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화성문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방식을 변경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기간을 20주에서 40주로 늘려 중장기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회원 우선 접수 방식으로 인한 신규회원 진입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을 구분하지 않고 추첨제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방식 외에 프로그램의 변화도 눈에 띈다.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예술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연령별 교육목표를 설정하여 강좌를 세분화하였고 향후 시민 참여형 공연 레파토리 발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성인 합창’, ‘어린이오케스트라’ 강좌 등이 신설되었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시민들은 연말 아트홀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 기간이 늘어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체험한 후 선택할 수 있는 ‘맛보기 클래스’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신청을 통해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하는 맛보기 클래스 16강좌를 체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라이라이타이완이 대만 먀오리현과 타이중을 하루에 둘러보는 ‘먀오리·타이중 일일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버스를 이용해 먀오리현과 타이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일투어이다. 기존 대만 여행 상품은 빡빡한 일정으로 도심지를 둘러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먀오리·타이중 일일투어는 대만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차이점이다. 먀오리현의 ‘셩씽역’은 지금도 다소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가져 현지인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과거 모습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셩씽역을 출발하여, 80여 년간 자연 모습 그대로 보존된 롱턴단교에 도착한다.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롱턴단교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다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셩씽역 기차 마을에 도착하면 100여 년 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셩씽 옛 거리’를 만난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객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타이중은 무지개마을과 고미습지가 핵심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무지개마을에는 재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극단 돌파구는 2020년 첫 작품으로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작품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15년 ASAC B성년 페스티벌에서 초연작으로 선보이며 10대들의 삶에 위로를 던져주며, 과도한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창신동’, ‘날숨의 시간’ 등을 쓴 박찬규 작가와 ‘목란언니’, ‘나는 살인자입니다’, ‘날아가 버린 새’ 등의 전인철 연출이 만나 특별한 청소년이야기를 보여주며 어떤 상황에서든 불평 없이 어른들을 따라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극단 돌파구는 청소년 시기는 성인이 되는 누구나 거친 과도기적 시기가 아닌 그들의 삶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중요한 시기, 이 시기에 맺힌 무언가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것으로 지나며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청소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내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미성년과 비성년 그 사이에 존재하는 한 대등한 인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북스가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낸 세계적인 작가 샘 혼이 들려주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인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 온전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로 선언한 후 ‘물가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하며 미국 전역을 여행하고 깨달은 점을 담았다. 우리는 흔히 쏟아지는 업무를 내가 다 떠맡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만 같고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를 생각해 먹고 싶지도 않은 샐러드를 시키곤 한다. 이처럼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나보다는 남을 우선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내 인생에서 ‘나’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 내 뜻대로 사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타인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우선순위에서 자꾸만 뒤로 미루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샘 혼도 가족과 일에 자기 삶의 우선순위 대부분을 내어주고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다는 점을 깨닫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물가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2008년에 월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동곡 김남식 시인이 시집과 수필집을 한꺼번에 펴내 화제다. 김남식 시인의 이번 시집은 두 번째 시집으로 첫 시집을 상재하고 6년 만이다. 수필집으로는 첫 번째다. 김남식 작가는 2013년에 첫 시집 ‘달빛 틈새에 별 하나 얹히고’를 상재했다. 그러니까 등단 후 5년이란 시간을 보내서 무르익고 성숙한 시집 한 권을 펴내더니, 그 후로부터 6년이 지나 또 한 권의 시집과 수필집을 한꺼번에 펴낸 것이다. ‘과연 내가 책을 출간하게 되면 독자들이 알아주기나 할까? 한 사람의 독자라도 생기는 것일까?’ 그런 의구심이 앞서 출판을 주저하고 있었을 것 같다. 일찍이 연암 박지원 선생께서는 한 사람의 독자라도 생긴다면 그 책은 성공하는 책이라 했는데 지난번 시집 ‘달빛 틈새에 별 하나 얹히고’가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널리 팔려나가 품절되었던 것을 보면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방편, 치유의 방편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효용 가치는 충분하다고 하겠다. 김남식 시인은 ‘수필집을 펴내며’에서 “책을 가까이했던 학창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채널넘버식스는 1961년 설립 이후 60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으로 ‘약속’, ‘천사 같은 아내’, ‘님바라기’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사 소속 가수 윤천금이 당선 확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에 회원이 활동 중인 가수협회는 현인, 고운봉, 최희준, 박일남, 남일해, 남진 등 유명가수들이 회장직을 거쳐 갔으며 지금도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윤천금 신임회장은 1980년 제1회 TBC신인가요제 금상을 장욱조의 ‘그 한마디만’으로 수상하면서 본격 가요계에 두각을 나타낸 이후 오랜 방송 활동을 거쳐 ‘천사 같은 아내’, ‘연가’, ‘님바라기’까지 사랑받으며 확고한 가요계의 중견 가수로 자리 잡았으며 WBS 원음방송, TBN 강원교통방송 등에서 MC 활동을 한 바 있다. 