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 10일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자율주행 국가혁신클러스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2018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7개월간 추진해온 1단계 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및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남궁호 세종시 경제정책과장, 윤석무 세종TP정책기획단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참석자 최소화, 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 자율주행 특화도시 세종의 성과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2018년 10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가 새로운 지역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한 것으로 세종은 자율주행특화도시로 선정됐다. 지역 주도 산업혁신 거점기관의 역할을 맡아 지난해 8월 출범한 세종테크노파크가 이 사업의 주관기관이 돼 주도해가고 있는 것. 세종TP는 자율주행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국내외 우수기업과 기관 유치를 통한 자율주행 서비스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국내외 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지속 성장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단의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노사 간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공동선언문 체결 후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수송 차량 지원, 차량 수송 장소 방역활동 및 교통정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노사 간, 노노 간 협심해 활동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은 노사 간 협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엘리베이터가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 내 접촉을 최소화하고 오염물질 전파를 줄이고자 개발한 '모션 콜 버튼'이 한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모션 콜 버튼'은 출시 직후 11월 6일 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내 엘리베이터 5대에 설치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당초 일반 버튼이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에 대비해 고객사와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모션 콜 버튼과 터치리스 버튼을 적용했다. '모션 콜 버튼'은 최근 승강기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마수걸이에 성공하며 해외 수출에도 물꼬를 텄다. 중국 대련시 동강국제상업지구에 조성 중인 고급 아파트 신성공관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 20대에 적용이 확정됐으며, 현지에서 테스트를 거쳐 2021년 초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코로나19로 이용자는 물론 건설사와 관리 주체도 엘리베이터 언택트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션 콜 버튼, 터치리스 버튼을 비롯해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H-모바일 스루' 등 언택트 기술이 승강기 산업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용 특수 보일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강원NTS가 지난 8일 제57회 무역의 날 '2020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강원NTS는 2019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국내 보일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2천만불 수출의 탑'과 무역진흥 유공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창열 대표이사는 42년 이상 산업용 보일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국내 판매 및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강원NTS는 초대형, 초정밀, 고효율의 무결점 열매체유 보일러를 주력 제품으로 미국, 중국, 헝가리, 폴란드, 베트남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전창열 강원NTS 대표이사는 산업용 보일러 분야에서 42년 넘게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제품 판매 및 수출 확대에 매진해왔다. 열매체유 보일러는 완전 자동 시스템으로 정확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높은 열효율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저압력으로 고온을 얻을 수 있으며, 83% 이상의 높은 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티스의 대표 제품 젠투 엘리베이터가 출시 20주년을 맞는 동시에 전 세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오티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오티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은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딩 기업이다(. 글로벌 오티스 영업 마케팅 총괄 로빈 피알라 부사장은 '젠투 엘리베이터는 전 세계 건설 업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업계의 판도를 뒤집는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오티스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오늘날 젠투 엘리베이터는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오티스는 디지털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및 승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젠투를 진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젠투 엘리베이터는 2000년도 첫 출시 이후 오스트리아 린츠 소재의 아파트 단지에 최초로 설치됐다. 젠투는 에너지 효율성과 승차감, 그리고 공간 절약형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2016년도에는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하고 2020년 초에는 100만대를 뛰어넘는 기록을 경신했다. 젠투 엘리베이터는 현재 주거형부터 상업용, 다목적 빌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소위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불편하거나 귀찮은 일을 대신해주는 생활밀착형 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뉴 노멀 서비스가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분리수거를 대신 처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 '편리수거'를 론칭해 많은 이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편리수거'는 분리수거 대행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구독 서비스다. 가정에서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를 일일이 구분할 필요 없이 편리수거 전용 봉투에 담아 현관문 앞에만 내놓으면 직원이 방문해 분리수거를 대신해준다. 수거와 분리배출은 회사 내부 교육을 마치고 지자체 분리수거 관련 규정을 숙지한 전문 직원이 담당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지거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더 나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리수거'는 전형적인 O2O 서비스로서 모든 과정은 언택트로 진행된다. 