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 인도네시아 점포가 해외 진출 이후 2020년 흑자로 변신하며,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구당가람의 투자회사 PT NIS(PT Nugraha Inti Sinergi)로부터 유상증자 형식으로 420억루피아(한화 약 32억원)를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은 2016년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에 진출해 현재 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고객에게 쇼핑 편의성과 선진화된 마케팅, K-컬쳐 열풍에 맞는 다양한 한국식 상품/서비스 제공 등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며 진출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현지 시장 및 소비자 니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투자 유치는 PT NIS과 MOU를 체결 후 기업 가치 및 사업 전략에 대한 논의를 거쳐 올해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420억루피아(32억원. 2021년 3월 31일 기준)이다. 이번 주주로 참여하는 PT NIS는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구당가람의 투자회사로, 구당가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과 한국마이크로스프트가 지난 12일 '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 및 디지털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와 AI 신기술 활용한 비즈니스 협업 △국내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기술 교육 지원 △KB국민은행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먼저 KB국민은행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AI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 협업을 추진한다. 신기술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 지원과 직원 역량 강화에도 함께한다.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에서 활약 중인 유망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중 선발된 기업에 대해 클라우드 활용 및 투자자 연결,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임직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교육 사업도 추진한다. KB국민은행장 '국내 데이터,AI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재생 플라스틱, 썩는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차이나플라스 2021'에서 △재생 플라스틱인 PCR ABS[1]와 White PCR PC[2] △썩는 플라스틱인 옥수수 성분의 PLA[4]와 생분해성 고분자인 PBAT[5]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등을 활용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Bio-SAP[3]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등 지속가능한 ESG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여 개국에서 36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국내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with LG Chem)'을 테마로 홈존(Home Zone), 산업존(Industry Zone), 모빌리티존(Mobility Zone) 등 3개의 존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기자동차 인프라 확장 및 산업화,스마트화 전략을 추진하는 모헤닉모터스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4×4 플랫폼을 출시했다. 모헤닉모터스는 2016년부터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2020년 모헤닉 독자 모델 바디에 적용해 테스트 운행까지 완료했다. 모헤닉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4X4 SUV 전용 플랫폼으로 강인한 프레임 구조와 4개의 인휠모터를 바탕으로 최대 출력 96㎾, 네 바퀴 독립 제어가 가능하다. 또 OTA(Over The Air, 무선 프로그램 갱신) 시스템을 적용해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빅테이터 수집까지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플랫폼이 구현됐다. 배터리는 리튬이온으로 40㎾h~90㎾h 사이의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커스텀도 가능해 플랫폼 사이즈를 원하는 크기로 공급할 수 있다. 허용 가능한 총중량은 2.5t(톤)이며 최고 속도는 140㎞이다. 모헤닉모터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OBC △BMS △MCU △PCU △PDU △VCU이 기본 모듈로 제공되며 △EPB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자율주행이 가능한 조향과 브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AI(인공지능) 기반 정보보호 선도 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자산 위협 관리,보안 진단 자동화 솔루션인 'Smart[Guard](스마트가드)' 3.1 버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 편의성, 신뢰성 등을 시험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 아래 테스트를 수행해 소프트웨어의 기술성과 경제적 가치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스마트가드 3.1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취약점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내부와 클라우드,가상화 운영 환경에서 구동되는 SW(소프트웨어)의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이에 대한 취약점 분석을 수행한다. 보안 관리자는 IT 자산의 SW 사양과 취약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직에 해당되는 규제 준수(Compliance) 여부를 수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SIEM(통합보안관제) 솔루션과 이글루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기업의 위협 대응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올해도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별로 신예 창작자를 발굴해 제작 인프라와 전문교육,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작자의 초기 활동과 성장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올해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사업을 공고하고 참가자(팀)를 14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산업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확산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자본,경험이 부족한 많은 창작자들은 전업화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육성사업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신예 창작자를 발굴해 장비,시설, 소프트웨어 등 제작 인프라와 전문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창작자의 초기 활동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소재 창작자에 대한 수혜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총 25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0팀, 경상권 60팀, 전라권 40팀, 충청권 30팀, 강원권 30팀 등이다. 