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른북스 출판사는 ‘존 키츠 러브레터와 시’를 출간했다. ● 책소개 마지막 순간까지 이 편지를 다 쓰지 않을 거야 아무도 내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게 존 키츠 러브레터에는 무한한 사랑에 더해 삶에 대한 성찰, 살아가는 아픔과 성숙, 사랑에 대한 절망과 갈망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존 키츠 러브레터는 20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치 오늘날 읽어도 하나 어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 면에서도 커다란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키츠의 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존 키츠’라는 명성에 빠져들기보다, ‘이름 없는 이십 대 한 청년’이 되어 그의 러브레터와 시를 읽을 필요가 있다. 독자도 스스로 자신을 내려놓고 키츠를 마주할 때, 키츠가 왜 키츠인지 누구나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 저자 존 키츠(1795~1821) 19세기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천재시인이며 퍼시 셸리, 조지 바이런과 함께 3대 영국 낭만주의 시인이다. 대표적인 시로 '가을에게', '나이팅게일에게 부치는 노래', '그리스 항아리에게 부치는 노래' 등이 있다. 연인 패니 브론에게 보낸 러브레터는 ‘러브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9주 연속 1위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주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던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시리즈 첫 편 '유럽 도시 기행 1'이 열일곱 계단 숨 가쁘게 올라 2위로 등극했고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3위를 차지했다. '천년의 질문' 2, 3편은 세 계단씩 내려 각각 6위, 7위에 올랐다. 동명의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초호화 한정판이 예약 판매와 동시에 4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5위다.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이해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한 독자들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가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2편이 한 계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교사들을 위한 수업 혁신 전문지인 ‘혁신수업N’ 여름호를 발간했다. 여름호부터는 교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웹진으로도 선보인다. 2019년 3월 창간된 ‘혁신수업N’은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로 더 좋은 수업을 열망하는 초·중·고 선생님들이 수업 및 학생 관련 고민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과 선생님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매 호마다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수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수업N’은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 학교 및 수업 혁신, 학교 문화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야기 혁신’과 수업 및 학교 문화 혁신이 활발히 이뤄지는 현장을 찾아가는 ‘수업 혁신’ 그리고 카툰, 에세이, 멘토링 칼럼 등 교사가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는 ‘교사 공감’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여름호 주제는 ‘재미’로 인기 유튜브 학습 콘텐츠 채널인 ‘아꿈선 초등3분과학’ 운영팀 대표인 한도윤 교사의 인터뷰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수업을 더욱 재미있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랜 세월 해외에 방치된 한국 문화유산의 실태를 알리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역사학자의 개정·증보 답사기가 출간됐다. 문명비평사는 해외로 흩어진 한국의 역사 문화 유적을 직접 답사하고 그 참담한 실태를 기록한 역사학자 최근식의 '개정·증보 한국 해외문화유적 답사비평'을 펴냈다. 이 책은 모두 16개의 답사기를 통해 해외 한국 문화유산이 푸대접받고 있다는 사실과 저자가 이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벌인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2007년 저자가 독일의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방문할 당시 한국, 중국, 일본의 인쇄 유물들을 한 공간에 배치하고 있었으나, ‘CHINA’, ‘JAPAN’으로 명시된 중국 및 일본의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의 유물에만 국가 표시가 없었다. 특히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는 일본의 우키요에 옆에 아무런 표시 없이 전시돼 있어 사전 지식이 없는 이들이 본다면 일본의 것으로 착각할 만했다. 이에 필자는 독일의 구텐베르크 박물관 큐레이터에게 한국실에 대한 명패 부착을 부탁하고 귀국 후에는 박물관장에게 이메일로 같은 내용을 재차 요청했다. 그 결과 2008년 그곳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티스트빅리그’ 준우승자 규리가 싱글앨범 ‘알람은 꺼줘’로 돌아왔다. 지난 9일 소속사 ‘달라라네트워크’는 신인가수 규리가 지난 10일 싱글 ‘알람은 꺼줘’ 음원을 발표한다며 사랑스러우면서도 아찔한 규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빅리그는 4월 가수와 팬이 각각 함께 주인공이 되어 가수도, 팬도 각각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신박한 콘셉트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많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모여 쟁쟁한 대전을 펼치며 온라인에서 560만 조회, 400만 참여를 넘어 베트남 TV에까지 방영이 되고 있다. 달라라네트워크는 5월 4일 시청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준우승자 규리가 넘치는 끼와 소울풀한 보이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한 규리의 이번 싱글 ‘알람은 꺼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윗한 감성의 알앤비곡이다. 가사는 대담하고 직설적이지만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와,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규리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5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과 양평국제기타포럼이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5박6일의 일정으로 양평 쉬자파크와 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양평군과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타 전문가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에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국내외 유명 교수진과 세계 정상급 연주자가 총 출동한다. 한국기타협회는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인 김성진이 총감독을 맡아 예년 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해 관심과 기대가 더욱 크고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장을 지냈던 라인베르트 에버스, ‘이 시대의 가장 흥미롭고도 폭넓은 젊은 거장’이라 찬사를 받는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 뛰어난 기술과 독창성을 지닌 기타리스트 이언 와트, 플라멩코의 개척자이자 교육자인 페페 후스티시아, ‘일류 예술가’라고 불리는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는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 ‘일본의 젊은 거장’ 토모노리 아라이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위닝북스가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를 타게 된 비결’을 출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마다 지옥철을 타고 직장으로 출근한다. 