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oT,AI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농식품 벤처 기업 그린이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8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은 농업에 있는 유통, 환경, 노동생산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그린이 개발한 스마트팜은 특수 양액과 수직 재배 시설을 통해 시설 설치 비용은 줄이고 생산량을 높여 고품질, 고부가가치 작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작물을 수확 후 60분 이내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확장한 김포 도시농장 수경재배 시설에서는 그린만의 세로 수직 수경재배시설을 활용하여 바질을 생산하고 있다. Auto dosing 시스템으로 정해진 시간마다 자동 급수되며 바질 생산에 최적화된 LED와 특수 양액을 활용하여 무공해 바질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바질은 수확 직후 가까운 도시 농장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계절 및 기후에 상관 없이 언제든지 신선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다. 이미 성수동 누메로뜨레스, 안양 곰이네고래빵, 김포 포크웨이즈, 팬파이어와 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항복강도 1GPa급 철근 개발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이 연구개발에 성공한 기가 철근은 항복강도 1014MPa급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철근 중 최고 강도의 제품이다. 기가 철근은 1㎠당 12.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의 철근으로, 5.3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일반적인 철근 대비 강도가 2배 이상인 초고강도 철근이다. 동국제강은 기가 철근이 장대교량, 초고층 빌딩, 격납 구조물 등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시공 현장에 긴장재로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장재란 콘크리트 구조물 건축 시 큰 하중이 발생했을 때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크리트 내부 또는 외부에 시공되는 강재다.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기가급 강도의 철근이 대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건축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기가 철근이 개발되지 않은 국내는 단가가 비교적 높은 강선 등으로 대체 사용되고 있다. 동국제강의 기가 철근 개발로 공사 원가 절감, 공기 단축 및 콘크리트 구조물의 구조적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강은 1961년부터 철근을 생산, 2000년대 초고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언택트 시대의 스타트업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58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되는 언택트 시대에서 온라인 정보통신 기술이 오프라인 산업현장과 융합되기 시작하면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전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제58회 대전창업포럼에서는 언택트 시대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3개사 위클러버, 알지티, 펠로워즈의 사업소개와 '언택트 시대 AI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와이더플래닛 구교식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전문가,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핀테크랩이 싱가포르핀테크협회와 함께 온라인 밋업 '서울핀테크밋'을 오는 12월 10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 해외 진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들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지난 11월 26일 '핀테크 성지'이자 'EU 사업 여권 발급 국가'로 평가 받는 룩셈부르크와 온라인 밋업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핀테크밋은 현지 투자자, 핀테크 기업, 금융 관련 산업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입주 기업들에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웨비나들과 달리 네트워킹에 초점을 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아 혹 라이 싱가포르핀테크협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시 임국현 경제정책과 금융산업팀장의 '핀테크와 혁신의 도시, 서울', 싱가포르통화청 줄리엔 응 핀테크혁신그룹 어시스턴트 디렉터의 '싱가포르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 발표가 진행된다. 싱가포르 진출에 필요한 지원 내용을 생생하게 들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혁신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집중해 육성하고 있는 모빌리티 혁신기업 4개 업체를 공개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온라인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세종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글로벌 모빌리티 에코 시스템 관계자들과 온라인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연계, 파트너십 확보 자리를 겸했다. 이날 본투글로벌센터가 공개한 기업은 모라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블루시그널, 퀀텀게이트이다. 비즈니스 교류회는 국내외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글로벌 기업, 오토테크 분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시청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발생한 수요에 따라 2021년 초까지 모빌리티 혁신기업 4개 업체에 대한 일대일 후속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별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생태계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핀란드 자율주행 로봇 회사 GIM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매출 상승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최근 개최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컨설턴트 사업 평가 간담회에서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평균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자영업자 5명 중 4명 가량의 매출이 줄고, 감소 규모는 월 평균 45.7%로 반 토막에 이른 실태를 감안하면 고무적 성과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청년 또는 여성가장 소상공인을 도와 사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의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사업주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 교육 수료 후 책임 컨설턴트의 1:1 밀착지원을 통해 경영진단 컨설팅,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7년부터 3년간 6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해 매출 상승 및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누린 바 있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업 참여업체 20곳 중 9곳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사업기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IFS 프랜차이즈서울'에 와스코와 공동으로 참가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이 되면서 코로나19를 돌파하는 데 '무인 창업'을 새로운 대안으로 삼고 있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인 카페와 셀프 빨래방 창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제틴노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무인 벤딩 머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 커피 벤딩 머신을 부스 내에 전시해 예비 창업자들의 발걸음을 붙들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와 실제 JL500I 모델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무인 카페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IFS 프랜차이즈 서울'은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직후 개최되면 우려가 있었으나 전시장 내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 적정 인원 통제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요진건설산업은 경기 구리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에 요진건설이 포함된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DB산업은행이 컨소시엄 대표로 나섰으며 건설사로는 대우건설과 요진건설산업, 포스코건설, 동부건설이, 금융사로는 산업은행과 유진투자증권이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토지신탁, 유진기업 등 총 15개 기업이 출자사로 참여했다.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수택동 일대 한강변 개발제한구역 150만㎡를 해제해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구리도시공사의 주관으로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이 반영된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스마트시티 조성의 공모 취지에 맞게 도시 자체를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해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은 공공임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8081세대 건립을 비롯해 토평정수장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가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첫 번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2020 테크스타 코리아 클래스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 업체들이 벤처 투자자,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자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테크스타는 2019년 12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트업을 선정, 2020년 8월 31일부터 13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첫 번째 클래스는 한국 팀 2개를 비롯해 총 7개 국가 출신 창업가 및 팀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강남 마이워크스페이스에 마련된 테크스타 코리아 전용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테크스타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받았다. 제1회 데모데이에서 발표하는 2020 테크스타 코리아 클래스 스타트업은 아래와 같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재단이 지난 2일 '제1회 ESG Awards'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ESG Awards는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 ESG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로이트 안진, 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 스타트업인 지속가능발전소 3개 기관이 함께 ESG 성과를 AI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평가, 선정했다. 경제, 환경 문제, 사회적 과제, 건강한 거버넌스 등 각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늘인 12일 3일 목요일 저녁 6시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유행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유튜브로 공유할 예정이다. 상패 전달은 기업에 따로 전달할 계획이다. ESG Awards 선정 기준은 올 한해 시가총액 기준 KOSPI, KOSDAQ 상장기업 상위 8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 데이터를 이용한 ESG 성과와 뉴스 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한 ESG 리스크 분석 결과로 합계 점수를 산출한 뒤, 다른 업종들과 비교 평가를 위해 부문 및 회사 규모 간 차이를 평균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반찬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연계로 자활사업단의 기술 및 영업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조리 및 외식업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외식업 운영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자활기업으로의 창업 가능성을 제공한다. 반찬전문점 프랜차이즈 경력 19년차 진이찬방을 통해 자체 개발한 180여가지 메뉴인 HRD, 반찬, 밀키트 메뉴 등 매장 및 배달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이찬방 성동옥수점이 작은 씨앗이 돼 2호점, 3호점을 차차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들의 욕구 및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어썸벤처스는 자사가 보육한 스위스 스타트업 '허트포스'가 전 세계 유망 기업이 참여하는 '2020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톱 5에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20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해외 스타트업에 국내 시장 진입, 인력 채용, 투자 기회 등을 제공하는 오디션 형식의 창업 경진 대회다. 허트포스는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심장 질환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를 공개해 심사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허트포스는 톱 5 선정으로 1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해외 스타트업 60여곳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투자사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어썸벤처스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 스타트업을 보육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