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라이프가 매거진 ‘대학내일’에서 특유의 섬세하고 위트 넘치는 필치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은 김슬 저자의 첫 독립 에세이 "9평 반의 우주" 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상경한 지 7년 만에 비로소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처음 겪게 된 저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최근 1인 가구 60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성별, 연령, 지역 등에 따라 삶의 방식이 점차로 다양해지고 있다. 혼자 고양이를 키우며 산다고 해서 반드시 비혼주의자인 것이 아니듯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다. 결국 어떤 삶에도 정답은 없다. 혼자서도 완전해지기 위해 우리에게 더욱 다양한 삶의 방식이 필요한 이유다. 대학생 때는 기숙사를, 졸업 후엔 룸메이트와 함께 사택을 전전하다 비로소 자기만의 공간을 갖게 된 저자는 웃풍과 곰팡이, 바퀴벌레 등 반갑지 않은 존재와 뜻밖의 동거를 하고, 한겨울 동파로 터져버린 보일러와 씨름하며 홀로서는 것이 얼마나 현실적인 일인지 온몸으로 깨닫는다. 물리적 독립에서 정신적 독립으로 넘어가면서 독립에 대한 로망은 깨졌지만 취향은 분명해지고 현실을 바라보는 시야는 더 넓어졌다. “혼자를 위한 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현악협회 합주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국현악협회는 대한민국 현악기 연주자 및 교육자들의 발전과 현악기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단되었다. 2015년 획기적인 한국현악협회 창립과 역사적인 현악합주단의 창단공연으로 최상의 선진 음악 한국의 위상과 도약을 이룩하였으며, 세계적인 소리가 모일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하였다. 앞으로 한국현악협회는 대한민국 음악계 최고의 원로와 연주자 및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을 통해 탄탄한 조직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클래식의 정통성을 통한 현악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앙상블교육의 단계 제시, 창의력계발, 한국현악협회 합주단의 정책개발 및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모색, 전국의 국립, 도립, 시립, 군립 현악합주단 창단운동 촉진 및 현악인 권익보호를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문화주체가 되려고 한다. 또한 문화예술의 선도적 리더 그룹으로서 세계적인 국제음악 캠프장 및 교육기관건립, 전국음악콩쿠르, 실내악페스티벌, 국제음악콩쿠르 개최 등 21세기 글로벌 한국현악협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에서 지난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동백꽃 축제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애기동백, 사상동백, 토종동백 등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이 제주허브동산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100그루 이상의 애기동백으로 조성된 애기동백숲은 다른 관광지와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준다. 애기동백은 사람 키보다 약간 큰 정도로, 다른 동백나무보다 작고 아담하다. 빽빽하게 심어진 애기동백들은 타 관광지와는 다른 포토존을 만들어준다. 또한 야외에서만 관람이 가능한 다른 동백 군락지와는 달리 제주허브동산에서는 다양한 실내 공간이 존재한다. 몸을 녹일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찜질방, 6가지 허브제품을 사용하는 족욕체험, 허브차 무료 시음이 가능한 보타니카170 카페 등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부대 시설이 있어, 야외 관람으로 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족욕체험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월 25일(월) 웹콘텐츠(웹소설, 웹툰, 웹드라마 등) 스토리작가 육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스토리작가협회 성인규 회장을 비롯하여 화신대 황주권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웹콘텐츠 스토리 창작 교육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한 상호 협력 △공간 및 작가, 강사 등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지원 협력, 양 기관 주요사업 및 홍보 확대에 대한 공동 협력, 웹콘텐츠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스토리작가협회 성인규 원장은 “이 협약은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의 원천 콘텐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웹콘텐츠 분야의 스토리작가 양성 및 교육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하나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뉴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8090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 오는 11월 30일(토)부터 막을 올려 2020년 3월 22일(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겨울축제 시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민속촌 ‘벨튀’를 이번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이놈아저씨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 참여형 상황극을 즉석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할 수 있다. 8~9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요의 향연을 한국민속촌 놀이마을 광장에서 재현한다. ‘올스타 대출동’ 공연은 당대 최고의 인기가요 스타들의 무대를 색다른 재미와 스토리를 입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1세대 아이돌의 의상을 입어보고 소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의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추억의 음악다방 ‘라떼는 말이야’ 카페에서는 음악 DJ가 관람객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등 당시 카페문화 풍경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특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연희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연희 활성화’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지난 5년간 ‘창작연희 작품공모’로 발굴된 작품 중 퍼포머그룹 파란달의 "로미오-THE 씻김", 광대생각의 덜미 인형극 "문둥왕자", 사물놀이 필락의 "행복한 주택 - 더 드림"이 오는 12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관객과 재회한다. ‘재공연’ 기회, 관객과의 접점 늘려 작품 개발 2007년부터 창작연희 작품을 발굴해 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기존의 일회성, 단발성 지원에서 나아가 작품이 성장할 수 있는 단계별 무대를 지원한다. 지난 12년간 발굴된 60여 편의 창작연희 중 대여섯 편만이 간간이 무대에 오르는 현실과 킬러 콘텐츠 부재에 따른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됐다. 작품발굴부터 재공연 무대까지 관객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접점을 늘려 창작연희 작품개발에 나선다는 취지다. 올해 첫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5월 ‘신작 쇼케이스’와 기존 작품 대상으로 한 11월 ‘재공연’을 추진한다. 