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 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은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해 진행됐고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전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껐다. 다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투게더펀딩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 지원에 나선다. 투게더펀딩은 수재민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과 이자율 감면 등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게더펀딩을 이용한 대출 고객 중 호우 피해를 본 회원에게는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전면 감면 적용해주며 이자율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폭우로 피해를 보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려면 관할 지자체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증빙하면 된다. 투게더펀딩 총 누적 대출액 7800억원 가운데 대출 잔액은 2100억원으로 해당 잔액에 포함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수해 피해를 본 신규 차주를 대상으로는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투게더펀딩은 수해 피해가 증명된 신규 차주에게 플랫폼 이용료를 감면하고 2달간의 이자를 부담하기로 했다. 수해 지원과 관련된 비용은 투게더펀딩이 전액 지불하며, 투자자는 동일한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앞서 투게더펀딩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의 하나로 3차례에 걸쳐 고객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족과 의료진 대출자의 플랫폼 이용료 및 이자를 투게더펀딩이 부담하는 것을 시작으로 투자자의 투자 플랫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캠핑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고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안전 캠핑 문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 국내 사업본부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이 지난 13일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인증 캠핑장 웹사이트 ‘고 캠핑’의 2400여개 캠핑장 안내 정보와 안전 캠핑을 위한 콘텐츠 등을 현대자동차에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인증 캠핑장 정보를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에 연동하고 안전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동차 생활 콘텐츠 등을 기획하는 한편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들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등록된 인증 캠핑장 이용 및 안전 캠핑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최근 캠핑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함께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환경 훼손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13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전기 트램 실증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수소 전기 트램 실증사업은 기존 철로인 태화강역에서 울산항역까지 총 4.6km 구간의 울산항선에서 수소 전기 트램, 수소충전소, 차량기지 등을 설치하고 울산시가 계획 중인 울산 도시철도에 적용 가능한지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로템과 울산시는 울산항선 노선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제안하고 조기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현대로템은 수소 전기 트램 제작 및 시운전, 궤도, 신호, 수소충전소 구축 등 트램 운영의 전체 시스템 분야를 담당하고 울산시는 실증노선의 확보와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행정 사항 전반을 지원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울산시에 수소 전기 트램과 수소충전소를 패키지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수소리포머 3대를 수주했으며 최근 의왕 연구소 부지에 수소리포머 공장 착공에 나서는 등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을 본격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성우그룹이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1기’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현대성우그룹의 기업 가치관인 ‘도전’을 대학생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동차 부품 및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취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의 미션이 예정돼 있다. 최종 선발되는 15명의 현대성우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활동하며 월별 활동비, 취재비 등을 지원받는다. 필수 미션을 완수한 서포터즈에게는 공식 수료증, 기념 선물 등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자 및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현대성우 챌린저스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현대성우저널 서포터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8월 23일 자정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접은 온라인 화상으로 대체되며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8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성우그룹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실무를 접할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이 지난 7월 21일(화) 자사가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인 SBA 3호의 투자대상 기업인 도트힐, 프레임웍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은 도트힐 5000만원, 프레임웍스 5625만원 규모로 현재 주금 납입이 완료됐고, 각 기업 또한 신주인수에 관한 등기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킹고스프링은 2019년 1월에 설립해 동년 3월에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친 기업으로 2019년 SBA 1, 2호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총 3.75억원(1호 1.55억 원, 2호 2.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SBA 3호를 포함해 총 12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트힐은 모니터를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의 거북목 습관에서 비롯되는 만성질환 해결을 미션으로 모니터 스탠드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C-Lab 출신의 홍보람 대표에 의해 2019년 7월 설립됐으며, 올해 말 제품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보완 작업이 한창인 유망 벤처기업이다. 