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AI전문 기업 굿모닝아이텍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글로벌 기업 클라우데라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파트너로 최근 상향됐다. 굿모닝아이텍의 이번 골드 파트너 등급 상향은 클라우데라의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프로젝트 구축에 필요한 공인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를 다수 보유한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가 됐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2015년 자사의 엔지니어들이 클라우데라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고 실버 파트너 인증을 받으며 빅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클라우데라 빅데이터 플랫폼 영업을 지속 확대해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해 왔다. 2년뒤인 2017년엔 클라우데라 아태지역(APJ)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파트너 상'을 수상키도 했다. 올해 들어 굿모닝아이텍은 15명 이상의 빅데이터팀 소속 엔지니어들이 모두 클라우데라의 CCAA131(Cloudera Certified Associated Administrator) 공식 자격증을 취득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솔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에 구동 모터용 권선(Enamel wire)을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800V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선을 양산해 관련 매출이 향후 6년간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권선은 구리 와이어에 절연 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구동 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LS전선은 고기능 절연 재질을 사용해 효율을 향상한 고전압 권선 개발에 성공했다. 전기차 업계의 충전 속도에 대한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는 고전압 부품 개발도 중요해지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공급이 상용화 초기 단계인 고전압 전기차 전선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전 세계 친환경 자동차용 권선 시장이 2025년, 현재의 6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LS전선는 '구동 모터와 배터리는 전기차의 2개의 심장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며 '이 심장의 혈관 역할을 하는 전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는 지난 19일 한진과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분석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개발한다. 한진 소속 택배 기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 AI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개인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AI 이상 탐지 기술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량, 체온, 스트레스, 수면 등 건강 지표와 과거 건강 검진 종합 컨디션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 사전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올 하반기 개인 맞춤형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헬스케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반지 형태 웨어러블 기기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플랫폼이 함께 출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공기관과 민간투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디지털산업혁신펀드가 닻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AICBM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정,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를 1020억원 규모로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ICBM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이다. 산업부, 펀드운용사(L&S 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및 출자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은 22일 '디지털산업혁신펀드 1호 결성식'을 개최하고 향후 펀드 투자 및 운용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에 대응하고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산업혁신펀드 조성을 추진해왔다. 디지털혁신펀드 1호는 당초 결성 목표금액인 800억원보다 220억원을 초과해 결성되었다. 향후, 운용사는 AICBM 기술을 접목해 생산공정 및 제품,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2019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235만톤 보다 0.4% 늘어난 1억 278만톤으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은 최근 세계적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에 따라 석유가스 물동량이 증가하고 스포츠형 다목적차량(SUV)과 친환경 자동차 수출이 늘면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에 반등했다. 다만, 수출입과 연안을 모두 합한 전체 항만의 지난달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억 2111만톤)보다 2.3% 감소한 1억 1830만톤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항만 물동량 중 컨테이너는 221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했다. 이 중 수출입은 0.6% 감소한 126만 TEU를 기록했다. 수출이 65만 TEU(4.0%↓), 수입이 62만 TEU(3.1%↑)로 수입 물동량의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주요 교역상대국인 대중 수출입 증가세(24.3%)가 두드러졌다. 환적은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넥센타이어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혁신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탈(CVC) 자회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자동차 센서 및 AI, 전기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 분야의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타이어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모빌리티 전 분야를 탐색하며 미래를 선도할 핵심적인 신기술 및 신사업을 발굴해 범 모빌리티 사업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신규 CVC 법인 'Next Century Ventures'는 넥센 사명의 뜻인 'Next Century'에서 이름을 따와 회사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전략기획실장인 이진만 섹터(Business Sector)장이 Next Century Ventures의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그는 전략컨설팅 및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 출신으로 넥센타이어 기존 사업의 혁신과 신사업 발굴을 이끌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의 백 년(Next Century)을 위해 넥센만의 혁신 DNA와 새로운 모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가 도심에 위치한 점포를 세미다크스토어로 활용한 1시간 내 배송 서비스가 도입 초기 대비 배달 매출이 457% 신장하며 고객에게 확실한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은 제공하는 1시간 내 배송 서비스의 3월(1일~20일) 매출이 12월 동기간 대비 약 457%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GS수퍼마켓의 배송 서비스의 3월(1일~20일)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최고 피크타임 1, 2위는 오전 11시와 오후 17시였다. 