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렌지라이프가 사내 혁신 제안제도인 ‘아이디어발전소’의 제안 건수가 5000건을 돌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2014년 첫 도입된 ‘아이디어발전소’는 임직원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업무 현장에 도입하는 제도다. 프로세스 개선, 신상품 아이디어와 같은 업무 관련 내용부터 조직문화와 같은 비업무 분야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안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독창성·실행 가능성·재무적 영향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고 매달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에게는 별도의 시상을 한다. 2020년 5월 말 기준 오렌지라이프 전체 임직원의 약 60%인 461명이 이 제도를 통해 총 5065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940건은 그간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돼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됐거나 도입을 준비 중이다. 우수 아이디어 사례로는 완전 판매를 위한 청약 프로세스 개선, 모바일 보험금 청구 구비서류 자동안내, 개명 신청 시 구비서류 간소화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다수이며,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낮잠 시간 도입 등 임직원 스스로가 조직문화 제도를 제안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이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사업 부문에서 국내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변창흠 LH 사장은 지난 3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사업에 관한 공적개발원조사업과 투자개발사업의 유기적 연계,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은 금융 활용, 유망 사업의 발굴 및 개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방 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은과 SOC 공기업인 LH의 협력 확대에 힘입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의 보다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외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은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과 풍부한 해외 중장기 프로젝트 지원 경험이 있고, LH는 SOC공기업으로서 다수의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했던 강점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인도 도심 재개발사업 등 해외사업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서버 전문 기업 스마일서브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을 통해 70% 할인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지원금 비율은 공급 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소유권자에 따라 50%부터 70%까지로 결정되고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중소기업에 직접 지급된다. 스마일서브가 직접 개발한 아이윈브이(이하 iwinv)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선택한 중소기업은 70%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rCore.MAX4 고사양 서버의 월 공급가는 25만5000원인데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면 7만6500원으로 17만8500원의 비용 절감할 수 있다. iwinv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 이점과 뛰어난 성능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사업의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중소기업의 유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마일서브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맞춤식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보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이오에너지 기업 진에너텍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진에너텍은 국내 최초로 하수슬러지 연료탄 양산 성공, 관련 기술 특허 7건 획득과 6건 출원, 녹색기술인증과 우수재활용 인증 획득 등 국내 하수슬러지 연료탄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하수슬러지 연료탄은 하수슬러지를 발전 연료로 재활용하는 순수 국내산 바이오매스 연료이다. 진에너텍은 하수슬러지와 톱밥을 혼합·성형한 펠릿형 하수슬러지 연료탄을 국내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하여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동서발전에 공급하고 있다. 하수슬러지 연료탄이 발전 연료로 사용되면서 온실가스 감축, 하수슬러지의 친환경적 처리, 재생에너지 공급 기여, 수입산 목재펠릿 대체로 외화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진에너텍은 이 같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노비즈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진에너텍은 이번 이노비즈 선정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투자 등을 위한 정부 지원 및 금융·세제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국내 하수슬러지 연료탄 시장 확대는 물론 유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선추적 기술기업 비주얼캠프가 1일 SK C&C와 모바일 시선추적 솔루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주얼캠프는 SK C&C의 클라우드 제트 플랫폼을 통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시선추적 SDK를 더 많은 기업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클라우드 제트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 IT 서비스 플랫폼이다. 비주얼캠프는 기업 간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주얼캠프의 모바일 시선추적 SDK는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소프트웨어만으로 구동해 e-Book, 광고, UI·UX, 교육 등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는 5월 개인 개발자를 위한 모바일 시선추적 SDK 플랫폼 시소를 론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는 기업들의 시선을 통한 디바이스 컨트롤, 화면 응시여부 확인, 집중도 판단 등 시선추적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를 맞췄다.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시소의 경우 개인 개발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어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체인파트너스는 지난 2일 자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빗에 클레이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클레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 블록체인에서 쓰이는 가상자산이다. 클레이 등 가상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립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더보기 탭에 소개되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출시되면 카카오톡의 후광을 입어 국내 가상자산 지갑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클립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정작 클레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가 어려워 국내 이용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어 왔다. 이에 데이빗은 클립 출시 전날인 2일 오후 2시 클레이를 전격 상장했다. 