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리트코(대표 정종경)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미세먼지 포집기 ‘양방향 전기집진기’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대구도시철도를 시작으로 전국 도시철도 터널에 본격적인 설치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안에 대구 31개역 인근 본선 환기구 59개소에 설치돼 도시철도 역사, 터널, 열차를 비롯해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트코의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도시철도 터널 본선 환기구에 설치돼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대기 미세먼지와 터널에서 도심지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일종의 대형 공기청정기이다. 현재 도시철도 터널에 사용 중인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공인 인증기관의 기술 인증을 거쳐 2020년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리트코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4년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시범 설치해 5년간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4개소 전체에서 90% 이상 미세먼지가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 미세먼지 제거 효율 90%는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통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업계 1위 신한카드가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비대면 의료 예약·결제 플랫폼 시장으로 발을 넓힌다. 신한카드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신한카드와 제휴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2018년 병원 앱 ‘마이세브란스’를 도입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화에 앞장서 왔다. 2400만 회원을 보유한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생활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과 연세의료원의 의료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6월 신한페이판 앱에서 세브란스병원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헬스케어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말까지 10개 병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14일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린 뉴딜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또한 7월 1일에는 수소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에 그린 뉴딜 정책 핵심 분야인 수소경제를 조기 이행하고 성공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수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2020년 수소경제 활성화와 그린수소 달성을 위한 기술 및 사업전략 세미나’는 오는 8월 27일(목)~28일(금)에 서울 강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째 날에는 수소경제 정책 및 로드맵, 수소 생산 기술 및 경제성 분석,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융합 기술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으며 둘째 날에는 수소 저장, 운송, 활용 기술, 수소 사회 인프라 구축 및 안전, 수소 충전소 구축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가 총 760억원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와 소프트뱅크벤처스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유치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등의 기관투자자들도 참여했다. 래디쉬는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와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엔젤 투자자인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승윤 래디쉬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원천 콘텐츠이자 핵심인 소설 IP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집단 창작 방식과 실리콘밸리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의 데이터 기반 제작 및 퍼포먼스 마케팅 방식을 웹소설 IP 생산에 이식해 월 7억원 매출이 넘는 히트 웹소설 시리즈 2건을 만들어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히트 웹소설 시리즈를 만들어내 영미권 유료 웹소설 시장의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래디쉬는 영미권 시장을 기반으로 하며 짧은 호흡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모바일 특화 웹소설 콘텐츠 플랫폼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e스포츠 전문기업 DRX가 총 12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명품 핸드백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사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서울투자파트너스, 퀀템벤처스코리아, 신한캐피탈, 원익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스벤처스 등 탄탄한 재무 안정성을 갖춘 업체들이 참여했다. 해당 업체들은 프랜차이즈 선정에 대한 조건부 투자 확약서가 아니라, DRX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미리 투자와 납입을 집행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업체들은 DRX가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팬덤과 빅데이터 기반 체계적 선수 발굴 시스템, 독보적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DRX가 프랜차이즈 출범 이전부터 독자적 수익 모델을 구축 및 강화하고 있다는 점 역시 중요하게 작용했다. DRX는 이번 투자로 본격적인 LCK 프랜차이즈 출범을 앞두고 재무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현 LCK 팀 중 가장 많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팀 중 하나로 도약하게 된다. 이번 투자금은 선수단 인프라 및 복지 시설 향상,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14일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과 한-아프리카 교역·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억달러의 전대금융 한도 계약을 온라인 화상 서명식으로 체결했다. 전대금융은 수은이 외국은행과 신용공여 한도 계약을 체결하고 자금을 빌려주면 그 현지 은행이 한국 물품을 수입하는 현지 기업에 대출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방문규 행장은 “아프리카는 13억명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 자원, 젊은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고 전략적 중요성이 큰 시장으로 자동차, 가전 등 주요 소비재 수출 및 농업·운송·인프라, 보건 의료 분야에서 협력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화상 서명식과 웨비나 등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정책 금융 지원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년 한국의 대아프리카 수출액은 63억달러, 해외투자금액은 5억달러로 세계 다른 시장에 비해 거래 비중은 낮은 편이다. 다만 최근 운송·인프라 분야에 대한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가 본격 시행되면 우리 기업의 대아프리카 교역과 투자가 향후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지난 14일 선유도 신사옥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유도 신사옥 시대’를 선포했다. 