최근 위생, 보안, 개인정보 등의 이슈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는 가운데 '편리수거'도 상담문의부터 구독 결제, 수거 확인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직원과 고객이 실제로 대면할 필요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수소추출기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며 수소충전 인프라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열교환기 국산화를 완료, 이를 통해 수소추출기의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또 2021년 3월까지 소모성 자재인 촉매제를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대로템은 외산화 비율이 높은 압력변동 흡착 용기의 국산화도 이미 완료했다고 말했다. PSA는 수소추출기에서 생산된 수소의 불순물을 걸러내 고순도의 수소를 추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치다. 현대로템은 PSA를 비롯한 송풍기와 컴프레셔 등 수소추출기 핵심부품을 국산으로 적용해 국내 35여개의 협력업체와 협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500여개의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뿐 아니라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하는 압축기, 차량에 수소를 주입하는 디스펜서 등 수소충전소 구축에 있어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설비의 국산화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로템은 2021년까지 디스펜서와 압축기의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국산화를 완료 시켜 향후 수소충전소 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게임 요소를 입힌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한화투자증권의 주도로 소프트뱅크벤처스,아든파트너스,SK네트웍스,하나금융그룹,인터베스트,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해시드,스톤브릿지,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의 후속투자로 국내외 13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시리즈B 투자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확보 단계로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는 국내에서는 역대급 규모다. 2월 180억원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이후 9개월 만으로 차이는 2020년 총 8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차이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은 선불형 체크카드인 차이카드의 성공적 출시와 스타트업들에 인기를 모아 온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아임포트 인수 등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9년 6월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는 최근 가입자 250만명을 넘겼으며, BC카드와 함께 출시한 차이카드는 출시하자마자 발급요청만 11만명을 넘었다. 아임포트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활 밀착형 보험을 간편하게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온디맨드 보험 플랫폼 토글 서비스를 운영하는 오픈플랜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및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오픈플랜의 토글 플랫폼 서비스는 기존 보험과 달리 100% 비대면으로, 설계사 개입 없이 보험 가입을 소비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여러 보험사 상품을 비교, 선택하는 에그리게이터 방식과 사용자 중심의 온디맨드 서비스로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오픈플랜은 생활 밀착형 보험 서비스의 선두 주자답게 모빌리티 및 생활 플랫폼사와 제휴를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GS리테일, 인터파크, 신한플러스 등 생활 편의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빠르게 이용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소비자들은 필요한 부분만 보장받고 싶어하고 간편한 보험 가입을 선호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보험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속해서 불편한 보험 가입을 경험하고 있기에 인슈어테크 산업의 성장 및 기회 요인이 있다고 판단돼 한국판 레모레이드나 트로브 같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이 지난 12월 9일(수)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청 및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운영하는 '제주 신재생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 신재생센터는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든다는 Carbon Free Island 정책 추진에 따라 2030년 약 4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을 운영하기 위해 지상 2층, 204평 규모로 구축된 국내 최초 전용 센터다. 주요 기능은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운전 특성을 분석하는 감시분석 기능,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사전에 예측해 전력계통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출력예측기능, 신재생에너지 출력이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안전도 해석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재생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향후 전력계통 운영에 문제가 예상될 경우 사전에 전력 설비 운영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전력 설비 이용률 극대화 및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 포스코가 개최한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소셜 챌린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최됐으며, 사업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생산,소비' 다. 소셜 벤처, 사회적 기업 및 일반 기업으로부터 친환경, 저탄소를 주제로 총 136건의 사업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총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테라사이클은 재활용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함께 재활용해 건축 자재로 제작하는 사업을 제안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급증한 폐플라스틱 처리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건축 및 토목용 업사이클 자재까지 개발해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라사이클은 2019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 공병 재활용을 위한 '그린사이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용기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사례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이앤디전자㈜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0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1월 26~28일 3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제이앤디전자는 박람회에서 프랜차이즈 에너지 관리 서비스 '재규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규어 IoT 플랫폼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및 환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PC, 모바일 앱으로 전력 사용 패턴 분석 및 예측해 전기 요금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매장과 장비의 조도, 온습도 관리도 가능해 제품 품질 유지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이앤디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매장 내 냉,난방기, 간판 등 시설물을 재규어 IoT 앱으로 실시간 원격 제어하는 기능과 냉동고 등 전기 기기 동작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이메일, 모바일로 경보 메시지를 수신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재규어 IoT의 차별화한 기술은 매장 관리의 불편함을 줄이고, 고객 응대 서비스에 집중해 업무 효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