재공연 지원은 타 기관의 수혜를 받았어도 연희를 중심으로 레퍼토리화가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호랑이에 대한 한민족의 기록과 기억, 그 의미’를 주제로 하는 ‘문화하는 호랑이’ 세미나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범보전기금과 국회의원 김경협, 김동철, 박정, 박홍근, 송영길, 이용득, 이정미, 이종구, 전현희, 정동영, 조응천이 공동 주최한다. 한국범보전기금이 2019년 진행하고 있는 ‘Tiger Convergence Series 2019 - 문화하는 호랑이’ 세미나는 호랑이 관련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가는 기획 융합세미나 행사다. 이 연속 세미나는 집단지성의 힘을 이용하여 오는 2022년 호랑이의 해에 융합적 학술성과를 집대성함을 목표로 한다. 한국범보전기금은 다년간 호랑이와 표범의 보전은 물론 학문과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적 학술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선시대 호환과 범 사냥의 기록과 기억, 외국인에 의한 한반도 범 사냥의 기록과 기억, 조선족 동포들의 범에 대한 기억, 호랑이가 온다-망명 한국호랑이 추적기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태영, 임정은, 신동만, 최현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대륙의 기회, 차이나 디지털마케팅 트렌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4차산업혁명시대 최신 중국 IT 트렌드를 소개한 책으로, 중국의 온라인과 모바일의 발달은 이미 전통적인 수입/수출/도소매의 개념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그 속도는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고 있다. 중국은 결제 수단 역시 일반적인 국가의 현금 → 신용카드 → 모바일 결제 단계가 아닌, 현금에서 모바일결제 단계로 바로 넘어가며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모바일 결제 환경을 갖추었다. 중국에서는 길거리 노점상에서 한화 100원을 결제해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할 정도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현금 결제가 불가능한 곳도 많다. 중국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으며, O2O 비즈니스를 필두로 모든 업종이 온라인과 연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4차산업 혁명시대에 최첨단 IT강국이 되어가는 이웃집 중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 책은 중국의 최신 디지털 트렌드, 홈페이지 제작과 포털 사이트 및 SNS 채널활용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리텍콘텐츠 출판사는 중국어 가능자는 캡처화면을 보며 그대로 따라해볼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캐릭터 창작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 유니드캐릭터가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최초로 지난 11월 20~2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아프리카 방송전에 참가를 하였고 아프리카에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자체 캐릭터를 창작, 캐릭터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캐릭터로는 크리켓팡, 로즈킨더 등이 있다. 유니드캐릭터는 현재 인도, 남아공 국민스포츠인 크리켓을 소재로 한 ‘크리켓팡’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이며 2020년에는 인도 및 남아공의 TV, OTT 시장 및 현지 어린이 교육사업에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Discop 행사를 통하여 유니드캐릭터는 아프리카 주요국의 유관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확보하였다. 특히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방송 콘텐츠 전문 배급사인 그라벨로드사와 아프리카 지역의 콘텐츠 배급에 대한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세부 계약 사항을 조율 중이며, 12월 정식 계약 체결 후 남아공 등 아프리카 전 지역에 대한 콘텐츠 배급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냐의 OTT 서비스 업체인 마이다스사로부터 콘텐츠 구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극장은 오는 12월 12일(목)부터 2020년 1월 26일(일)까지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를 국립극장 달오름 무대에 올린다. 국립극장 마당놀이는 2014년부터 5년간 총 221회의 무대를 통해 1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형 송구영신 공연’이다.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에도 40회 장기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춘풍이 온다’는 지난해 초연 시 연일 매진으로 총 객석점유율 98.7%를 기록하며 국립극장 마당놀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작품이다. 국립극장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에 화답하고자 1년 만에 다시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를 올린다.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는 ‘심청이 온다(2014, 2017)’, ‘춘향이 온다(2015)’, ‘놀보가 온다(2016)’에 이은 국립극장 마당놀이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판소리계 소설 ‘이춘풍전’을 바탕으로 한다. 기생 추월의 유혹에 넘어가 가산을 몽땅 탕진한 한량남 춘풍을 어머니 김씨 부인과 몸종 오목이가 합심하여 혼쭐을 내고 그를 위기에서 구해내어 가정을 되살린다는 내용으로, 남편 춘풍을 영리하게 구해내고 개과천선 시키는 여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몽골 지역전문 플래닛몽골투어가 몽골 멈춤 상품을 출시했다. 이 여행 상품은 몽골의 겨울 한적한 은빛 설원에 방문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하려는 도시인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이번 특가여행 이벤트는 겨울시즌 몽골 은빛설원에 있는 전통게르에서 3박 동안 짜여진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이다. 밤하늘 은하수를 사진으로 찍을 수도 있고 독서를 하거나 설원에서 승마, 개썰매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4명 이상 예약하는 여행자에게는 비자대와 수속비를 무료로 한다. 구글스토에서 위치기반 여행사진 공유 앱 포틀라스(PHOTLAS, https://goo.gl/BqjiSd)를 설치하면 지도에서 여행코스와 관광사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12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9 문화학교 발표회"를 개최한다. 취미로 처용무, 가야금, 해금 등 전통예술을 배워온 일반인 441명이 나만의 무대를 갖는다. 1988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악강습을 시작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문화학교는 지난 30여 년간 약 5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전통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현재 정재와 가야금병창을 비롯한 100여 개의 전통예술 강좌를 운영 중이며 1600여 명의 수강생이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의 주인공은 30대의 직장인부터 70대의 어르신까지 다양하다. 전통예술을 매개로 40년 세대차를 뛰어 넘는 취미 공동체다. 미국에 살지만 젊었을 때 매료된 한국무용을 배우고자 9개월간 한국에 거주하는 수강생부터 퇴근 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는 자매까지 다양한 사연을 지닌 수강생들이 함께 한다. 이들이 2월부터 10개월 간 갈고 닦은 실력과 열정을 담은 32번의 무대가 이틀에 걸쳐 관객을 맞는다. 전통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예악당에 오른다’는 희열은 이들의 원동력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