프레임웍스는 혁신적인 CNC 가공기 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 가공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미션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본투글로벌센터가 혁신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금융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기술보증기금, 우리은행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혁신 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공동 지원을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김영춘 기보 상임이사, 우리은행 서동립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 기술기업으로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해 글로벌 사업 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수반되는 금융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주목적으로 하는 금융 지원은 물론 각종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의 비 금융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본투글로벌센터가 선발, 육성하고 있는 기업을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하면 기보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우대해 보증하고 이후 우리은행이 기업에서 부담하는 보증료를 지원하는 형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기보와 우리은행 추천 기업에 대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등의 경영 컨설팅은 물론 현지 시장 검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수출입은행이 한화에너지가 추진하는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PF금융 5620만유로를 제공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는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 사업은 아일랜드 중부지역 2개 부지에 20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설비를 설치·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아일랜드는 풍력발전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2010년 16%에서 올해 38%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이 때문에 바람 세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전력공급의 변동성이 커져 전력망의 주파수 균형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파수 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에너지 신사업으로 ESS를 활용해 전력공급이 과다하면 전력을 줄이고 전력공급이 부족하면 신속히 전력을 공급해 전력망을 안정화시키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만 1억500만유로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한화에너지가 지분투자(80%)와 EPC, O&M 등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우리 기업이 배터리 등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 솔루션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코코넛사일로가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는 중국, 미국, 유럽 진출을 준비하는 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본투글로벌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중국 시장 검증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종 15개 업체 가운데 1곳으로 선발됐다.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는 현지 시장 진입 및 적응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줄여주면서 성공 확률은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단계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에서는 해외 시장 성공을 위해 이상적인 고객 목록과 고객 가치를 설정한 뒤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8주간 집중 교육 과정을 통해 현지 고객 반응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6주간의 현지 시장 검증 과정을 거친다. 캠프에는 해외 벤처캐피탈 소속 국내 벤처기업 투자 담당자, 글로벌혁신센터 센터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KIC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현지 안착을 돕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창작 공간 운영 재개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창작 활성화를 위한 장비 교육 프로그램으로 3D 프린터 기본 교육, 레이저 커터 교육, CNC 교육, 후가공 장비 교육, 창작워크숍 5개 과정으로 운영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체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2일 3D 프린터 기본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2회 이상, 창작워크숍 총 12회 이상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과정별 상이하다. 창작 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크리에이터 및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과정별 10명 내외로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모집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Pre K-Challenge Lab 1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피칭덱 및 기업 리포트 제작을 돕는 투자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Pre K-Challenge Lab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를 졸업한 뒤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통합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 예비창업패키지’의 후속 지원 사업으로 2021년 4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투자역량강화프로그램은 Pre K-Challenge Lab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를 시작한 초기 기업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 공백기를 지원한다. IR 피칭덱 및 기업 리포트 구축을 위한 공통 교육, 객관적인 기업 상태 점검을 위한 1:1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 유치를 목표로 기업 리포트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의 객관적인 지표 수립 및 외부 멘토링 역량 경험치를 축적하고 외부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에 센터 육성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노출을 통해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경쟁 현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이 은행 전세자금 대출 이용 시 유의해야 할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20차례가 넘는 부동산대책과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의 기준이 크게 달라졌다. 주택 매매 시뿐만 아니라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때도 이용 목적과 보증서 발급기관에 따라 이용이 불가하거나 이용 한도가 줄어들어 요즘처럼 전세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엔 달라진 조건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2018년에 발표된 9.13부동산 대책 이후 2주택 이상 보유 중인 다주택자는 전세자금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없게 됐다. 1주택을 소유한 사람들도 부부 합산 소득이 1억원을 넘는 경우 이용이 불가하다. 이어 12.16부동산대책 이후 9억원 이상 주택의 모든 보증보험 발급이 중지되었고 전세자금 대출 후 신규 주택 매입도 불가능해졌다. 올해 6.17대책으로 1주택 세대가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대 2억원, 서울보증보험은 최대 3억원으로 축소됐으며 전세대출을 신청한 사람이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 3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대출금이 전액 회수되는 등 갈수록 까다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