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세균 국무총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전유발 논란과 관련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어제(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소집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해외의 평가 결과와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백신과 혈전 사이에는 과학적 인과성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중단없는 접종을 일관되게 권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3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며 '국내외의 과학적 검증결과를 믿고서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각 중앙 부처, 인천,강원,제주 및 해당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지역별 특별방역대책, 기초자치단체 수범사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을 보고 받고 이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중대한 생명,신체 또는 정신적 손해를 입힌 경우 원장 및 보육교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강화한다. 또한 통학버스 영유아 하차 여부 확인 의무 미준수로 영유아가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은 경우 행정처분 기준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영유아보육법'의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4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서 위임한 사항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예정인 보육료(양육수당) 지원신청 시 처리기한 단축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로 영유아의 생명을 해치거나 신체 또는 정신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처분을 강화했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영유아가 사망 또는 신체에 중상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어린이집은 1년 이내 운영정지 또는 시설폐쇄 명령을, 장과 보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중국의 비위생적 배추절임 동영상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김치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 안전성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소비자 단체,학계,업계 등이 참석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외국에서 배추를 비위생적으로 절이는 동영상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해당 절임배추의 국내 수입가능성,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의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보도된 절임배추 동영상에 대해 '2020년 6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거 영상으로, 중국정부도 이런 절임방식을 2019년부터 전면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김치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김치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세계김치연구소은 '동영상에 나타난 절임방식은 배추의 색상이 바뀌고 조직이 물러지는 등 물성이 변해 우리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국대는 교육부가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범대학의 경우 최우수(A) 등급을 받았으며, 교육대학원은 재교육 과정이 최우수(A), 양성과정이 우수(B) 등급을 받았다. 또 일반대학 교직과정도 우수(B)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가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를 받은 전국의 154개 대학 중, 사범대학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이 11개교, 교육대학원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6개교이다.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전국에서 건국대학교가 유일하다. 건국대 사범대학장은 '건국대는 종합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 등급을 받아 정원이 단 한 명도 줄지 않았다'며 '이번 평가 결과로 교육부총리 표창도 수여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9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국제기구 검증결과와 현재까지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를 감안할 때 지금 국내에서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긴급 지시문에서 이와 같은 정부 방침을 재확인하고 방역당국에 AZ 백신 안전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신속히 정리할 것을 주문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은 관련이 없다'는 요지의 전문가위원회 등의 논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WHO는 지난 17일 공식 성명(statement)를 통해 혈전증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며, 이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며 각국이 접종을 계속할 것을 권고했다. EMA도 지난 18일 안전성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백신이 혈전의 전체적인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지 않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정 총리는 '다만, 계속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확대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앙방역대책본부이 지난 18일 '이번 주말부터는 2월 말에 시작된 백신 접종자 중 화이자 백신의 2회 접종을 마친 완료자가 나오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들 중의 90% 이상은 백신접종 완료 2주 후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된, 즉 오는 4월 초부터는 면역력을 충분히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렇게 앞으로 상당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인구집단이 우리나라에도 점점 확보가 된다'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다수가 앞서 말씀드린 이러한 면역력을 확보하게 되는 오는 9월 중순경까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시점에서 또 다른 파고도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해 가을 독감백신 절기의 경험을 했듯이 접종 후에 백신과는 인과관계가 없는 사망 사례를 또 다시 접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권 부본부장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사건이나 사고를 보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화성 시민의 의지가 담긴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화성 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고대 한반도 문물교류의 중심지였던 당항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3.1운동의 중심지였던 제암리 등 역사문화자원과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풍부한 바다자원, 삼성,현대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대표적 기업도시로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탄을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정체성이 새롭게 형성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잉태하고 있다. 화성시는 도시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안을 시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대안으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화성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계와 협력 방안을 공동 모색하며 민관 거버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위성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1~2028년)'을 수립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홍수,가뭄,녹조 감시, 댐,보 수리시설물 변화 관측 등을 위해 수자원영상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5호를 내년부터 2025년까지 1427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또한 홍수대응을 위한 댐,하천 영상감시, 365일 무중단 수문정보(수위,우량) 수집을 위해 수자원통신위성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을 내년부터 2027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4118억 원을 들여 개발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먼저, 기후변화 대응 및 과학적인 물 관리정책 지원을 위해 지천부터 하구까지 수재해 공간관측과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재난통신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수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위성을 이용한 첨단 수재해 감시체계를 만든다. '민간주도 우주개발(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위성을 이용한 전 세계 물산업 진출과 미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7일 '대부분의 코로나19 완치자는 신체의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치료가 끝나 격리가 해제되고 위험이 없음에도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하거나 재택근무를 강제하는 경우가 있고, 보험사에서 보험 가입을 거부하는 경우 등의 차별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와 질병관리청 그리고 국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완치된 환자들은 의학적으로 추가 감염을 전파할 우려가 없다'며 '정부는 코로나19를 이겨낸 완치자들께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번에 마련한 코로나19 완치자(격리해제자 포함) 지원방안에 따라 앞으로 격리해제확인서에는 '격리해제자는 감염전파 우려가 없으며, PCR 음성확인서는 불필요함'을 명시한다. 이와 관련해 윤 총괄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완치자에게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하거나 재택근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올해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영화업 등 6개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추가지정과 여행업 등 이미 지정한 8개 업종의 지정기간 연장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정한 업종을 포함헤 특별고용지원 업종은 총 14개로,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주는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한도액 인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심의회는 업종별로 피보험자 증감률, 구직급여 신청자수, 산업생산지수, 기업경기실사지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률, 매출현황 등 경제 및 고용지표와 현장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당 업종들의 영업피해와 고용불안이 심각한 수준이고, 이를 회복하는데도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돼 이들 업종을 연장 또는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정책심의회는 이미 지정한 8개 업종의 연장 외에 영화업, 노선버스(준공영제 대상 제외), 항공기 부품제조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 6개 업종을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와 LH 환골탈태에 관한 대책안을 이달 말까지 확정,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LH를 포함한 공직사회 부동산 투기를 근절할 근본대책 및 제도개선을 확실히 구축함은 물론, 공직,민간을 망라해 부동산시장의 불법,불공정행위 등 부동산 적폐를 완전히 개혁하는 데 천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LH사태 관련, 지난 정부합동조사단의 공직 당사자에 대한 1차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현재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에 대한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며 '정부는 투기혐의가 확인될 경우 가장 엄하게 처벌하고, 투기자의 투기이익은 반드시 회수되도록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LH 개혁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인력 1만여명, 자산 185조원 규모의 거대 공기업인 LH의 역할과 기능, 조직과 인력, 사업구조와 추진 등은 물론 청렴강화 및 윤리경영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을 면밀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원 춘천 소양강댐 인근과 광주송정역 주변이 지역거점으로 육성된다. 국토교통부는 강원도와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와 '광주송정역KTX 지역경제거점형 지구'를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특화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총 17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9곳 지정돼 본격 사업이 추진 중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제혜택,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소양강댐 심층수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78만 4912㎡ 부지에 3040억원을 투자해 그린뉴딜을 통한 물에너지산업 육성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