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이륜차 산업을 선도하는 디앤에이모터스가 전기이륜차 판매에 함께 나설 대리점을 모집한다. 최근 대림오토바이에서 사명을 바꾼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에 집중하며 전동화로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친환경 메이커로서의 변화를 시도 중이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재피와 EM-1 등 전기이륜차 라인업은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성능으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고, 사용자들의 반응 또한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전기이륜차의 약점이라 꼽혀왔던 충전 시간과 이동거리 관련 문제들이 디앤에이모터스가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공유형 배터리 충전소인 BSS라는 대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은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모델 성공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맞춰 전기이륜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향후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가칭 D-스테이션)의 운영을 희망하는 대리점 모집에 나선다. 디앤에이모터스가 모집하고 있는 신규 대리점은 전국 시,군,구 지역에서 전기이륜차의 판매 및 향후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의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디앤에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렌지라이프는 SK플래닛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소재한 SK플래닛 본사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보험상품 제휴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 협약에 따라 기업별 보유한 고객서비스 노하우와 풍부한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종합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3월 중 고객의 보험 가입 정보를 기반으로 과하거나 부족한 보장 내역을 컨설팅해주는 보장 분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K플래닛이 개발한 챗봇을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 금융 상품 마케팅을 시작한다. 향후에는 SK플래닛의 ICT 기술을 결합한 'AI'를 활용해 질병 예측 및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으로 제휴를 확대해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는 이미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고객 관리에 활용하고 있어 디지털 기술에 친숙하다'며 '오렌지라이프 FC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에 통합 마일리지 OK캐쉬백과 모바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업체 아스트의 자회사 에이에스티지가 미국 트라이엄프와 약 8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액의 43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미국 보잉이 2018년 선정된 미공군 차기 고등훈련기 사업 관련 수주다. 보잉으로부터 차기 고등훈련기인 T-7A 레드호크의 동체 제작을 트라이엄프가 직접 수주하고 에이에스티지와 동체 부품에 대한 350대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부터 2032년까지다. T-7A 레드호크는 세계 최대 항공업체인 보잉이 개발한 미국 공군의 차기 훈련기로 현재 노후화된 훈련기 T-38을 대체할 예정이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훈련기,경공격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에스티지는 T-7A가 미 공군의 기본 수요 단위인 350대를 시작으로 미 해,공군 경공격기, 가상 적기, 해외 판매 등으로 향후 수요는 3000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그에 따른 부품 수주액 증가와 매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항공기 정밀부품 제작 업체 에이에스티지가 미국 트라이엄프와 첫 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베트남에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이하 SLS)'를 확대하며 국내 셀러들의 베트남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SLS란 쇼피의 글로벌 셀러들을 위한 원스톱 물류 서비스로, 셀러가 주문된 상품을 경기도에 위치한 물류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해외 현지 배송을 모두 처리한다. 셀러는 쇼피 셀러센터*를 통해 배송 과정을 추적해 고객들에게 정확한 배송 정보를 전달하고, 배송비와 기간을 예측할 수 있어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베트남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물건 수령 후 현금 결제를 결제 수단으로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SLS를 사용하면 현금 결제 배송 건에 대한 추적이 쉬워져 셀러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에서도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SLS 출시를 통해 기존에는 제공되지 않았던 베트남 현금 결제 건에 대한 배송이 가능해져 국내 셀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 콘텐츠 기업 바른손이 스마트 호텔 솔루션 업체 연결고리와 함께 합작회사 '바른손스테이'를 2월 26일 설립했다. 영화 '기생충'의 투자 제작사인 바른손은 스마트 호텔 솔루션을 보유한 연결고리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스마트 호텔을 통한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합작회사는 다용도, 소규모 문화 공간으로서 스마트 호텔에 주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대형 멀티플렉스, 쇼핑몰은 직격탄을 맞았고 배달 서비스가 유망 업종으로 떠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스마트 호텔은 파티룸을 비롯해 넷플릭스, IPTV를 활용한 소형 영화관 '마이크로플렉스', PC방 대신한 '배그방'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런 추세는 더 상승할 것이며,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가치를 더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바른손스테이는 연결고리의 스마트 호텔 서비스를 위한 객실 예약 플랫폼, 객실 운영 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바른손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 플랫폼(졸스)을 통한 상품 공급, 자회사 바른손FM이 지닌 건물 관리,용역 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2월 내수 2673대, 수출 116대를 포함 총 2789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 협력사들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한 것이다. 당초 쌍용자동차는 2월에 7300대(내수 5000대, 수출 2300대) 수준의 판매를 계획했으나 생산 중단으로 인해 판매 목표의 38% 정도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쌍용자동차는 2월(조업일수 17일) 들어 2월 3일~2월 5일(3일)을 시작으로 총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이러한 생산 차질로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6% 감소한 2673대,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94.3% 감소한 116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쌍용자동차는 정상적인 공장 가동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불안감 해소가 관건인 만큼 진행 중인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납품 거부하고 있는 협력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의해 온 결과 3월부터 부품공급이 시작되면서 생산라인 운영도 재개됐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2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1조8500억원 규모의 카타르 LNG 수출기지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가 발주한 것으로 LNG 수출을 위한 저장 탱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 생산국인 카타르는 전 세계적 LNG 수요 증가에 맞춰 노스필드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EPC를 수행하며 18만7000㎥의 LNG 저장 탱크 3기와 항만 접안시설 3개소, 운송 배관 등을 시공한다. 