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시장조성자 3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지정 신청서를 환경부 기후경제과 담당자 메일과 우편으로 받는다. 제출서류 양식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22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7조에서 정하는 자로서 한국거래소 회원이어야 한다. 또한 시장조성 업무 담당자를 2인 이상 지정하고 최근 1년간 '자본시장법' 등의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가 없어야 한다. 환경부는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계량,비계량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고득점 순으로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체결 후에 3곳의 금융기관을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는 배출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계약을 맺어 시장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시장조성자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전략 보고'에서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그린 뉴딜에 총 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세계가 추구하는 길'이라며 '그린 뉴딜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민의 삶에 밀착한 지역 주도의 그린 뉴딜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존의 석탄발전 등을 대체하는 재생에너지 전환은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고 아무도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공정한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의 민주적 전환도 이룩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게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도록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고,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포용의 힘으로 에너지전환의 과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할 때 강하고,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국회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미주개발은행(IDB)간 협조융자 한도를 늘리고 협력사업 대상도 민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과 모리시오 클래버-커론 IDB 총재, 제임스 스크리븐 미주투자공사(IDB 인베스트) 사장은 19일 화상회의에서 EDCF-IDB 협조융자 퍼실리티 갱신의향서(LoI)에 서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 서명으로 약정기간 종료 전 한도 소진이 예상되는 퍼실리티에 5억 달러 규모로 협조융자 한도를 보충하게 된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도국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유상원조기금이고 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퍼실리티는 한-중남미간 유망 협력사업(기후변화, ICT 등)을 EDCF와 IDB가 공동 발굴하고 사업비를 분담하면서 IDB가 해당 사업 집행, 입찰 등 관리를 수행하는 협력체계다. 협력 대상에 IDB 인베스트를 새로 추가해 기존의 수원국 정부 추진 사업 외 민간기업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EDCF 협조융자 지원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유가와 관련해 산유국 생산여력, 미국 금리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것이라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했다. 지난해 배럴당 42달러였던 국제유가는 백신 개발 효과와 산유국 공급관리 등으로 최근 60달러 중반까지 상승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유가 상승은 가계와 기업의 부담 증가 요인이지만 현재 유가 상승이 글로벌 수요 확대를 동반하고 있어 수출이 늘어나며 부정적 영향도 상쇄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국제유가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에 맞게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석유비축과 방출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국제유가 변동에 대한 흡수력을 강화하고 원유수입망 다변화 및 에너지시스템 구조 전환 등 중장기적 적응력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도 억제할 뜻을 밝혔다. 김 차관은 '2분기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더존비즈온이 제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인 'MES 10'을 새롭게 출시했다. MES(생산관리시스템)는 제조 현장의 자동화 장비제어, 생산라인 운영, 품질 및 생산정보 분석 등을 통해 생산성 지표를 향상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더존비즈온의 MES 10은 생산관리시스템인 MES와 국내 1위의 대표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더존 ERP를 완벽히 통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이다. ERP와 MES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 이후 더존비즈온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만 1만4000여 고객을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의 ERP 구축 경험과 노하우 갖추고 있어 기업 요구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조 현장과 경영관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단계별로 지원해 기업별 현재 실정과 실행력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국제표준을 적용해 구축 기간과 비용을 대폭 낮춘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가 지난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한 차량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된다. ●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돼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닐슨IQ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아시아 지역 내 일용소비재(Fast Moving Consumer Goods, FMCG) 이커머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닐슨IQ는 온라인상에서 FMCG 판매 실적이 개선된 것은 기존 온라인 구매자들의 지출 증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온라인 구매 가구 수의 증가와 함께 구매 빈도 및 지출 증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닐슨IQ에 따르면 아시아 모든 지역에 걸쳐 FMCG 이커머스 이용 가구 수가 빠르게 늘어났으며, 아직 이커머스가 성장하고 있는 시장의 경우 더 극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태국은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가구 수가 58% 증가했으며, 인도네시아의 도시 지역은 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이동 제한이 훨씬 엄격했던 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은 무려 325%라는 증가율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인구 3/4 이상이 FMCG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정도로 이커머스가 발달한 한국조차 최근 12개월간 온라인 구매자가 9.8% 증가했다. 