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aSSIST 경영대학원은 핀란드 알토대 복수학위 MBA 과정에 'AI와 ESG 경영' 트랙을 신설하고 오는 2월 2일 온라인으로 특별 강연 및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알토대 복수학위 MBA 과정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을 접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변화를 선제적으로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 봄 학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2025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 회사는 ESG 활동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며, 2030년에는 모든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로 확대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 ESG 투자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의 ESG 경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태현 aSSIST 경영대학원 총장은 '과거 국내 기업이 했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는 지속 가능 경영의 고민으로는 주로 사업장 안전, 환경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관리, 사회공헌 사업,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작성 등에 관련된 것이었다'며 '이제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에 관련된 요소를 직접적인 비즈니스 리스크나 투자 기회의 관점으로 인식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엘엔비코퍼레이션이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무료 컨설팅 및 견적을 제공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41조5000억원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했다. 통계청과 가구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판매액은 10조원을 돌파했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인테리어 소품 판매량이 6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가구 증가에 따른 가족 구성원별 공간 맞춤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가치 상승이 인테리어 시장 확산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엘엔비코퍼레이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고객에게 비대면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 상담을 통해 계약이 체결되면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조합해 2D,3D 도면을 제공한다. 또 '집 단장'에 집중한 홈 인테리어에서 나아가 외관 공사, 건축 리모델링 등 다양한 전문 영역까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그린 에너지 전문 기업과 덴마크의 세계적인 풍력 연구 기관이 국내 유수 국립대학교와 손잡고 한국형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국제 교육 교류에 나선다. 유럽 3대 재생 에너지 개발,투자 전문 기업인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는 국립 목포대학교,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해상풍력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립 목포대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박민서 목포대 총장과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피터 맷슨 덴마크 공과대 풍력에너지대학장, 유태승 CIP/COP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축하하고, 대사로서 양국이 해상풍력 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산학 협력이 해상풍력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모두가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목포대와 덴마크 공과대는 해상풍력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초석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노선에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을 오는 31일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31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3월 4일과 7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HMM 프레스티지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4200TEU의 화물을 싣고 유럽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타이어, 건설자재 등이 있다. HMM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미주 서안(부산~LA) 8회, 미주 동안 1회 등 미주노선에만 9차례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 현상이 유럽과 아시아 노선까지 확산되고 있어 HMM은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선박 투입을 결정했다. 한편 HMM은 러시아 노선에도 1700TEU급 컨테이너선 '인제뉴어티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콘티넨탈이 'HL' 하중 지수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 생산한다. 전기나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의 힘이 좋은 대형차 및 SUV는 기존 차량보다 훨씬 더 무거운 편이지만, 하중 용량이 더 큰 대형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차량은 거의 없다. 이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현재 새로운 'HL' 하중 지수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로 생산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앞으로 새로운 HL 타이어에 대한 OE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일한 압력으로 팽창된 HL 타이어는 중형 승용차 모델까지 폭넓게 탑재되는 Standard Load 타이어와 비교해 하중 용량이 4분의 1가량 증가한다. SL 타이어는 최대 670kg을 견딜 수 있다. 또한 이전 XL 등급의 타이어보다도 적재 하중 용량이 높다. 신규 최대 하중 용량 규격의 이 타이어 제품은 사이드월에 'HL 245/40 R 19 101 Y XL'과 같이 크기 앞에 'HL' 코드가 표기된다. 이 HL 타이어의 하중 용량은 825kg이고, 이는 하중 용량이 750kg인 XL 규격보다 10% 더 높은 수치다. 하중 용량을 높이면서 동시에 고객 요구 조건을 충족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경리 업무 아웃소싱 전문 기업 경리법인 일조와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인 27일 밝혔다. 1월 26일 서울 영등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웹케시와 일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에 기업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경리 담당자가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비대면 경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경리나라의 대표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 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 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조 고객에 경리나라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설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은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설 상여금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로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밀착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910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회사에서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기업(67.2%)과 중견기업(55.5%)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지급된다'는 답변이 더 많았으며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9.5%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설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원래 설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는 회사여서(40.2%)'를 꼽았으며 '코로나19로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서(37.6%)'라는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상여금 대신 선물을 지급한다(22.3%)'는 답변도 있었다. 설 상여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72.4%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중소기업이 78.1%로 가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는 2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에서 폭스바겐코리아와 안전한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번 협약으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70곳에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문 방역용 살균제로 오염된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폭스바겐 사업장을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국내 공식 딜러사 7곳의 모든 사업장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폭스바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전국 딜러사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기술연구소 연구진은 '감염병에 맞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살균 시스템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임팩트 투자사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정경선 의장이 지난 25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인 루트임팩트의 최고상상책임자이기도 한 정 의장은 루트임팩트에서 운영하는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선물했다.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및 서울숲점 입주사 110곳과 루트임팩트가 대표 운영사로 참여하는 소셜벤처밸리 하나금융그룹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 원아 30명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특히 해당 식물은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이기도 한 소셜벤처 '어니스트플라워'의 제품으로, 봄을 준비하는 구근식물 및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로 구성, 생산농가를 돕는 동시에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의 사무 환경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장은 '코로나 시기에도 사회 혁신을 위해 애쓰는 헤이그라운드 입주사들에 마음을 전하며 동시에 화훼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쉘석유가 차량 관리 O2O 서비스 업체 '카닥'과 엔진오일 파트너 및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준 한국쉘석유 마케팅 상무, 이준노 카닥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쉘은 카닥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우수한 기술력의 '쉘 힐릭스 오일교환 패키지' 정품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카닥과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간 한국쉘은 고객 만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전국 800여개의 '쉘 힐릭스 브랜드샵'은 전문 정비사가 쉘 힐릭스 정품 제품을 고객의 필요에 맞게 제공해 고객들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국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한국쉘 제품에 대한 최상의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카닥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전장에서 우리 육군 부대를 지휘 통제할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오늘인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017년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지난 2020년 12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방규격화를 마쳤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를 갖춰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공유해 이동 중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육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형 지상전투체계인 '아미 타이거 4.0'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보병전투용인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산악지형과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피탄 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압조절장치, 도하용 수상추진장치를 적용했다. 또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를 적용해 전투 생존력을 높였다. 아울러 차량 내부에 첨단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초소형 전기차 생산기업 디피코가 롯데슈퍼를 필두로 본격적인 배달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시티형 이모빌리티기업 디피코는 오늘인 26일 성지씨엘엠을 통해 롯데슈퍼에 자사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공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깜찍한 외형으로 눈길을 끄는 포트로는 이날부터 롯데슈퍼 잠원점(4대), 송파점(3대), 행당점(2대), 장안점(2대)에 고객들이 쇼핑한 물품들의 택배 서비스에 투입된다. 이번 수주는 롯데슈퍼의 모든 배달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롯데슈퍼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차량을 배달 서비스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서울을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가 포트로를 가정배달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한 건 2021년부터 단종되는 다마스를 대체할 차량이 필요했으며, 그동안 도심 아파트 단지 내 소음과 배기가스에 대한 불편함을 고려, 친환경 스마트시티형 이모빌리티 도입을 결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디피코는 롯데슈퍼 외에도 3개 대형 유통사 및 배달 서비스 전문 기업과 포트로 공급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디피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집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