공사 금액은 16.7억달러(약 1조8500억원) 규모이며 총 공사 기간은 57개월로 2025년 11월에 준공한다. 삼성물산은 다수의 글로벌 LNG 프로젝트와 항만 시공 경험, 카타르 복합발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입찰 제안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실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LNG 터미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LNG 터미널 3단계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용량(26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아마존 등 주요 국가 온라인몰에 한국 수산물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올해 수산물 수출 25억 달러 회복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은 2019년 역대 최고치인 2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7.4% 감소한 23억 2000만 달러에 그쳤다. 수산물은 외식용 식재료나 가공용 원료로 활용되는 원물 형태의 수출이 전체의 약 55%를 차지하는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외식 수요가 크게 줄고 중국,태국 등 가공공장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해수부는 분석하고 있다. 또 다른 산업에 비해 수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비중이 74%로 높아 환율변동, 부대비용 상승 등 수출 여건 악화로 수출 경쟁력이 감소한 것으로 보여진다. 해수부는 올해 이를 25억 달러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수산식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비대면 수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시스템'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3개 '지역연구장비관리시스템'을 연계, 연구장비를 종합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와 중기부는 양 부처가 협력해 전국 17개 지역의 연구장비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한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 1단계를 구축, 서비스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역 연구장비 관리,활용 체계'는 국가 예산 및 지역별 기타 예산으로 구입해 지역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사용되는 연구장비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관리체계다. 전국 17개 각 지역에는 정부 연구개발 예산과 기타 예산(비R&D재원, 지자체,민간재원)으로 구입된 8만 8000여점의 연구장비(약 13조 3000억원 규모)가 설치, 활용 중이다. 정부 R&D 예산으로 산 연구시설,장비는 '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등록부터 처분까지 전 주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지역별로 연구장비 전체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보체계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기부는 지역거점사업을 통해 13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일 '2025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을 현 60%대 초반에서 65%까지 높이고 서비스업 분야 30만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가속화된 비대면, 디지털 전환에 적기 대응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중소 영세상점 10만곳, 중소기업 1350곳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활용 서비스기업에는 2조원의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방역 안정을 전제로 서비스업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숙박,외식,스포츠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300만명을 대상으로 8대 바우처,쿠폰 지원도 준비할 계획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기초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 서비스 연구개발을 2025년까지 5년간 7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건의료,콘텐츠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 이상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관광,물류,금융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 고부가 가치화를 중점 지원하고, 관광 분야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화물 신속 처리를 위해 자동화 설비를 갖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9월말까지 6개월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및 중기,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다수 중기,소상공인들이 매출 급감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자를 성실히 상환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금융권도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공감대 아래, 10월 이후 유예기한 종료 뒤에도 차주의 상환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상환유예 대출 연착륙 방안도 구체화했다. •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산업계와 금융업권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전 조치 그대로 오는 9월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세부시행 내용은 지난해 3월 31일 발표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신청했던 중기,소상공인도 연장기한 내 만기 도래 및 유예기간 종료하는 경우 재신청 가능하다.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연착륙방안 적용시 포함)에 대한 기존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 유지 관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19조 5000억원을 투입해 690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5조 원의 추가경정예산안(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편성했다. 초유의 고용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27만 5000개도 만든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된 계층을 선별 지원하고, 고용 충격에 대응하며, 방역 대책을 보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기존 본예산에 반영된 금액 4조 5000억원에 추경으로 조달하는 자금 15조원을 더했다. 추경예산은 긴급 피해지원 8조 1000억원, 긴급 고용대책 2조 8000억원, 방역대책 4조 1000억원 등 모두 15조 원 규모다. 기정예산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2조 5000억원, 고용지원 1조 8000억원, 취약계층 지원 2000억원 등 4조 5000억 원이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노점상과 대학생 등 200만명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에 새롭게 포함했다. 정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