민석의 산조가야금 ‘불사조’는 가야금 이승호가 협연하며, 홍수미의 여성정가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매초명월은 여성정가 이선경이 협연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작은 인간로봇 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작은 인간로봇’에 이은 김영선 저자의 ‘작은 인간로봇 2’ 또한 이야기로 쉽게 배우고 풀 수 있는 미적분에 관한 내용이다. ‘작은 인간로봇 2’는 ‘작은 인간로봇’과 마찬자기로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미적분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수학 이야기이지만 공식이 없고 작은 인간인 수학 천재 사라와 수학을 점점 배워 가 실력이 느는 명우가 말로 전해 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불의의 사고로 동생이자 수학 천재인 동생을 잃고 설상가상으로 부모님까지 떠나보낸 ‘명우’는 홀로 은둔 생활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명우 앞으로 도착한 의문의 택배 상자를 열어 보니 아주 작은 인간이자 명우의 죽은 동생인 ‘사라’가 튀어나온다. 이 작은 인간은 사라는 수학 천재로 명우와 함께 ‘수학 나라’를 여행하며 독자들에게 미적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알려준다. ‘작은 인간로봇 2’는 삼촌이 만든 ‘수학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학 천재 사라와 사라의 오빠인 명우의 모험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시민사회의 오랜 노력으로 사회적 여론이 조성되었고 정부가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이 고문당하고, 박종철 열사가 희생된 이곳에 ‘민주인권기념관’을 조성할 것입니다.”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 피해실태에 관한 첫 번째 보고서가 나왔다.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실태 조사연구" 보고서는 6·10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옛 남영동 대공분실 터에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을 공표한 데 따른 것으로,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을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작업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일어난 고문 사건의 구체적인 실체 파악을 목표로 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오래 전부터 국회 및 유관 기관을 통해 남영동 고문피해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문서 보존연한 경과 등을 이유로 번번이 실패했다. 이에 전문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진실의 힘’에 기초 실태조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정리된 바 없는 지난 1976년부터 2005년까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발생한 고문실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다. 보고서는 남영동 대공분실에 체포되어 수사를 받은 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지난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예선을 통해 결선에 오른 10개팀 학생 단원들과 지도교사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은 광주시 아주소년소녀 합창단이 수상했으며 심사위원단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창의적인 곡 해석 능력, 뛰어난 퍼포먼스 등이 부각되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그 외 금상 잠원초등학교 합창단, 은상 양산러브엔젤스,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부, 동상 성원초등학교 합창단, 창원초등학교 합창단이 수상했다. 결선에 참가한 그 밖에 4개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되었으며 특별상인 지도교사상은 성원초등학교 김의지 교사, 잠원초등학교 손경안 교사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시 아주소년소녀 합창단의 홍서영 양은 “이번 합창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30대를 위한 위로와 조언을 담은 자기계발서가 쏟아져 나오는 요즘, 미래엔 와즈베리가 세상을 다 아는 진짜 어른일 것 같은 40대를 위한 인생 안내서를 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출간한 ‘어떡하죠, 마흔입니다’는 과거에 대한 상실감과 박탈감, 현재의 삶에 대한 무게, 남은 삶에 대한 불안과 죽음에 대한 공포 등 성인기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우울함을 ‘중년의 위기’라는 보편적 심리 상태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삶의 전성기인 듯 보이지만 실은 U자형 인생 곡선의 한복판에서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와 나아갈 길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찬 ‘사십춘기’의 중년들에게 철학적 메시지를 통해 마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을 찾도록 안내한다. 철학 교수인 저자 키어런 세티야는 지난 1965년 정신분석학자 엘리엇 자크의 연구를 인용하면서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중년의 위기가 40대의 심리 상태를 일컫는 말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중년의 위기는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불현듯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위기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본성과 관념을 가장 근본적으로 탐구한 철학에 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 앙리 마티스가 직접 편집하고 삽화를 그린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이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출간되었다. 이 책은 보들레르가 쓴 단 한 권의 시집인 ‘악의 꽃’ 제1판에서 제3판까지 수록된 시 가운데 화가 앙리 마티스가 직접 선별한 시 33편과 역자가 추가해 번역한 ‘만물교감’, ‘가을의 노래’를 포함해 총 시 35편을 담은 것이다.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은 1947년에 마티스가 출간한 300부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263번째 판본을 재현한 것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된 ‘Les Fleurs du Mal’을 참고했다. 시인 아라공의 후기에 따르면 이 시집은 그 인기가 대단해 마티스조차 원본을 챙겨두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소진되었다. 