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민지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2019년 1월 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J. S. Bach, L. v. Beethoven, F. Liszt, N. Kapustin, F. Chopin의 작품들로 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을 갖춘 피아니스트 이민지는 선화예중·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텍사스 테크 주립대학에서 음악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연화, 정완규, Lora Deahl 교수에게 사사했으며 텍사스 테크 주립대학 피아노 교수법 박사논문 ‘왼손을 위한 피아노곡을 가르치는 교육적 접근법’을 발표했다. 유학 중 지난 2012년 5월 Hemmle Recital Hall에서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주회, 쳄버 리사이틀, 렉쳐 리사이틀을 통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 이음협회 정기연주회, 서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 송강음악회 챔버 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청중들을 만나고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연주 및 반주 경력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또한 이민지는 현재 MTNA, TMTA, 피아노 교수법 학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비역 육군소장인 하정열 화가가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귀빈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서양화부문 베스트인물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은 해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부문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시킨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하정열 화가는 대한미협 고문, 종로미협 자문위원이며, 한국미협 회원으로서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전 10회, 국제아트페어 20여회와 국내외 단체전에 120여회를 출품한 중견화가이다. 하 작가는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조화시킨 독특한 작품을 창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 일본의 국제전인 신원전에서 국제특별대상, 2016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2017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문화예술인부문 대상과 2018 초대작가 우수작가상, 일본 미술평론가상 등 국내외 저명한 상을 수상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새얀이 일본에서 인기 절정의 ‘모녀 갈등 전문’ 심리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다카하시 리에의 연애 심리 처방 자기계발서, ‘연애 저체온증’을 출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요즘 결혼은 커녕 연애 자체를 꺼리는 청년들이 많아졌다. 연애, 결혼, 출산은 물론 내 집과 인간관계, 그리고 이제 꿈, 희망, 삶의 가치마저 포기하는 ‘엔포세대’라는 팍팍한 현실이 한 몫 하는 탓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수많은 휘발성 연애 속에 ‘영혼의 반쪽’을 만나기는 커녕 늘 속만 까맣게 태우다 어느새 이유도 모른 채 연애 세포가 점점 죽어가는 그 원인 말이다. 연애 저체온증은 바로 이런 궁금증을 통찰력 있게 들여다보는 책이다. 즉 연애 앞에서 ‘나’는 없고 ‘상대’만 있는, 한없이 눈치만 보는 연애 저체온증인 당신에게 왜 이런 연애 패턴이 생겼는지 알려주는 따뜻한 진단서이자, 그 연애 패턴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곤 조곤 알려주는 위로의 처방전이다. ● 연애가 귀찮다? 연애 저체온증의 귀차니즘 뒤편에 감춰진 두려움의 실체를 끄집어내다 인기 절정의 모녀 갈등 전문 심리 카운셀러 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한 달간 실시한 2018년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국종의 ‘골든 아워’가 가장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책 투표 건수는 총 50만6741건이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지난 10월 출간되어 4주간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를 몰고 온 책으로 대한민국 중증 외상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냉정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국종의 ‘골든 아워’를 알라딘 올해의 책으로 꼽은 한 알라딘 회원은 중증외상센터를 이끌고 있는 분들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우리도 필요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올해의 책으로 꼽았다며 많은 분들이 읽고 공감하고 그분들이 정상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추천의 말을 밝혔다. 알라딘은 전체 투표 결과 외 성/연령별 투표 결과도 공개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여성 독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남성들은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올해의 책 1위로 꼽았다. 연령별로는 10대~30대가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랩이 사업 실패로 인생이 나락에 빠진 가장이 가족과 함께 세계 여행을 하며 희망과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 ‘나만 믿고 따라와 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북랩은 가족과 함께한 24일간의 미국 여행을 통해 사업 실패의 충격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한 가장의 여정을 기록한 ‘나만 믿고 따라와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전작인 ‘나만 믿고 따라와-유럽 자동차 여행 편’을 통해 좌절 앞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생을 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 이순환 씨가 쓴 속편으로, 좌절의 순간이 해일처럼 덮쳐 왔을 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족과 무작정 여행을 떠나 행복을 얻게 된 저자의 실제 경험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실패한 사업의 처참한 수습과정과 도망치듯 떠난 유럽 자동차 여행의 모험 과정을 전해주었던 작가는 미국 횡단 여행을 하며 유년의 아픈 기억과 처절했던 성장의 기억들을 떠올린다. 일상의 재충전보다는 괴로운 현실로부터 도피하듯 시작된 여행이었지만 그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을 발견한다. 이렇게 서로를 보살피고 위로하는 가족이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 인생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지난 12일 개최한 ‘제1회 문피아 웹소설 특강’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 장르소설의 전성기를 이끈 금강 작가의 웹소설 강연으로 시작된 제1회 문피아 웹소설 특강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Q&A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금강 작가가 대표를 맡고 있는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사업 현황과 작가 지원 정책 등을 직접 설명하며 현장에 참석한 120여명의 예비 및 신인 작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1회 문피아 웹소설 특강은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 수가 1000명에 육박해 이번 특강에 대한 예비 및 신인, 기성 작가들의 기대를 짐작케 했다. 