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획재정부 1차관이 어제(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등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역할을 다한 일부 지원조치는 정상화하되, 코로나 피해극복과 경제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은 유지,강화하겠다'며 '전금융권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는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논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을 통해 2월 말까지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펀드 조성을 차질없이 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과 국고채 수급 부담 우려 확대 등으로 10년물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며 '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유동성 회수 등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들어 일일 거래규모, 투자자 예탁금이 연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집밥족' 증가와 함께 2020년에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CJ제일제당이 발표한 올해 식문화 트렌드에 따르면 가정 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점', '점저' 등 유동적인 식사 상황에서 냉동밥과 냉동면은 재료나 반찬 준비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한 끼 맛있게 챙길 수 있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위 '시간약자'에게는 제격인 제품이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최근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냉동밥은 '밥 하기 귀찮을 때', '간단한 식사로', '밥할 시간이 없을 때' 등 자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자녀 가구의 구입 빈도가 높았는데, 밥, 야채, 계란, 김 등을 추가해 양이나 맛의 맞춤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혔다. 냉동면의 경우, 탱글탱글한 면발과 풍성한 건더기, 진한 육수 등 전문점 수준 면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시장도 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택시 산업과 융합을 도모한 모빌리티 기업 '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 택시 'i.M(이하 아이.엠)'이 지난 22일부터 앱 호출 시 사용할 수 있는 '첫 출발 쿠폰'을 지급했다. 아이.엠 앱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가입자 전원에게도 지급되는 '첫 출발 쿠폰' 5000원권은 새로운 시작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아이.엠이 그 모든 첫 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아이.엠 앱 내 쿠폰 메뉴에서 지급받은 쿠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 후 1개월 내에 앱 호출 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엠 앱은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1월과 비교해 이달 다운로드와 앱을 통한 호출이 약 4배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한 무조건 배차로 승차 거부 없이 가까운 거리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과 넓고 청결한 내부 환경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프리미엄 승합 택시 서비스 아이.엠은 현재 서울시 안전 지침 준수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강남구,서초구,송파구로 앱 호출 지역이 한정됐으나, 최근 소비자들의 지역 확장 요구가 많아지며 서울 강동구,중구 등으로 호출 지역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큐어(175250)은 지난 22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148만3538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9일이다. 최근 세계 최초 도네페질 치매패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큐어는 보통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더 효과적인 주주권익 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계획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킨은 지난 16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친화 브랜드 부문 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했으며, 조사 평가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수행했다. 수상 기업은 1차 심사(소비자 전문가 및 기업 연구소), 2차 심사(한국소비자협회 컨설팅 심사위원장)를 거쳐 한국소비자협회 대표, 대회장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예스킨이 수상한 소비자 친화 브랜드 부문은 브랜드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 평가를 통해 주는 상이다. 소비자 친화 브랜드 수상 제품인 '안티비바플러스'와 '써클포유셀렌'은 천연물을 주원료로 해 모든 연령층이 먹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아연과 셀렌을 첨가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약국에서만 판매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스킨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소비자 친화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취업정보사이트 캐치는 최근 대,중견기업 1468곳에 상반기 채용 계획을 직접 조사했다. 상반기 채용을 확정한 회사는 전체의 7.6%에 그쳤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채용 계획을 확정 짓지 못한 기업이 89.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침체되며 대규모 공채 선발을 망설이거나, 수시 채용으로 돌리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은 3.1%에 불과했다. ●응답 기업 중 55%는 수시 채용 계획 실제로 채용 미정인 기업들의 채용 예상 시기를 조사한 결과 수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55%에 달했다. 국내 주요 기업이 상반기, 하반기를 나눠 연간 2회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던 이른바 '취업 시즌'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은 이미 수시 채용을 하고 있으며, SK는 내년부터 전원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IT 대기업은 이미 시즌에 상관없이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캐치 소장은 '예년의 경우도 삼성 공채가 시작되는 3월 중순 이후부터 주요 기업 채용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에, 3월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푸드 커넥트 동영상 플랫폼 기업 벨론이 어제 22일 부터 3월 7일까지 '넥터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벨론은 '세상의 테이블을 연결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푸드 커넥트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넥터블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넥터블 서비스는 한국인의 입맛을 잘 아는 외국인이 소개하는 해외 요리를 앱을 통해 동영상으로 즐기며,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푸드 커넥트 동영상 플랫폼이다. 동영상을 통해 해외 요리를 소개하고, 넥터블 수익 분배 시스템에 의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다. 