신일은 과거 서울 장충동과 방배동 자체 사옥 이후 13년 만에 자체 신사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도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3133㎡ 규모로 자사 주요 핵심 부서 및 기존 문래동 서울사무소 직원 80여명이 이전해 총 4개의 층에서 근무한다. 선유도 신사옥에서 열린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신사옥을 근거지로 가전제품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할 포부를 밝혔다. 김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61년 동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후 “신사옥은 공간의 변화를 넘어 미래 가치를 위한 혁신”이라며 “앞으로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더 큰 성장을 이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일은 신사옥에서 직원 및 부서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업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을 제시했다.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새로운 공간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과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셀토스를 테마로 한 이색 협업에 나섰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코로나19가 바꾼 여행 트렌드의 결과물이다. 코로나19로 캠핑족이 급증하고 있으며 자동차에서 먹고 자는 이른바 ‘차박’이 메가 트렌드 떠오르면서 양사의 개별 영역에서 주력 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심플리쿡과 SUV 셀토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 성사된 것이다. 양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협업의 하나로 심플리쿡과 셀토스의 고유 디자인, 컬러를 담아 5000개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한 보랭백을 증정하는 행사와 심플리쿡의 베스트 상품 1000개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된 보랭백 증정 행사는 GS리테일의 인터넷 쇼핑몰 GS프레시몰을 통해 진행된다. GS프레시몰에서 심플리쿡 상품을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심플리쿡 베스트 상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는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기아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대는 최저임금 수준을 현 수준 보다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었다. 1만원 수준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응답자의 62%였다. 취업 정보사이트 캐치가 ‘희망 최저임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대 성인남녀 145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1%(1180명)가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62%는 현행 최저임금보다 높은 ‘9000원 ~ 1만원 수준’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현행 최저임금 수준이 적당하다’가 30%로 2위를 차지했으나, 1위를 차지한 ‘9000원 ~ 1만원 수준’과 두 배 이상의 응답률 차이를 보였다. 3위는 ‘7000원 ~ 8000원 수준’(5%), 4위는 ‘최저임금제도 불필요’(3%) 순이었다. 그렇다면 업종을 몇 개 집단으로 나누어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는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절반이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해 ‘찬성한다’(50%)고 응답했다. 이어 ‘잘 모르겠다’를 꼽은 응답자가 27%로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반대한다’(23%) 순이었다. 진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기아차가 국내 물류 스타트업 업체들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란 운송·관리 등의 과정에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처리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말한다. 현대·기아차가 지난 13일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ZERO1NE’에서 현대·기아차 모빌리티플랫폼 사업실장 권오륭 상무,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 로지 스팟 박재용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차량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기아차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물류 업체들이 협력하여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차원이며 연내 솔루션 개발 완료 및 고객사 적용을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쉬코리아와 로지 스팟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물류 혁신을 선도 중인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유형의 운송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기아차와 메쉬코리아·로지 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타던 중고차를 팔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는 지난 6월 8일부터 30일까지 AJ셀카 이용자 26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 시 야기되는 불안과 불편요소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차량 판매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궁금하다’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딜러 거래 시 현장 감가될까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26.4%로 뒤이어 10명 중 7명은 차량 판매 금액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 연식, 주행거리, 사고 유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중고차 거래 특성에서 기인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안하다’는 답변이 13.6%를 차지했으며 ‘사진 촬영 및 정보 작성 등 중고차 판매 과정이 귀찮다’는 답변도 9.8%에 달해 중고차 전문가 조력에 대한 니즈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 5.3%는 ‘연락 및 조율이 어렵고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걱정된다’고 답했다. AJ셀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흥창업센터가 ‘제조·콘텐츠 기업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제조·콘텐츠 기업 비즈매칭 데이’는 시흥창업센터가 추진하는 ‘2020년 제조·콘텐츠 기업 융합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제조기업과 콘텐츠IP를 보유한 콘텐츠기업 간 만남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양산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했으며 시흥시와 창업센터는 적격심사를 통과한 제조기업 20개사, 콘텐츠기업 25개사를 매칭데이에 초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8일 개최되는 비즈매칭 데이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9월 1일 ‘2차 비즈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매칭된 제조기업과 콘텐츠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10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제품 양산을 지원한다. 양산된 제품은 국내외 유통사를 초청하는 ‘소싱데이’에 참가, 실질적인 유통 및 판로개척 기회까지 제공받는다. 이와 같이 ‘2020년 제조/콘텐츠 기업 융합지원’은 콘텐츠 경쟁력이 부족한 제조 스타트업과 제품화를 원하는 콘텐츠 기업이 만나 융합제품을 개발, 경쟁력 있는 신규 제품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