지난해 3개 권역(수도권,경상권,전라권)에 총 153팀을 지원한 것에 비해 지원 규모를 크게 늘렸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소재를 발굴하고 분양 또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양바이오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에서 유용 소재를 발굴해 기업에 제공하는 해양바이오뱅크의 기능을 확대해 해양생명소재 허브 기관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해수부는 ▲소재 발굴,정보 고도화 ▲기업 상용화 연구 지원 ▲해양바이오뱅크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해양생명자원의 유용소재를 기업들이 더욱 활용해 산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바이오뱅크는 접근이 어려운 바다라는 공간적 특성상 해양바이오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기관, 대학 등에 제품개발에 필요한 유용소재를 발굴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8년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해양바이오뱅크는 산업적 활용이 가능한 추출물, 유전자원, 미생물, 미세조류 등 4개 분야를 운영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그간 해양생명자원에서 항균, 항산화 효능 등이 있는 유용소재 4938건을 발굴하고, 산,학,연 연구자 등에 총 452건, 2440점(2018~2020)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혁신금융사업자가 규제 개선을 요청할 수 있고 정부가 금융관련 법령 정비를 결정하는 경우 특례기간을 1년 6개월 추가 연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국회를 통과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하, 금융혁신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 개정으로 혁신금융사업자들은 기간 만료에 대한 불안감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가 규제개선으로 이어져 소비자도 계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혁신법을 포함한 규제 샌드박스 5법은 혁신서비스의 특례기간이 최대 4년(2+2)으로 제한돼 기간 내 규제정비가 되지 않을 경우 사업 중단 우려가 있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규제 샌드박스 5법 개정이 동시 추진됐다. 금융혁신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혁신금융사업자가 특례기간 만료 3개월 전까지 관련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관련 행정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했다. 사업자의 규제개선 요청에 따른 금융위 등 규제 소관부처의 금융관련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한국 IDC의 '2020년 4분기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자료'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2020년 전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42.4%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히타치 밴타라 국내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7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에 따라 유연하고 민첩한 IT 인프라 운영을 위한 스토리지의 고용량, 지능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언택트 및 비대면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대형 기업들의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은 이례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시리즈를 통해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 주도 공공사업과 주요 은행 증설, 제2금융권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종자산간 데이터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을 개발한 더블체인이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0 초연결 지능화시대 DNA 분야 혁신기업' 실태조사에서 DNA 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DNA 분야 혁신기업 조사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지능사회연구원(NIA)에서 진행했으며, 매년 다수의 우수한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고 있다. '초연결 지능화시대 DNA 분야 혁신기업' 조사는 초연결 지능화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서비스 및 혁신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간하는 보고서이다.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이메일, 전화, 팩스를 이용한 설문조사와 주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병행해 수행했으며, 중소 또는 스타트업 등 498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혁신활동을 통해 기술 경제력을 갖추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기술 혁신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을 분류해 DNA 분야별 60개 혁신기업을 선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시작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등 5대 분야에서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대,중견기업의 수요 소재,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까지 매년 20개씩을 선정해 지원, 100개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스트베드와 판로개척 등에 애로가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해 지원하고 대기업은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선정 절차도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먼저 1차, 2차 평가를 통해 후보기업 40개사를 선정하며 대기업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멘토단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전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하면서 본업 외 부업, 즉 '투잡'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소득을 메우기 위해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6.8%가 '추가 소득을 위해 투잡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투잡 의향은 40대 직장인(81.9%)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이 67.4%로 가장 낮았다.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투잡 1순위는 파트타임이었다. 퇴근 후, 주말 등을 이용해 단시간 근무할 수 있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2.7%로 가장 많았으며 △재택사무직 아르바이트(15.3%) △유튜브, 블로그 등 SNS 운영(12.7%) △주식, 비트코인 등 재테크(12.2%)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배달 대행(12.1%) △새벽배송(6.6%) △과외, 교육(5.9%) △쇼핑몰 운영(3.6%) 순으로 이어졌으며 투잡 대표 직종으로 손꼽히던 △대리운전은 3%로 9위에 그쳤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희망 직종