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양방향 소통형 가상 경험을 생성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 줌 이벤트(Zoom Events)를 발표했다. 올해 여름 상용화될 줌 이벤트는 줌 회의(Zoom Meetings), 줌 챗(Zoom Chat), 줌 비디오 웨비나(Zoom Video Webinars)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포괄적인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시켰다. 이벤트 주최자는 내,외부 청중 대상의 실시간 이벤트를 어떤 규모든 개최할 수 있고, 티켓을 발행할 수도 있다. 줌 이벤트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제공한다. 대기업에서는 전체회의나 세일즈 서밋과 같은 내부 행사는 물론, 사용자 콘퍼런스와 같은 외부행사를 원활하게 관리 및 주최할 수 있고, 소기업 또는 창업가는 온줌(OnZoom)을 사용해 운동 또는 요리 클래스,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생성, 주최할 수 있으며 이를 수익화 할 수도 있다. 줌은 줌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 온줌을 리브랜딩하고 줌 이벤트 안에 편성할 예정이다. 온줌은 비공개모드를 지원하며 검색과 탐색이 가능한 공개모드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랜섬웨어 대응 지원반'을 설치, 운영한다. 랜섬웨어(Ransom+Software)란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시스템 마비로 인해 송유관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국내에서도 10위권 배달 대행 플랫폼 기업이 공격을 받아 전국 3만 5000개 점포와 1만 5000명의 라이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국내 랜섬웨어 신고 건수는 2019년 39건에서 지난해 127건으로 325% 급증했고 올해도 지난 16일 기준으로 55건을 기록했다. 지원반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내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에 설치되며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총괄로 해 24시간 신고 접수,분석 및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 사용 및 보안 업데이트 적용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과 URL 링크 클릭 주의 ▲파일 공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이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미디어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강원도 춘천에 본사가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ICT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가 개발하는 고령층을 위한 AI 돌봄 인형 '두리 챗봇'에 음성 인식 및 감성 대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이를 발판으로 개인건강관리(PHR)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미디어젠은 AI 기술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AI 기술을 헬스케어에 접목하고 있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및 대화 기술이 감성적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AI 기반 노령층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미디어젠의 음성 AI 기술을 접목한 유비플러스의 두리 챗봇 제품은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두리 챗봇은 개인 맞춤 지능형 돌봄 지원 서비스와 감성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비슷한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유비플러스는 두리 챗봇 외에도 블록체인 기반 개인 건강정보 인증 데이터 체계 구축 및 A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인공지능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법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지난 17일 파이특허 법률사무소(이하 '파이특허')와 '인공지능 테크인증(AI-Tech)' 및 국내 최초 '사회적 인공지능 인증(AI for SDGs)'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이특허는 2013년 주식회사 수아랩(현 코그넥스 코리아)의 특허 업무를 시작으로 국내 인공지능 특허 업계의 표준을 제시하는 특허사무소로, △주식회사 뷰노 △마키나락스 △SIA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파이특허의 전체 특허 업무 중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 특허 사건으로, 2018년부터 특허사무소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선정하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는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전문 특허사무소로 인정받고 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Tech인증 시 기술 검토 및 특허법률 서비스 지원에 협력한다. 파이특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누적된 기술 이해도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공지능협회의 AI-Tech인증을 필요로 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Power Management IC) 3종을 공개하며, 시스템반도체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전력관리반도체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과 PC, 게임기, 무선 이어폰에 탑재된 전력관리반도체를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전력관리반도체 3종(S2FPD01, S2FPD02, S2FPC01)은 DDR5 D램 모듈에 탑재돼 D램의 성능 향상과 함께 동작 전력을 감소시키는 핵심 반도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관리반도체를 외부 기판에 탑재하던 DDR4 D램과 달리, 최신 DDR5 D램부터는 전력관리반도체를 D램 모듈 기판에 직접 탑재한다. 전력관리반도체와 D램이 하나의 모듈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원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 메모리 성능 향상과 동시에 오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설계 기술인 '비동기식 2상 전압 강하 제어 회로(Asynchronous based dual phase buck control scheme)'를 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돼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면서 실현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가상융합기술(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사 등 관련 산업 선도기업들과 유관기관,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그룹 ▲기업간 협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며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택배 포털 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 포털 앱 '택배파인더'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파슬미디어가 택배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개인정보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 개인정보 안심 서비스는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중고 거래가 크게 늘어난 요즘, 택배를 보내는 개인 판매자 집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 등의 외부 유출을 막아주는 서비스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을 통해 택배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배 발송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보호하는 '안심번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집 주소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심주소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안심주소서비스는 택배 발송자, 즉 보내는 사람 주소가 아닌 '반품 전용 주소'가 택배사에 전달되고 택배 운송장에도 표시된다. 