더불어 마티스의 편집의도를 살리고 시와 그림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원본의 판면을 그대로 옮겨 편집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어 교육문화훈장을 수여받은 김인환의 번역과 정장진 미술·문학평론가의 그림 해설을 추가해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마티스는 보들레르의 시를 읽고 자신의 작업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청춘과 젊음의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이 2018년 11월 17일 오후 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에서 주최, 주관하는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은 메인공연으로는 인기 래퍼 면도, 블랙나인, 최서현, 인천출신 래퍼 최엘비, ODEE, QM이 공연을 펼치며 공연에 앞서 키즈그룹 베리포, 가수 서진과 김선화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인천의 무명 아티스트들에게도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힙합페스티벌은 입장료 없는 무료입장 공연페스티벌이며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로 힙합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열기가 높은 것을 반영하여 고3 수험생들이 부담없이 참여,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공연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은 고3 수험생과 힙합 마니아라면 초·중·고·대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업을 포기한 채 파킨슨병을 앓는 아버지를 10년간 간병했으나 결국 아버지를 떠난 보낸 아들의 눈물겨운 사부곡이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굴곡진 가족사 속에서 아내를 잃고 치명적인 병까지 얻은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복원해가는 과정을 세밀화처럼 기록한 에세이 ‘두바이 가이드와 파킨슨 씨의 10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한국전쟁 때 피란을 내려와 남한에서의 척박한 생활을 시작한 부모님의 모습을 추억하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10년 간격으로 질병에 스러지는 모습을 지척에서 바라보며 느꼈던 애잔한 감정을 담고 있다. 실향민 2세인 저자가 부모의 고단한 삶을 지켜보며 느낀 애틋함과 존경심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산문으로, 총 세 개의 큰 틀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질병으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버지에게 ‘파킨슨병’이라는 새 동거인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먼저 아버지와 어머니의 곤궁했던 과거의 모습을 추억하고, 갑작스럽게 부모의 질병을 맞닥뜨리게 된 가족의 혼란스러움을 묘사한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 1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등장한 50개의 손맛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반찬"은 지난 주 보다 네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前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3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은 두 계단 내려가 4위, 2편은 세 계단 떨어진 3위에 자리했다. "보통의 존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석원 작가가 내놓은 신간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5위로 순위권에 첫 등장했다. 소설, 에세이, 인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순위에 포진한 한 주였다.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한 계단 떨어져 8위를 기록했고, 한국 판타지 소설 분야의 밀리언셀러 "룬의 아이들"의 시리즈 "룬의 아이들-블러디드 1"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예스24 F1963점에서 인기 웹툰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의 "진눈깨비 소년" 일러스트 전시회를 1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책과 관련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예스24 F1963점은 국내 신생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1월부터 매달 미니갤러리 형태의 ‘이 달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예스24가 2018년 7번째 개최하는 이 달의 전시에는 웹툰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가 참여한다. 전시 테마는 작가의 저서인 "진눈깨비 소년"으로 종이 위에 수채화로 작가가 직접 그린 감성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진눈깨비 소년"은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길을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서정적인 그림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따스한 위안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된 작품을 포함해 작가가 그린 다양한 삽화와 미공개 일러스트, 관련 도서 및 엽서북, 에코백, 파우치 등의 굿즈 상품들도 한 자리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가 인기리에 연재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 조회 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3149편에 달하는 장편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완독한 유일한 독자 ‘김독자’가 소설 속 세상으로 바뀐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소설 속 주요 인물간 진한 케미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의 반전은 남녀불문 모든 독자가 ‘전독시 앓이’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문피아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다른 판타지 작품들과 설정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유행하는 ‘인터넷 방송’의 틀을 이용해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출연자, 이를 방송하며 후원금을 받는 도깨비는 스트리머, 마지막으로 신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 ‘성좌’를 후원자로 설정하는 등 이전에 보지 못했던 기발함으로 무장해 연재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1월부터 연재된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한 편당 약 2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작품이 연재될 때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