벨론은 3월에 출시되는 넥터블 앱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사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어서 한국인의 식문화나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국제 커플이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외국에 오래 거주했거나 오랜 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넥터블 얼리버드 지원 방법은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해외의 요리를 소개하고 레시피와 함께 소개한 요리를 맛있게 먹는 법 이외에 알려주고 싶은 정보를 동영상에 담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월 1일부터 설 연휴인 2월 14일까지 전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총 3조 원 팔린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신속 판매를 실시한 결과, 계획한 목표액 2조 7000억 원에서 30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어제(22일) 밝혔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15조 원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해 설 명절까지 2조 7000억 원을 판매하고 1분기인 3월까지 4조 5000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지역별로 경기 4828억, 인천 3984억, 전북 2670억, 대전 2400억 등 설 명절까지 3조 원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신속판매 실적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국비 6% 지원과 지방비 4%를 매칭해 추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상반기 판매실적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거쳐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급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3월 중 '전국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물인터넷,인공지능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는 IoT 기반 스마트 집진기 및 서비스 개발사 메타빈스가 중,대형 집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빈스는 코맥스벤처러스가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를 통해 육성한 기업으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연기 잡는 형제들 중,대형 집진기(SB90, SB120, SB180, SB240)'이다. 대형 고깃집과 같은 업소에서 숯불구이 등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연기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연기 냄새 제거 장치로, 100평 기준 가장 큰 SB240 모델 집진기 1대로 연기 냄새를 커버할 수 있다. 소형 집진기의 처리 가능 면적을 90/120/180/240CMM까지 확대했으며, 기존 전기 집진기의 장점인 무소음은 그대로 살려 중,대형 집진기라 하더라도 소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소형 집진기를 여러 대 구매했을 때보다 중,대형 집진기 한 대를 구매하는 것이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소규모 업장뿐만 아니라, 20테이블이 넘어가는 대규모 업장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신제품 출시에 이어서 스마트 집진기 개발을 위해 핵심 부품인 스마트 파워팩에 대한 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2020년 4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을 19일 발표했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 연간 실적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조64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종전 최대 실적인 2019년도 매출을 1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28.4% 대폭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 대형 사업들의 연이은 수주가 견인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국내 전투체계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 전투체계 및 다기능레이다 개발사업,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완성형 체계 개발, 방공지휘통제체계 양산, 천마 외주정비 등 대규모 사업 계약으로 약 1조4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5년 연속 수주액 1조원을 초과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ICT 부문은 1000억원 규모 '보험코어 2단계' 사업 수주, AI 기반 자동차 수리비 자동견적 시스템 'AOS 알파' 구축, 국방SI사업의 본격화 및 근무 유연성을 확보하는 언택트 '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MM이 1만 6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3월 중 유럽항로에 조기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HMM에서 중소,중견기업 전용으로 매주 제공하는 350TEU의 선적공간 지원도 4월 초까지 4주 더 연장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국적선사들은 지난 18일 임시선박 투입,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 선적공간 제공 등 대책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미주노선을 비롯한 주요항로의 화물 운송수요 급증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선적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해수부와 국적선사들은 안정적인 물류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주요항로에 총 17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세계적으로 이용가능한 선박이 최대한 운항되고, 국적 선사들도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해상운임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다만, 지난 12일 중국 춘절을 지나면서 컨테이너 운임은 소폭 하락했으며 통상 중국 춘절 이후에는 운임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해상운임은 조정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9일 '도로,철도,공항,하천 등 국가기반시설(SOC)에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하는 SOC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총 14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추진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일반국도,고속도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주변 교통상황, 사고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ITS 및 C-ITS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ITS는 실시간 대중교통정보와 사고,정체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지불(교통카드, 하이패스)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체계를 말하고 C-ITS는 차량이 운전자에게 주변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김 차관은 '수도권 광역철도와 경부고속철도에는 상시점검이 가능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15개 공항에는 생체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탑승수속 시스템을 마련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