자신의 노동을 팔고 그에 대한 대가를 얻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 대가는 생계를 위한 일시적인 생활비일 뿐 금세 사라지고 만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직장은 현상 유지의 수단일 뿐인 것이다. 그러나 이 책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를 타게 된 비결'의 저자 김도사는 “지금부터라도 남의 눈치를 보며 영혼 없는 인생을 살기보다 그토록 원했던 가슴 뛰는 진짜 인생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당장 돈을 위해 일하기보다 자아실현을 위해 일을 하면 지금보다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 바로 부자의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남의 회사에서 일만 하는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페라리를 소유할 정도로 부를 쌓은 김도사의 비결을 살펴보자.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를 타게 된 비결'은 무료한 당신의 인생에 변화를 주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직장생활에서 은퇴하라!” 직장에서의 은퇴는 보통 사회가 결정하는 것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AH1 아시안하이웨이건설에 목숨바친 영웅들의 감동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길’이 지난 7월 5일(금)과 6일(토)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7월 10일(수) 15시, 19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 승격 70주년,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공연으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이 주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연에 앞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희생한 산업역군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뮤지컬 길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경부고속도로 428km로 시작된 고속도로는 현재 39개 노선 4717km의 전국 교통망을 갖추고 남북연결고속도로와 아시안하이웨이로 나아가고 있다”며 “처음 건설되던 1970년 무렵 최종 개통의 마지막 난관이었던 당재터널의 낙반사고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당시를 뮤지컬로 생생하게 재현해준 청년예술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뮤지컬 길을 관람하는 동안 우리 미래를 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예문이 한국건축가연합 선정 ‘건축명장’이자 서울시 공동체주택 정책의 모델이 된 성미산마을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설립자인 자담건설 류현수 대표의 북콘서트를 17일에 개최한다. ‘소행주, 대한민국 공동체건축의 어제와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릴 북콘서트는 류현수의 첫 책 출간 기념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류현수는 ‘소행주’를 탄생시킨 우리나라 1호 공동체주택 건축가로서 건축을 통해 소통하는 관계를 복원하고 한 마을과 사회가 가진 공동체의 개념을 재건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건축운동가다. "마을을 품은 집, 공동체를 짓다"는 그가 걸어온 건축운동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공동체건축의 철학과 원칙을 밝힌 책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천사를 썼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가 이일훈과의 대담을 통해 류현수의 공동체건축 이야기가 펼쳐지며 ‘남다른 집에 직접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소행주 입주민들의 생생한 공동체주거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 박경옥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소행주 공동대표 박흥섭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을을 품은 집, 공동체를 짓다" 북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7월 10일(수) 오후 1시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7층 강당에서 '2019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 민주야 여행가자'(이하, '민주야 여행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야 여행가자'는 만 19세~만 35세 청년의 민주주의 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0여개 팀이 지원했다. 탐방에 선발된 청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주제를 토대로 민주주의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사업회는 심사를 거쳐 총 20개 모둠을 선발했으며, 선정자에게는 탐방지원금(모둠별 최대 80만원)과 탐방용품(단체티셔츠, 쿨링스프레이, 단체팔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민주야 여행가자'에는 아동 인권의 역사와 서울-부산 지역 노키즈존을 탐방하는 ‘Children’s lights’팀,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배리어프리존을 탐방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THIS ABLE’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우리나라 민주주의 사적지를 여행하는 ‘글로벌민주주의탐사대’팀 등 총 20개 모둠이 선발됐다. 발대식은 개회선언, 프로그램 소개, 사업회 소개 및 민주주의 사적지 소개 등의 순서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북 김천시 문화콘텐츠로서 면모를 다진 뮤지컬 ‘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일 2회 공연 동안 누적관객 및 참여자 3000여명을 돌파했다. 전국 최대규모의 객석을 보유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을 공연기간 2일 동안 거의 채웠다. 서울과 일산지역에서 온 관람객은 평상시 정말 유명한 대규모 공연이 아니면 1층을 채우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많은 관객과 함께 보니 반갑고 큰 기대 없이 이 작품이 이렇게 큰 감동을 줄지 몰랐다. 공연을 보는 동안 아이들도 울고 나도 가슴이 미어지는 감동을 받았으며 최근에 본 라이센스 넘버원 대형 작품보다 몇 배 더 큰 감동을 가지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론가 이상현 씨는 “길을 낸다는 것은 다른 지역 인류와 새로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관계를 만드는 일이다. 사람, 도시, 국가, 대륙, 행성 사이에 길이 난다면 양측 서로의 제반 관계는 달라진다. 반드시 호혜적이고 합리적인 변화라고 예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존의 제반 관계를 운동 변화 발전시켜 잠재된 모순을 현실화, 다음 변화로 이어질 계기가 됨은 분명하다. 변화를 바란다면 길을 내세요. 희생을 각오하고 변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판화, 조각, 설치미술, 회화, 만화, 동화작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멀티아티스트 이현철 작가가 장편 시나리오 ‘모래인형’ 펴내 화제라고 밝혔다. 1962년 강원도 원주 삼새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우직한 근성과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작가다. 한국스토리문인협회 기관지인 계간 스토리문학 동화부문에 등단한 그는 서울, 부산, 광주, 평택, 원주, 양주, 삼례, 여수 등 전국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멀티아티스트다. 그는 2013년에는 평창비엔날레에서 대지미술 및 현장 설치팀으로 근무했으며, 세종시정부종합청사 광장에 연재맷돌과 화합조형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그는 KBS, MBC, SBS 등 종합방송채널에 여러 차례 특집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방방송과 종합편성채널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멀티아티스트다. 그는 이 책의 시놉시스를 통하여 “어떤 고난이 와도 준비하는 자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비방과 비난은 한 순간일 뿐이다. 비방과 비난은 때론 병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시련을 발판삼아 도약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