제1회 문피아 웹소설 특강 강사로 나선 금강 작가는 1981년 ‘금검경혼’으로 데뷔한 이래 ‘대풍운연의’, ‘발해의 혼’ 등 다수의 무협 작품을 출간하며 스타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 외 한국 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센터 운영위원장 및 책임교수, 신화창조프로젝트 본선심사위원,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한국대중문화작가협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금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피아노트리오 여운이 2018년 12월 23일 오후 8시 KT체임버홀에서 ‘러시아로의 음악여행’주제를 가지고 공연한다. KT체임버홀 플랫폼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S.Rachmaninoff, D.Shostakovich, A.Arensky의 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트리오 여운만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연주회의 성격과 대상에 맞춰 해설을 함께 곁들여 클래식 음악 관객에게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서울대 동문으로 시작된 트리오 여운은 2010년 창단되어 예술의전당 IBK홀 개관기념 연주, 서울대학교 콘서트홀, Open Studio, 카메라타 등 크고 작은 연주를 통하여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팀이다. 피아니스트 홍인경은 독주 뿐 아니라 실내악에도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통찰력을 지녔고 서울대, 가천대, 서경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은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함께 탁월한 명석함으로 음악을 꿰뚫어 보며 관객을 압도하는 음악을 표현하는 연주자로 현재 삼육대학교 외래교수이다. 2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프로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편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미래엔은 지난 2017년 전개한 ‘선생님이 교과서다’ 브랜드 캠페인의 웹사이트로 비주얼 디자인과 UI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기술, 마케팅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 프로모션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미래엔의 선생님이 교과서다 캠페인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기업이자 교과서 전문 발행사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2017년 10월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이다. 캠페인 사이트는 선생님과 교과서에 대한 바이럴 영상과 댓글 이벤트, 선생님 칭찬 릴레이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SNS를 통한 자발적 공유 확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30일 간의 운영 결과, 방문자는 170만9973명, 이벤트 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2월 22일에서 26일까지 공연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오페라 에서 ‘로돌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테너 강요셉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하차하고, 대신 커버인 테너 조규석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라 보엠"에 합류할 새로운 목소리, 테너 조규석 테너 조규석씨는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는 신예 테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 영아티스트 오페라 "라 보엠"의 주역으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지난해 대구오페라하우스 해외극장 진출 오디션에서 우승해 이탈리아 피렌체극장의 영아티스트 아카데미와 계약, 지난 2017년 11월에서 올해 6월까지 8개월 동안 피렌체극장 오페라 주·조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조규석씨는 남은 기간 동안 소프라노 황수미와 호흡을 맞추며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유저의 메뉴 접근성 및 이동성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홈 메뉴를 추가해 MD가 추천하는 인기작, 신작 등의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추가된 홈 메뉴에는 인기 작품을 10편 볼 때마다 100G씩 증정하는 ‘골드 게이지’와 유료 전환이 임박한 인기 무료 작품을 소개하는 ‘지금 무료로 보세요’, 문피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기, 신작, 무료 선독점 작품을 소개하는 ‘문피아 최초 공개’, 유저들 사이에서 검증이 완료된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독자 추천’,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좌, 우 스와이프로 메뉴를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문피아는 모바일 리뉴얼을 기념해 12월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홈 메뉴를 이용해 본 후 리뷰를 남기는 ‘파워 리뷰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1000명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 창작 뮤지컬 명작, 뮤지컬 ‘영웅’이 18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초연 이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꼽히는 명작이다.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한 뮤지컬 ‘영웅’은 지난 2017년 창작뮤지컬 티켓판매 연간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2019년 시즌에는 개막 10주년을 맞아 스토리 및 넘버가 부분 수정될 예정으로 알려져 한층 깊어진 작품성과 현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 가슴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영웅’의 출연진 역시 눈길을 끈다. 안중근 의사 역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캐스팅되어 다시 한 번 무대 위의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주역 배우들은 물론 조역, 앙상블 배우들까지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배우들로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은 올해로 네 번째 문인사 기획전을 개최한다. 문인사 기획전은 성북의 문인들 중 매년 한 명씩 선정하여 집중 조명해 보는 문학과 예술 간 융합프로젝트로서, 2015년 신경림 시인, 2016년 조지훈 시인, 2017년 황현산 평론가에 이어, 올해는 소설가 박완서를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1931년 황해북도 개풍군 박적골에서 태어난 박완서는 서울대 국문과 입학 몇 주 만에 6.25 전쟁이 발발함으로써 수많은 아픔과 고난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가족의 죽음은 물론 좌익과 우익 간 첨예한 이념대립과 경제성장기 부패와 모순이 팽배한 한국사회 앞에서 좌절이나 타협보다는 자신만의 관점과 문체를 통한 증언문학 과 세태문학의 길을 트고 꿋꿋이 걸어간 인물이다. 40세에 등단한 박완서는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수많은 문학상은 물론 보관문화훈장과 사후 금관문화 훈장 추서까지 작품성과 업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문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지난 2011년 작고 후 지금까지도 그가 대중의 열정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준다. 자신의 독특한 사적 체험과 아픔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