윤천금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권익 보호 및 방송 출연료 현실화 다양한 홍보 기회 부여에 집중하여 많은 혜택을 함께 나누는 단체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2020비전을 장애인예술 대중화로 정하고 지난 20일 美캠페인 명예 대사로 이상봉 패션디자이너를 위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이상봉 원장은 “그동안도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았는 데 장애예술인들의 뛰어난 예술성이 인정을 받지 못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 있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며 선뜻 명예 대사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이상봉 원장은 “선진 외국에서는 각종 공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하는 데 우리나라는 관객이 거의 없는 장애예술인들만의 무대가 만들어지는 현실이 무척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상봉 원장은 앞으로 장애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계획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이상봉 원장은 장애인예술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행동으로 함께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장애예술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방귀희 대표는 “3만명이 넘는 장애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에 온 힘을 기울였지만 정부와 국회의 무관심으로 법안소위에 묶여있는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 대중 속으로 들어가 장애예술인의 수월성을 알리기로 하고 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2일까지 2020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총 사업비 2억8700만원의 매칭 사업으로 화성시 및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19년 본 사업으로 총 22개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였으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2만20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의 지원 방안 개선안 마련을 위해 예술활동 및 예술인 지원을 전담하는 예술지원팀을 신설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효용성 높은 지원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재단의 변화에 따라 지난 연말 예술인 지원사업 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 간담회 ‘예술과 공공의 경계에 서서’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장르 지원 필요’, ‘전문예술단체 및 아마추어단체 성격에 따른 차등 지원’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는 ‘교육이 힘든 당신께’를 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교육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어렵기만 하다. 매년 바뀌는 것이 많아도 여전히 아이들은 과정이나 개념이 아닌 정답만을 원하는 교육에 맞추어져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힘든 것은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면서 아이들의 교육 현장도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변화에 따라 교육은 점점 어려워지기만 한다. 김동환 저자의 ‘교육이 힘든 당신께’는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과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들에게 건네는 힐링이다.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최대한 빼고 담백한 것들만 넣었다. 특히 20여 년 전 가르쳤던 제자들을 만난 순간을 회상하며 쓴 도입부만 읽어 보아도 교육에 대해, 아이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그 길잡이가 되어 준다.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일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길에서 방향을 알려 줄 것이다. ‘교육이 힘든 당신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2020년 캐릭터 연기자로 활동할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한국민속촌은 캐릭터 오디션 선발을 통해 지난 1월 18일(토)부터 오는 2월 14일(금)까지 서류전형을 거친 뒤 2월 중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는 조선시대, 시골, 저승세계, 귀신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연기자에게 주어진 배역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연기, 춤, 노래 등의 재주를 뽐낼 수 있는 공연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마련되며 만능 연기자로서 민속촌에서 근무하게 된다. 캐릭터 오디션 지원 방법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또는 알바몬, OTR, 필름메이커스 등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지원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류와 함께 지원자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개인 포트폴리오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2월 17일(월)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캐릭터 오디션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애니메이션과 국악라이브가 함께하는 ‘동화음악회-또 잘못 뽑은 반장’을 오는 2월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입학과 개학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이은재 동화작가의 ‘또 잘못 뽑은 반장’이 국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존재감 없던 주인공의 좌충우돌 반장생활기를 보며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배려, 성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공연의 백미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한 국악이다. 국악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곡가 최덕렬 음악감독이 6개의 주제곡을 작곡했다. 각 주제별로 연주되는 국악 라이브가 애니메이션에 생동감을 입힌다. 주인공의 미묘한 심경변화를 담아내는 가야금·해금·아쟁·피리의 독특한 음색이 귀를 즐겁게 한다. 다양한 공간에 전통을 입히는 ‘The Art Spot Series’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선보인 ‘동화음악회’는 베스트셀러 동화에 국악을 접목한 음악극이다. 세계 명작 동화 ‘어린왕자’를 비롯해 이은재 작가의 잘못시리즈까지 총 29편의 작품을 발굴했다. 덕수궁과 국회, 메가박스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11만명의 관객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유·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자사가 배급하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이 오는 1월 30일 CGV 단독 개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은 우주여행을 하던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가 갑자기 날아온 운석에 부딪혀 조각난 우주선의 별조각을 찾으러 다양한 행성을 여행하는 내용으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인기 동요 2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핑크퐁과 아기상어뿐만 아니라 상어가족과 원숭이, 해골 아저씨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은 유·아동 전용 동요 싱어롱 영화로, 핑크퐁 앱과 유튜브에서 제공되는 자막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가사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 우주대탐험’이 아이들이 경험하는 핑크퐁의 첫 번째 극장 나들이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네마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상어가족과 핑크퐁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 씨네샵에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