인기 상품은 삼겹살, 대왕연어초밥, 딸기, 통닭 순으로 나타났다. 점포 방문 고객의 메인 이용 시간대가 16~20시인 것과 달리, 배달 요청은 11시~12시, 17시~18시 이용 고객이 많았다. 아침 시간대에 출근, 등교 등을 하고 난 이후 먹거리 주문과 저녁 식사 재료 및 군것질거리를 주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전 11시의 경우, 대왕연어초밥과 문어볼 등 조리식품 요청이 해당 카테고리 일 배달 주문 요청 중 40% 이상 집중됐고, 17시에는 삼겹살, 통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지난 17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그랑데 AI 세탁기는 진화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세탁 편의성을 높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작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싱가포르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그랑데 AI와 함께 출시한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은 빠른 세탁 시간뿐 아니라 소비전력도 개선돼 빨래 빈도가 잦고 중소형 제품을 선호하는 동남아 시장과 유럽 등에서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은 '삼성전자는 AI,IoT 기반의 혁신 기능이 대거 적용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를 통해 맞벌이 가정이 많고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시장조성자 3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지정 신청서를 환경부 기후경제과 담당자 메일과 우편으로 받는다. 제출서류 양식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22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7조에서 정하는 자로서 한국거래소 회원이어야 한다. 또한 시장조성 업무 담당자를 2인 이상 지정하고 최근 1년간 '자본시장법' 등의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가 없어야 한다. 환경부는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계량,비계량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고득점 순으로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체결 후에 3곳의 금융기관을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는 배출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계약을 맺어 시장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시장조성자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충남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전략 보고'에서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그린 뉴딜에 총 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세계가 추구하는 길'이라며 '그린 뉴딜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민의 삶에 밀착한 지역 주도의 그린 뉴딜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존의 석탄발전 등을 대체하는 재생에너지 전환은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고 아무도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공정한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의 민주적 전환도 이룩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게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도록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고,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포용의 힘으로 에너지전환의 과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할 때 강하고,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국회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미주개발은행(IDB)간 협조융자 한도를 늘리고 협력사업 대상도 민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과 모리시오 클래버-커론 IDB 총재, 제임스 스크리븐 미주투자공사(IDB 인베스트) 사장은 19일 화상회의에서 EDCF-IDB 협조융자 퍼실리티 갱신의향서(LoI)에 서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 서명으로 약정기간 종료 전 한도 소진이 예상되는 퍼실리티에 5억 달러 규모로 협조융자 한도를 보충하게 된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도국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유상원조기금이고 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퍼실리티는 한-중남미간 유망 협력사업(기후변화, ICT 등)을 EDCF와 IDB가 공동 발굴하고 사업비를 분담하면서 IDB가 해당 사업 집행, 입찰 등 관리를 수행하는 협력체계다. 협력 대상에 IDB 인베스트를 새로 추가해 기존의 수원국 정부 추진 사업 외 민간기업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EDCF 협조융자 지원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유가와 관련해 산유국 생산여력, 미국 금리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것이라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했다. 지난해 배럴당 42달러였던 국제유가는 백신 개발 효과와 산유국 공급관리 등으로 최근 60달러 중반까지 상승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유가 상승은 가계와 기업의 부담 증가 요인이지만 현재 유가 상승이 글로벌 수요 확대를 동반하고 있어 수출이 늘어나며 부정적 영향도 상쇄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국제유가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에 맞게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석유비축과 방출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국제유가 변동에 대한 흡수력을 강화하고 원유수입망 다변화 및 에너지시스템 구조 전환 등 중장기적 적응력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도 억제할 뜻을 밝혔다. 김 차관은 '2분기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