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먹는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를 위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이하 자료집)' 개정안을 12월 22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지하수 먹는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안내 스티커와 함께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www.nier.go.kr)에서 누구나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집에는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증상 및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오염 시 대응 요령, 소규모수도시설의 올바른 관리 사례 및 잘못된 관리 사례, 노로바이러스 오염 방지를 위한 수처리 방법,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 등의 내용이 실렸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며 감염되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장염 증상이 나타난다. 평균 잠복기는 12~48시간이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물을 끓여 마시고, 지하수 관정 주변의 정화조나 하수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지하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고 있는 '바이오소재 정보 통합플랫폼'(이하, BioOne)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에 따라 바이오소재의 품질을 향상시켜 유지관리하고 수요자 접근성을 높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부처별로 관리하던 소재자원은행들을 구조 조정하여 다부처 14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가전략과 현장 수요를 고려하여 육성 중이다. 바이오소재 자원은 동물, 식물, 미생물, 인체유래물, 유전물질 등 다양하고 소재별로 특성과 연구개발 현황이 서로 매우 다르다. 이로 인해 소재 실물자원과 특성정보에 대한 관리가 소재자원은행별로 분산되어 이루어지다보니 품질과 정보에 대한 객관성과 지속성 확보가 어렵고, 수요자마다 개별 소재자원은행을 직접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관계부처와 소재 전문가들은 민관 합동으로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소재 분야마다 특화된 특성정보를 표준화하여 제공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여행 업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플랫폼인 OAG가 오늘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을 공개했다. 이 분석은 OAG의 글로벌 항공사 스케줄 데이터(OAG's Global Airline Schedules Data)를 기반으로 하며, 국제 및 국내 노선 실적 및 추세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다시 한번 아시아-태평양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국제선 노선 중 7개와 글로벌 국내선 9개 노선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제선 노선은 쿠알라룸푸르(KUL)-싱가포르 창이(SIN)로 490만 석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로(CAI)에서 제다(JED)까지의 좌석은 2019년 340만 석에서 증가해 480만 석이 되어 순위가 2위이다. 런던 히드로(LHR)는 올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장 바쁜 글로벌 공항으로 4937만859석을 차지한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ATL)의 순위는 1위이며, 두바이 국제공항(DXB)의 순위는 2위이다. 가장 붐비는 국내선 노선 중 베이징(PEK)에서 상하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디션이 도쿄 긴자 중심부의 가로수길에 두 번째 호텔, 도쿄 에디션 긴자를 오픈한다. 에디션과 제작자 이안 슈레이거(Ian Schrager)는 도쿄 에디션 긴자(The Tokyo EDITION, Ginza) 오픈을 위해 다시 한번 유명한 일본 건축가 쿠마 켄고(Kengo Kuma)와 힘을 합쳤다. 이번 오픈은 에디션이 도쿄 에디션 토라노몬(The Tokyo EDITION, Toranomon)을 통해 일본에 처음 진출한 지 3년 만의 신규 오픈이다.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인 긴자에 위치한 도쿄 에디션 긴자는 각종 소셜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안 슈레이거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에디션 브랜드는 일본의 풍부한 전통과 에디션의 진보적 혁신이 접목되어 미묘한 조화를 선보인다. 도쿄 에디션 긴자는 다른 럭셔리 브랜드 호텔들과는 다른 독특한 에너지와 세련미를 전달한다. 86개의 넓은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14층 규모의 도쿄 에디션 긴자는 도쿄에서 가장 동경할 만한 목적지에서 새로운 기준의 럭셔리를 제공하며, 일본적인 멋이 묻어나는 모던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과 임업인 경영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악화시 예약취소 등을 적극 안내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폭설, 결빙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일부 지역의 자연휴양림, 야영장 등에 대해서는 미리 운영중단 조치를 취하였다. 산림청은 대설,한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 소속기관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있으며, 수목원이나 가로수 등의 수목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목을 제거하는 한편,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폭설이나 한파로 미끄러지거나 나무가 쓰러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규 자체 콘텐츠에서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와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첫 화를 게재했다. 'WHAT? DOOR'는 올해 데뷔한 '새싹 신인' 보이넥스트도어가 활동하면서 갖게 된 무수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채워 가는 여정을 담은 리얼리티 기반의 콘텐츠다. 데뷔 약 7개월 만에 론칭하는 정규 예능에 티저 공개 때부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1화에서는 정식 촬영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가 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화실에 모인 멤버들은 하얀 캔버스에 '나 그리고 우리'의 물음표를 채워야 한다는 미션을 전달받았고, '우리도 스스로를 알아 감과 동시에 원도어(ONEDOOR.팬덤명)도 우리를 알아 갈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멤버들은 다양한 꾸미기 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SK텔레콤 개발부서와 함께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미계량 태양광 발전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알고리즘의 일종인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을 활용해 개발된 이 기술은 자체 검증 결과, 정밀도(precision)와 재현율(recall)이 각각 95%, 94%로 조사돼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4월 전국 13만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용량 합계 18GW)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n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 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자연유산이다. 분덕재동굴은 2020년 영월읍과 북면 사이의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고생대 화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마차리층에서 발견된 동굴 중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4번째로 큰 규모이다. 동굴 내부에는 다양한 모양과 굵기의 동굴생성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DTRF, 의장 김재현)과 한국정보과학회 스마트시티연구회(운영위원장 김우용)는 2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디지털플랫폼도시의 기술, 시장 그리고 도전과제'를 주제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학계,연구기관,정부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와 기술 생태계 융합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서비스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한계와 도전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6개의 주제별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 전문위원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동향과 함께 국제적인 스마트시티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병주 팀장은 스마트시티에서 디지털트윈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동환 책임연구원은 Edge AIoT 기술의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3.9%로 1위를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팜유', '기라인', '84라인' 등 무지개 회원들 간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무지개 라이브를 통한 새로운 회원의 유입으로 세계관 확장을 보여주며 올 한해 시청률-화제성-선호도 모두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연출의 허항 PD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통해 더 강력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니 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22일(금) 방송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2탄이 펼쳐진다. 전현무, 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내년 1월 19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요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 준비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이 그것이다.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는데 대표적으로 강릉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이다.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일일 코치로 나서는 '아이스 원포인트 레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강원 2024 홍보대사 김연아,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의 스노우 튜빙,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 내 높이 약 4M에 달하는 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와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으로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사업과 직접 연계돼 추진되는 국내 1호 사업으로써 그 의의가 크다. 이 사업은 캄보디아 스베이리앵 지역의 홍수 대응력 강화와 원활한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EDCF 자금을 활용해 수자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캄보디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민간 기업의 참여를 조건으로 하는 EDCF 차관사업의 특성상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약 13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