데이빗 원화마켓에 상장된 클레이는 2시간 만에 13.7% 오른 181원에 거래되며 클립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데이빗은 엄격한 신원 확인을 마친 회원에 대해서만 클레이 거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메일 확인, 휴대폰 본인 확인, 계좌 점유 확인, 예금주-회원명 매칭을 모두 마친 대한민국 거주자만 원화를 입금해 클레이를 거래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면 식문화 전문기업 면사랑이 GS리테일 e-커머스사업부문과 양사 교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맺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대치동에 위치한 면사랑 서울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인정하며 연계제조공장 소재 사용 확대 및 볼륨 확대를 통한 성장 추진, 면사랑&심플리쿡 공동 개발 상품 출시, GS FRESH에 면사랑 제품 입점, 공동 개발에 따른 정기적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업무 제휴하는 것에 합의했다. 면사랑은 올해로 27년 된 면, 소스, 고명 전문 기업으로 충북 진천에 위치한 단일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외식 프랜차이즈, 케이터링 업체 등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이 온라인몰 GS프레시에 선보인 밀키트 브랜드로, 편의점 GS25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인기리에 판매 중인 심플리쿡 진가쭈꾸미짬뽕은 면사랑과 공동 개발했다. 이와 같이 앞으로도 상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대면 중고거래 경험을 이끌고 있는 번개장터가 2020년 1분기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돌파하며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액 1위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2020년 1분기 거래액이 369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의 거래액은 평균적으로 분기당 약 1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는 2017년 6500억원, 2018년 8000억원, 2019년 1조원의 연간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대세 중고거래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4월 신규 앱 가입자 수와 월 활성 이용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0%, 39% 증가했으며 월별 상품 신규 등록 수는 전년 동기 평균 대비 32% 이상, 전년 동월 대비는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1분기 이용자 중 MZ세대의 거래액 비중이 약 60%를 차지해 ‘MZ세대의 대표 거래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중고거래는 ‘오래된 것, 남이 쓰던 물건을 거래’한다는 개념에서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이 반영된 실용적 소비’라는 인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성이엔지, 위니케어, 아바타메드가 지난 6월 1일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계약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 아바타메드 윤영국 대표, 위니케어 강승하 대표를 비롯해 다수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아바타메드는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국내의 경우 병원 및 제약시장 판매는 아바타메드가, 일반 관급시장은 위니케어와 같이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 음압격리실은 공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압을 유지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과 환기 시스템, 전실 등을 갖춘 이동식 음압병실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음압격리실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스마트 음압격리실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설치 및 유지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구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바타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독점판매권을 획득함으로써 미국과 유럽 등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 음압격리실을 세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기업 KGC코리아가 고성능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의 제조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KGC 브레이크가 획득한 미국 특허 ‘자동차용 모노블럭 캘리퍼의 제조방법’은 피스톤이 양쪽에 위치하여 디스크를 제어함으로써 자동차의 제동 기능을 수행하는 고성능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의 브레이크액 라인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캘리퍼 성능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브레이크액 라인의 내부 일체화로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는 이 제조법은 미국, 일본 등 해외의 유명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시도했으나 양산 가능한 기술로 발전시키지 못했다. KGC 브레이크가 성공한 모노블럭 캘리퍼의 브레이크액 라인 최적화 제조 기술은 국내에 이어 중국, 대만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번에 미국 특허까지 획득함으로써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이 마련됐다. 해외 30여 나라에 브레이크 디스크를 수출하고 있는 KGC 브레이크는 취득 특허 기술이 적용된 4P 캘리퍼, 6P 캘리퍼 등으로 글로벌 고성능 브레이크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5월 내수 7575대, 수출 711대를 포함 총 8286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판매 프로모션 강화로 계약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는 전월 대비 21.6% 증가에 그쳤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판매회복세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커머스와 홈쇼핑 등 비대면 구매 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따른 언택트 세일즈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수 판매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27.1%, 27.6% 증가하는 등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25.9%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주력 시장인 유럽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락다운(지역봉쇄) 조치가 장기화 되면서 전월 대비 10.7% 감소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 언택트 마케팅으로 성과를 얻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수출에서도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유럽 시장에 티볼리 가솔린 1.2 모델(G1.2T)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경제활동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럽에 론칭한 티볼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푸르덴셜생명이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는 소비자가 올바르고 정확하게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우수한 생명보험사를 발표하는 평가 제도이다.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유동성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당기순이익, 총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된 ‘수익성’ 등 소비자들이 보험사 선택 시 필수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는 푸르덴셜생명이 안정성, 건전성 및 수익성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업계 종합 1위로 선정되었다. 특히 안정성 평가에서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 비율이 424.32%(2019년 12월 기준, 업계 평균 284.6%)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권고하는 150%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며 보험사에 예기치 못한 손실이 생기더라도 계약자에게 보험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