닐슨IQ는 이러한 신규 이용자 유입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수도권 내 제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 강소특구는 서울,안산,울산,진주,구미,군산,김해,나주,창원,천안-아산,청주,포항 등 12개가 있는데 유버는 수도권 최초 기업이자 12개 강소특구 내에서도 최초로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됐다. 3월 1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경기도, 안산시 관계자가 참석한 첨단기술기업 지정 기념식을 열었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받은 유버는 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입주 업체로, 차세대 친환경 반도체인 자외선(UV) LED 광원을 연구, 개발해 살균, 공기 정화, 수처리, 경화, 노광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응용 시스템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R&D에 매출액의 25%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유버는 자외선 친환경 산업 기술과 살균 기술 등 총 2건에 대해 국가 첨단 기술로 인정받을 정도로 중소기업으로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정한 생산 능력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기업을 지정해 세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세안(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각각 3.2%, 3.0%로 내다봤다. AMRO는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권고를 실시한 뒤, 이를 토대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대외 공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국과의 연례협의 후 공개됐다. AMRO는 '한국 경제는 지난해 제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재택근무용 전자기기의 견고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대부분의 선진국에 비해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을 적게 받았다'면서 '이로 인해 향후 2년간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시카와 미션단장은 '점진적인 전세계적 백신 공급과 세계 경제 재개에 따른 대내외 수요 회복이 이러한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지속적인 방역 조치와 고용 회복 불확실성으로 대면 서비스업과 국내 소비는 계속 뒤처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AMRO는 한국 수출 회복을 지연시킬 위험 요인으로 팬데믹 관련 우려 지속, 글로벌 백신 프로그램의 지연 가능성, 미,중 무역 갈등을 꼽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마트 기술로 도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대상지로 부산광역시와 제주, 강릉, 광양, 서산, 원주 등 6개 도시가 선정됐다. 최근 1년간 11개 지자체가 예비사업을 벌인 결과 최종 6개 지자체가 본사업 대상지로 뽑혔다. 도시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티 챌린지'에는 부산, 제주, 강릉시가, 지역 커뮤니티 단위의 '타운 챌린지'에는 광양, 서산, 원주시가 선정됐다.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2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년간 계획 수립과 솔루션 실증을 위한 예비사업(1곳 당 국비 15억원 지원)을 한 후 본사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200억원(지방비 50%)을 지원받아 확산 사업을 할 수 있다. 타운 챌린지는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1년간 계획수립 기간(1곳 당 3억원 지원)을 거쳐 본사업으로 선정되면 도시별 40억원 규모(지방비 50% 매칭)로 1년간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에서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가 지난 9일 대한항공 항공기술원에서 건국대와 대한항공 간 산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분야에서의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중심으로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소와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간 항공산업 관련 상호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MOU에서 두 기관은 소속 연구원들의 실무경험 능력 배양을 위해 상호 협조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산학 공동연구 개발 및 항공산업 육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의 산학 협력의 주된 분야인 UAM은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 분야 중 하나로 수직이착륙기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도심 교통에 관련한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UAM 설계 및 운용을 위해 Airbus, 롤스로이스, 포르쉐, 보잉, Uber 및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등의 국내,외 관련 업체 및 기관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건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국내에서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대한체육회 및 국가대표선수단 '팀코리아'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영원아웃도어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팀코리아 선수단들에 스포츠의류를 제공한다. 아울러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스포츠 의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국가대표를 상징할 수 있는 동,하계 유니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영원아웃도어는 관계사인 영원무역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가하는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6 리우 하계올림픽대회 및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여러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팀코리아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동해옴으로써, 국가 스포츠 발전은 물론 온 국민의 건강한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 기여해왔다. 영원아웃도어는 그간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대한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