이에 보내는 사람은 자신의 주소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안전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만약 반품을 받을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반품 전용 주소로 접수된 물품을 안전하게 반품받을 수 있다. 안심주소 서비스는 파슬미디어가 처음으로 개발,제공하는 서비스다. 그간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는 안심번호 서비스가 널리 사용되면서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의 우주 산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Space Hub)가 KAIST와 공동으로 우주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민간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든 우주 분야 연구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한화는 KAIST 연구부총장 직속으로 설립되는 연구센터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스페이스 허브는 3월 출범한 우주 사업 총괄 본부격으로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와 쎄트렉아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스페이스 허브와 KAIST의 첫 연구 프로젝트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ISL(Inter Satellite Links, 위성 간 통신 기술)' 개발이다. ISL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를 구현하는 필수 기술로, 위성 간 데이터를 '레이저'로 주고 받는 게 핵심이다. 저궤도 위성은 기존의 정지궤도 위성과 달리 ISL 기술을 적용하면 여러 대의 위성이 레이저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운항 중인 비행기와 배에서 또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에서도 인터넷 공급할 수 있어 한화시스템이 추진하는 위성통신,에어모빌리티 사업에 곧바로 활용될 수 있다. 미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수요 기반 실감콘텐츠 실증,상용화 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실감콘텐츠(VR,AR) 분야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스마트전력,생태환경 등 지역 특화산업 및 전,후방 연계산업과 실감콘텐츠를 연계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실감콘텐츠 활용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실증과제 3개 과제 △상용화과제 7개 과제로 구분돼 총 10개 컨소시엄을 모집하며, 지원금은 실증과제 3.8억원, 상용화과제 1.5~1.9억원 규모로 총 22.6억원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특화산업분야 기술 컨설팅' 및 '콘텐츠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지원과제 성과물의 질적 품질 향상과 시장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 및 기관으로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 CNS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금융사를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화한다. LG CNS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카드, 은행, 증권 등 다양한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 고객사별 요구사항에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금융 IT 기업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앞서 나가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국내 금융 IT 업력과 최근 5년간 20회 이상 금융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올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마이데이터는 금융사, 통신사, 온라인 쇼핑몰, 전자금융사 등 곳곳에 흩어진 고객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고객이 본인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고 관리하며, 자산관리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고객의 제공 동의를 거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월 28개 업체가 마이데이터 사업자 1차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달에는 31개 업체가 2차 허가를 신청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의 강력한 연결성으로 전에 없던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3종을 정식 출시한다. '갤럭시 북' 시리즈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의 '갤럭시 북 프로' △컴포트 디스플레이,듀얼 SSD,풀 포트를 지원하는 갤럭시 북까지 모두 3종이다. 갤럭시 북 시리즈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쉽고 빠르게 연동돼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준다. 갤럭시 북 시리즈의 특징은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갤럭시 북에서 바로 확인하고 편집까지 가능한 '삼성 갤러리(Samsung Gallery)' △갤럭시 북의 화면을 최신 태블릿에 복제 혹은 확장해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갤럭시 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한 앱을 최대 5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진단장비 등을 통해 의료 소외지역까지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는 이동형 병원을 만들고 정부 다부처가 협력해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제13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이하 다부처 특위)'를 개최하고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등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2개 과제를 선정했다. 다부처협력특별위원회는 여러 부처 간 공동사업을 기획,선정하고, 민군기술협력과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등 다부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 산하에 설치된 위원회이다.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며, 정부위원으로 10개 부처 실장급, 민간위원 13명이 참여한다. 먼저 '5G,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의료기기와 5G,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재난상황 또는 상시 의료취약 지역에서 60분내 개원이 가능한 결합,해체형 이동형 병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최초로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통해 전문의 또는 초급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